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서 밝혀 교육부가 내년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시행을 앞두고 지방 사립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 예산으로 1150억원을 편성했다. 지방 국립대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보완책이지만 투입 규모가 국립대 지원 예산의 절반 수준인 데다 장학금에 연간 지원 한도까지 새로 생기면서 사립대에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28일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지방 사립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정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함께 설계한 지원안이다. 앞서 교육부는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지방 사립대는 국립대와 경쟁 여건이 크게 악화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세부안이 공개되자 사립대의 반발은 오히려 커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내년 '지역균형발전 장학금' 예산으로 총 328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지방 사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장학금'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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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폭염 중대경보 땐 고독사 고위험가구 이틀마다 안부 확인
서울 동대문구는 폭염중대경보 단계가 발령되면 고독사 고위험가구를 대상으로 2일에 1회 전화, 문자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폭염특보 체계가 기존 주의보와 경보의 2단계에서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의 3단계로 개편됨에 따라 약 30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특보 단계별로 안부확인 주기에 차이를 둬 관리한다.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우리동네돌봄단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해 단계별 안부확인을 실시하면서 이상징후가 발견하면 동 복지팀이 즉시 보고를 받아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다. 필요한 경우 서울형 긴급복지지원도 연계한다. 또 고독사 위험가구 명단을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해 갱신하고, 폭염중대경보 기간에는 안부확인 수행 결과를 일일 집계해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사진)은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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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우즈벡 직업교육청과 항공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맞손'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산하 직업교육청 대표단과 항공서비스 분야 객실승무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즈벡 대표단은 지난 28~29일 인하공전을 방문해 B777-200ER 실물 항공기 실습시설과 항공안전훈련실습실 등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고 객실승무원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서비스 분야 교육과정 및 콘텐츠 개발 △교원·학생 교류 추지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타슈켄트 인하대 설립 경험이 있는 조우석 인하공전 총장은 "우리 대학이 축적한 직업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테크니쿰의 중장기 교육과정 개발과 지속가능한 인재양성 체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우즈벡 정부의 항공산업 육성 정책과 우르겐치 국제공항 개발사업에 따른 현지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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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다음달 14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
서울디지털대학교가 다음달 14일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서는 입학지원센터에서 PC와 모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다음달 20일 발표한다. 대학은 고교 졸업 학력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전형 외에도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학사편입학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운영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최근 6년 동안 19개 학과·전공을 신설했다. 특히 올해는 '전공+AI 융합' 현장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실무활용전공 △조형예술전공 △범죄교정전공 △응용상담학과 등 4개 학과·전공을 개설했다. 이에 더해 AI공학부와 기계로봇항공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노디그리 'AI혁신공학인재과정'도 추가했다. 공학적 문제해결 능력과 AI 기술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총 5개 자격 과목을 이수하고 평점 3.0(B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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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1042가구, 다음달부터 히트펌프 설치한다
제주도가 올해 상반기 히트펌프 설치 보급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설치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042가구이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4월 온라인으로 신청한 가구 가운데 현장 확인을 거쳐 서류를 접수한 1181가구를 대상으로, 컨소시엄별 접수 가구의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뽑았다. 온라인 신청은 2507가구가 접수했으며 현장확인에서 1484가구가 승인됐다. 태양광 미설치와 설치 장소 부적정 등으로 1023가구는 승인되지 않았다. 승인 가구의 서류 접수 결과 1104가구가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제주도는 이 가운데 평가점수가 높은 1042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미선정된 62가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하반기 모집 대상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신청 자격이나 구비서류가 미비해 이번에 제외된 77가구는 미비 사항을 보완하면 하반기 모집 때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제주도는 행정절차 등 보급체계를 미리 점검하기 위해 현장 확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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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한국공학대 교수팀, 차세대 타이타늄 합금 내마모 메커니즘 규명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이승준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립순천대학교, 현대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베타(β) 타이타늄 합금 'Ti-12Mo-1Fe'의 내마모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타이타늄 합금은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기기 등에 쓰이는 경량 소재다. 하지만 상용화된 'Ti-6Al-4V' 합금은 가격이 높고 장시간 마찰 시 마모가 빠르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 교수팀은 고가의 바나듐 대신 몰리브덴과 철을 적용한 'Ti-12Mo-1Fe' 합금의 마찰·마모 특성을 분석했다. 800m 마찰 시험 결과 Ti-12Mo-1Fe 합금의 마모율은 기존 Ti-6Al-4V 합금보다 약 10배 낮아 내마모성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자현미경 분석 결과, Ti-12Mo-1Fe 합금은 마찰 응력을 균일하게 분산시키며 얇고 단단한 고밀도 변형층을 형성해 내부 손상을 억제했다. 표면에 형성된 국부적 접착 전이 패치도 마모를 줄였다. 이 교수는 "미세조직 변형을 제어해 합금의 마찰·마모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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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가뭄 대응 점검회의' 긴급 소집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지속적인 강우 부족으로 저수율 저하 등 가뭄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29일 전남광주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강우 부족과 폭염으로 일부 지역의 저수율이 낮아지면서 농업용수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사는 김인중 사장 주재로 소관 이사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가뭄 상황과 용수공급 현황,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가뭄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한다. 