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중증외상센터' 시즌2 합류할까…오는 10월 촬영 예정

하영, '중증외상센터' 시즌2 합류할까…오는 10월 촬영 예정

박다영 기자
2026.08.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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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33·본명 안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다음 시즌이 오는 10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KBS 2TV '말자쇼'
배우 하영(33·본명 안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다음 시즌이 오는 10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KBS 2TV '말자쇼'

배우 하영(33·본명 안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다음 시즌이 오는 10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는 '중증외상센터' 원작 작가인 이낙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영희, 정범균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희는 '중증외상센터'를 언급하며 "시즌2, 3을 기대하는 분이 많은데 언제 나오냐"고 물었다.

이에 이낙준은 "시즌2 프리 작업이 끝내서 현재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10월에는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고 답했다.

김영희가 "주지훈 연기에 감탄을 많이 했다. 작가님은 어떻게 보셨냐"고 묻자 이낙준은 "내 키가 작다 보니 나보다 20cm 큰 게 환상이었는데 작품 속에 188cm로 설정한 캐릭터가 현실로 나타나니까 '저게 내가 만든 캐릭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지훈이 나한테 국밥을 사준 적이 있다. 특대 사이즈 국밥에 수육을 사주면서 이야기했었는데 성격이 극 중 백강혁 같아서 '정말 이렇게 잘 맞을 수 있나'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앞서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장미 역으로 출연했던 하영이 시즌2에도 합류할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영은 지난 7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이 4대째 의사 집안 출신이라며 증조부부터 할아버지, 아버지와 언니까지 의사의 길을 걸었다고 소개했다.

방송 이후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일제강점기 행적이 드러났다. 안상호가 1916년 조직된 친일 단체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포함됐다는 기록 등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했다.

하영의 소속사는 당초 증조부의 친일 행적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는 취지로 해명했으나 이후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했다. 하영도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사과했다.

'중증외상센터'를 연출한 이도윤 감독은 하영의 자필 사과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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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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