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한기수 변호사 영입…송무역량 강화

법무법인 세종, 한기수 변호사 영입…송무역량 강화

송민경 (변호사)기자
2026.09.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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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수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세종
한기수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최근 한기수 전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사법연수원 33기)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한기수 변호사는 2004년부터 2024년까지 약 20년간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광주지방법원 등에서 민사, 형사, 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재판을 담당하며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또한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으로 형사재판 관련 사법행정업무를 담당했고, 서울고등법원 공보관으로 공보업무를 담당하는 등 법원 내 이른바 '엘리트 코스'를 두루 거치며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재직 중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선정하는 우수법관에 이름을 올리며 재판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2024년 서울고등법원(형사·선거전담) 고법판사를 끝으로 법관직을 마친 한 변호사는 이후 김앤장에 합류해 기업형사 및 화이트칼라범죄,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보건법령 관련 범죄, 건설·부동산 분쟁, 가사·상속 소송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수행하며 실무경험을 축적해왔다.

세종은 이번 영입을 통해 기업형사 및 각종 민·형사 소송을 비롯한 송무 분야의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 변호사가 법관으로서 오랜 기간 축적한 재판 경험과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분쟁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민·형사상 쟁점이 복합적으로 얽힌 기업·금융분쟁사건 및 형사사건 등에서 보다 입체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 는 "한 변호사는 오랜 법관생활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재판 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대형로펌에서 기업을 둘러싼 여러 유형의 분쟁을 직접 수행해 온 송무 전문가"라며 "한 변호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세종의 기존 송무역량과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에게 더욱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종은 이현복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부 재판장(연수원 30기), 윤준석 전 전주지방법원(정읍지원) 부장판사(연수원 39기)를 비롯, 형사재판 분야에서 스타 변호사인 최창영 대표변호사(연수원 24기),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 출신으로 노동법 전문의 조찬영 변호사(연수원 29기), 법원행정처 출신으로 상사·기업법 전문의 김세종 변호사(연수원 30기) 및 법원 안팎에서 가사상속 분야에 가장 능통한 전문가로 인정받아온 권양희 변호사(연수원 30기) 등 전문분야별로 전략적 영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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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경 (변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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