양수장 가동, 하천수 확보, 퇴수 재이용 등 가용 수자원을 활용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해 가뭄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기상 상황과 저수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농식품부, 지방정부, 지역 농업인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여건에 맞는 가뭄대책을 추진한다. 김 사장은 "최근 가뭄과 풍수해 위기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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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코랜드 '곶자왈 한여름 밤의 산책' 선보인다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낮과 밤의 서로 다른 곶자왈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름 야간 프로그램 '곶자왈 한여름 밤의 야간 산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랜드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라벤더역 일대에서 야간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밤 9시다. 제주 중산간에 자리한 에코랜드는 해안 지역보다 기온이 약 3℃ 낮아 한여름에도 비교적 선선하게 숲과 정원을 산책할 수 있다.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해가 지기 전의 자연 풍경부터 해가 진 뒤 빛으로 물드는 산책로와 꽃밭의 일루미네이션 경관까지 하나의 동선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지기 전 입장 방문객은 라벤더역 주변에 펼쳐진 산파첸스 꽃밭을 감상하고, 다그닥 목장에서 말과 포니 등 동물 친구들과 가까이 교감할 수 있다. 여름 햇살 아래 화려하게 피어난 꽃과 초원, 목장의 풍경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이 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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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 지원역량 최고
부산테크노파크의 부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S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19개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부산 센터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은 물론 기업의 성장과 제조AI 전환을 지원하는 운영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산 센터는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공정현황과 구축 필요성을 진단하고 구축 이후에는 시스템 활용과 운영 애로를 점검해 고도화 사업으로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운영했다. 특히 △기업별 생산공정 △데이터 수집 수준 △자동화 단계와 AI 적용 가능성을 종합 검토해 정부형 △스마트공장 △제조AI 특화 △자율형공장 등 기업에 적합한 후속사업을 연계했다. 스마트공장 전문가 중심의 DX멘토단에 지역 AI·데이터 전문가를 추가하고 제조데이터 분석과 AI 적용 분야의 기업진단 역량을 강화해 제조현장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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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2026 희망 나눔 캠프'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다음 달 7일까지 충남 논산시 소재 챌린지팜에서 대전시 대덕구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2026 희망 나눔 캠프'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에게 야외 놀이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신체·정서적 성장을 돕고자 2022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제품 생산 공장이 있는 대전시 대덕구 지역 아동보육 및 장애인시설 45개소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아동들은 레크레이션 활동,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서의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아이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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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3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전남광주 장성군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확대 시행에 따라 다음달 3일부터 올해 말까지 지역 내 지정위탁 의료기관 13곳에서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을 기준으로 장성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거주민으로, 1966년 12월31일 이전에 출생한 60세 이상 주민이다. 이전까지 65세 이상 주민만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했으나 다음달부터 지원 연령을 60세 이상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전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받은 주민은 다시 받을 수 없다. '생백신'과 '사백신'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달라졌다. 병원체를 약화시켜 몸에 주입해 면역력을 생성하는 '생백신'은 1회만 접종받으면 되며, 예방 효과가 5~8년간 유지된다. 지원금을 제외한 주민부담금 2만원이 발생해 경제적인 부담도 적다. 단,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의사와 상담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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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공교육 혁신 속도…'자기주도학습센터' 9곳 운영
경기 포천시가 공교육 보완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에서 4곳이 추가 선정돼 총 9개소의 학습센터를 운영한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 교육 플랫폼이다.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학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교육취약계층에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일부 이용 학생의 수학·영어 성적이 60~70점대에서 90점대로 상승했고, 특정 지역에서는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수요가 몰렸다. 현재 200여명의 학생이 학습 코디네이터의 개별 관리와 1대1 화상 튜터링,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4개소는 권역별 여건에 맞춰 운영된다. △민군상생협력센터(영중)는 교육 취약지역 보완 △대진대학교(선단)는 중도입국자녀(다문화) 학습 지원 △소흘시립도서관(소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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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레슬링 경량급 일인자…GH 김진희, 대통령기마저 '제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소속 여자 레슬링 경량급 김진희가 대통령기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 김진희는 지난 29일 강원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 5일째 여자일반부 자유형 50㎏급 결승에서 이정현(서울중구청)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 폴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3월 회장기 대회, 6월 KBS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서 올 시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결승전 양상은 박진감 있게 전개됐다. 김진희는 1라운드 1분12초 만에 밀어내기로 선제점을 따냈으나, 곧이어 상대의 안다리 되치기에 걸려 4점을 내주며 1-4로 리드를 허용했다. 그러나 조급해하지 않고 정교한 태클에 이은 뒤잡기 기술로 2점을 보태 3-4, 1점 차까지 추격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승부는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갈렸다. 공세의 수위를 높인 김진희는 2라운드 시작 10초 만에 상대의 중심을 정밀하게 무너뜨리며 2점을 획득함과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