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잘한다"…김민석 '25.8%' vs 장동혁 '34.5%'

"당대표 잘한다"…김민석 '25.8%' vs 장동혁 '34.5%'

박상곤 기자
2026.10.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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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민석 못한다" 67.4%…"장동혁 못한다"는 60.6%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2대 하반기 국회 개원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6.09.03.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2대 하반기 국회 개원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사진=정병혁

여야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25.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34.5%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대표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5.8%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7.4%를 기록했다.

김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25.6%) 대비 0.2%p(포인트) 올랐다. 부정 평가는 0.2%p 내렸다.

김 대표에 대한 부정 평가는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를 앞섰다.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전남광주와 전북에서도 부정 평가가 57.4%를 기록하며 긍정 평가(38.8%)와 18.6%p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29세에서 김 대표 긍정 평가는 23%, 부정 평가 70.4%를 기록했다. 30대에서는 긍정 23.9%·부정 69.2%를 보였고 50대에서도 긍정 25.6%·부정 69.5%를 보이며 부정 평가가 70% 안팎으로 집계됐다.

장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33.6%) 대비 0.9% 오른 34.5%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0.6%를 기록하며 전주 보다 1.1%p 올랐다.

장 대표 또한 전국에서 부정 평가 우세한 가운데, 전주 대비 대구·경북 41.6%(5.8%p↑)과 서울 37.8%(5.8%p↑), 대전·세종·충청 41.2%(4.1%p↑)에서 긍정 평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긍정평가가 28%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9.3%p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60대에서 부정 평가가 69.7%, 50대에서 부정 평가가 66.0%를 기록했다. 반면 18~29세에서는 긍정 평가가 49.1%로 전주 대비 6.2%p 오르며 부정 평가(46.3%)와 오차 범위 내 수치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활용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통계보정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비율을 반영해 가중값을 부여했다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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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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