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메뉴판 아냐?" 와플대학, 논란 해명…실제 촬영 사진 공개

"AI 메뉴판 아냐?" 와플대학, 논란 해명…실제 촬영 사진 공개

차유채 기자
2026.11.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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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프랜차이즈 와플대학이 신메뉴 '흑깨대공' 시리즈의 홍보 포스터를 두고 AI(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의혹이 불거지자 실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 AI 이미지 의혹이 불거지자 와플대학 측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 /사진=와플대학 공식 SNS 캡처
디저트 프랜차이즈 와플대학이 신메뉴 '흑깨대공' 시리즈의 홍보 포스터를 두고 AI(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의혹이 불거지자 실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 AI 이미지 의혹이 불거지자 와플대학 측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 /사진=와플대학 공식 SNS 캡처

디저트 프랜차이즈 와플대학이 신메뉴 '흑깨대공' 시리즈의 홍보 포스터를 두고 AI(인공지능) 생성 이미지 의혹이 불거지자 실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

와플대학은 지난달 29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흑깨대공' 시리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실제 음식을 활용해 홍보 포스터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한 AI 이미지 의혹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와플대학이 '흑깨대공' 신메뉴 포스터를 공개하자 온라인에서는 "AI 생성 이미지 같아서 징그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흑깨를 활용한 메뉴의 비주얼이 AI 이미지 특유의 부자연스러움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다. 특히 작은 점들이 밀집한 흑깨의 모습에 환공포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AI로 제작한 메뉴판과 음식 이미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잇따르고 있다. 좌측 사진은 '흑깨대공' 포스터 확대 버전, 일본에서 논란이 일었던 AI 버거 메뉴판. /사진=와플대학 공식 SNS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AI로 제작한 메뉴판과 음식 이미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잇따르고 있다. 좌측 사진은 '흑깨대공' 포스터 확대 버전, 일본에서 논란이 일었던 AI 버거 메뉴판. /사진=와플대학 공식 SNS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AI로 제작한 메뉴판과 음식 이미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의 한 버거 전문점 역시 AI 생성 이미지를 메뉴판에 활용했다가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이러한 반응은 실제와 흡사하지만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이미지에서 불쾌감을 느끼는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 현상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불쾌한 골짜기는 로봇 등 인공물이 인간과 매우 닮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을 때 오히려 호감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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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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