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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잘한다"…김민석 '25.8%' vs 장동혁 '34.5%'
여야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25. 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34. 5%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대표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5. 8%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7. 4%를 기록했다. 김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25. 6%) 대비 0. 2%p(포인트) 올랐다. 부정 평가는 0. 2%p 내렸다. 김 대표에 대한 부정 평가는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를 앞섰다.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전남광주와 전북에서도 부정 평가가 57. 4%를 기록하며 긍정 평가(38. 8%)와 18. 6%p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29세에서 김 대표 긍정 평가는 23%, 부정 평가 70. 4%를 기록했다. 30대에서는 긍정 23. 9%·부정 69. 2%를 보였고 50대에서도 긍정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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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다더니 '북적북적'…주민의 17배 찾아온 이곳
강원 양양을 찾은 체류인구가 지역 등록인구의 17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여행 수요와 대체휴일 등의 영향으로 지난 5월 전국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도 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국가데이터처와 올해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 5월 생활인구가 약 3285만명으로 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체류인구는 약 2799만명으로 등록인구 약 486만명의 5. 8배에 달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을 합한 '등록인구'에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해당 지역에 머문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이다. 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사람뿐 아니라 관광이나 업무 등을 위해 일정 시간 머무른 사람까지 포함한다. 2분기 월별 생활인구는 4월 약 2668만명, 5월 3285만명, 6월 2627만명으로 집계됐다. 5월 생활인구는 전년 같은 달보다 약 148만명 늘었다. 2분기 평균 생활인구도 약 2860만명으로 전년 동기 2794만명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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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지붕 올라가 '횡설수설'...'약물 운전' 이 사람의 정체
약물을 복용하고 무면허 상태에서 차량을 훔쳐 주행한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7일 서울경찰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단순 난동인 줄 알았는데…OO운전이 불러온 상상도 못한 전개'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출근 시간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대에서 "차량의 움직임이 이상하다", "운전자가 경적을 계속 울린다", "운전자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 차량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상태였으며 출근길 교통 정체도 발생하고 있었다. 운전자는 차량 지붕 위에 올라가 횡설수설하며 경찰의 하차 지시를 수차례 거부했다. 경찰은 운전자의 양팔을 붙잡아 차량 아래로 끌어내렸지만 운전자는 발길질하며 저항했다. 눈이 충혈된 상태로 차량 아래에 기어들어 가려 하거나 차도로 뛰어드는 등 이상 행동도 반복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수갑을 채웠다. 이후 음주 여부를 확인했으나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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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임산부 로컬푸드 바우처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기장군 거주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고리온(Kori-On) 임산부 로컬푸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첫 시행하는 임산부 대상 사회공헌 사업으로 출산 장려 효과로 지역 출산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기장군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원(다자녀 30만원)씩 동백전 정책지원금 형태로 지급하며 기장군 내 농수축산물 관련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거나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산부 증빙자료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바우처 지급일 및 가맹점 현황은 오는 11월 중순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반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며 "주민 체감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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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운용사·코인거래소까지…금융권 해킹 전방위 확산
은행권에 이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가상자산거래소에서도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금융권 전반에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금융거래 시스템뿐 아니라 외부 연계 서버와 일반 업무용 시스템도 공격 대상이 되면서 금융회사들의 보안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투자일임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연계 서버에서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 징후를 포착했다. 대신증권은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주소(IP) 등을 차단하고 관계당국에 신고했다. 이후 금융보안원과 함께 정상적인 서비스 요청으로 위장한 신호 6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 26일 고객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유출 대상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 ID,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된 상태였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핵심 업무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이나 2차 피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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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해킹 피해..."일부 정보 유출...개인신용정보 피해는 없어"
대신증권에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을 확인한 즉시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했고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반 업무용 시스템 관련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며 고유 식별정보 및 개인 신용정보 유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28일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일부 웹시스템에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을 확인했고 즉시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금융당국에 침해사고를 보고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사고 인지 즉시 WAF(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차단, 취약 기능 중단, 요청 횟수 제한 등 해당 취약점에 대한 보안 조치를 완료했고 현재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를 정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의하면 서버나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침투한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 홈페이지를 포함한 주요 시스템과 서비스는 영향 없이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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