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남자가 따라와요"…새벽 퇴근길 20대 여성 뒤쫓은 40대

"수상한 남자가 따라와요"…새벽 퇴근길 20대 여성 뒤쫓은 40대

차유채 기자
2026.09.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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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약 200m 뒤따라가 거주 건물 내부까지 침입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래픽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그래픽=게티이미지뱅크
새벽 시간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약 200m 뒤따라가 거주 건물 내부까지 침입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래픽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그래픽=게티이미지뱅크

새벽 시간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약 200미터(m) 뒤따라가 거주 건물 내부까지 침입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와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사상경찰서는 11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주거침입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0시쯤 부산 사상구에서 퇴근 후 귀가하던 20대 여성 B씨를 약 200m 따라간 뒤 B씨가 거주하는 건물 내부까지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자신을 뒤따라오는 A씨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새벽 B씨의 거주 건물 주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뒤따라간 경위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면서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했으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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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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