오는 27일 '과천환경축제' 개막…최영준 교수 강연·양재천 생태 탐방
신계용 과천시장 "탄소중립·청정 자연 직접 체감하는 축제 만들 것"
경기 과천시와 푸른과천환경센터가 오는 27일과 다음 달 7일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과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과천환경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탄소중립 성과를 공유하는 강연·토크콘서트와 지역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오는 27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는 '탄소중립 공유데이'가 열린다. 에너지 절감을 실천한 관내 주거단지를 포상하는 '탄소제로 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과 함께 시민·공공기관·기업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최영준 연세대 교수의 기후위기 특별강연과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일상 속 실천 방안을 전문가 시각에서 다룬다.
이어 내달 7일에는 중앙공원과 양재천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야외 축제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양재천 주변의 수목, 곤충, 조류, 어류 등 관내 생태 자원을 전문가 설명과 함께 직접 관찰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가치와 관내 우수한 자연환경을 오감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지역의 자연을 경험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