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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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서 있어도 땀 줄줄"…양산 41.6도, 역대 최고기온 또 갈아치웠다
경남 양산의 낮 최고기온이 41.6도(℃)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기온을 새로 썼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남 양산의 낮 최고기온은 41.6도였다. 전날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인 41.4도를 기록한 이후 하루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경남 양산 기온은 나흘째 40도를 웃돌면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양산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 11대를 가동하고 무더위 쉼터와 양산 대여소를 운영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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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까마귀 불쌍해" 집에 데려와 키웠다가...법정 선 40대
새끼 까마귀가 불쌍하다며 집에 데려와 기른 40대 여성이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받았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7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유죄가 인정되지만 죄가 중하지 않아 형을 선고하지 않는 제도다. 2년 동안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처벌을 면제받을 수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을 반성하며 관련 법률을 숙지하지 못한 채 범행한 점 등을 참작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6월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가금철교 아래 하천에서 까마귀를 잡아 자신의 집에서 기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 이웃 주민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A씨가 까마귀를 기르고 있다는 민원을 제기했고 의정부시에 접수되며 사건이 알려졌다. A씨는 "새끼 까마귀를 발견하고 불쌍해서 집으로 데려갔다"며 "1주일간 데리고 있다가 다시 박스에 넣어 처음 발견한 곳에 갖다 놓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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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채 달리던 25톤 트럭, 난간 밖 추락…운전자 스스로 대피
경기 고양시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불이 붙은 채로 달리던 25톤 트럭이 난간 밖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8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서울문산고속도로 남고양IC(문산방향)에서 토사를 실은 25톤 트럭이 화재가 발생한 채로 주행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난간 밖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6시40분쯤 불을 껐다.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했으며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한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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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음주단속…하룻밤 320명 적발
경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하룻밤 동안 320건을 적발했다. 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전국 야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면허취소 185건, 면허정지 129건, 음주측정 거부 6건 등 모두 320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내에서 단속된 음주운전 건수 면허취소 4건, 면허정지 4건 등 모두 8건이다. 서울경찰청은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경찰관 171명과 순찰차 92대를 투입해 서울시내 34곳에서 단속을 벌였다. 일제단속은 여름 휴가철 절정기를 맞아 이뤄졌다. 경찰은 교통외근과 지역경찰 등 가용 인력 4225명과 순찰차 1580대를 투입해 피서지와 지역별 유흥가, 고속도로 나들목(IC)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 733곳을 중심으로 단속했다. 장소를 일정 시간마다 옮기는 이동식(스폿형) 단속도 병행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한달 동안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적발건수는 △면허정지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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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곽진영, 급노화 모습에 깜짝..."얼굴에 손 대지 말걸"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할로 얼굴을 알린 배우 곽진영이 급격한 피부노화를 고백하며 성형수술한 사실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곽진영은 지난달 31일 채널A '뷰티 클리닉 터치미'에 출연해 노화된 피부 상태를 보여줬다. 곽진영은 "여기저기 얼굴에 손 안 댔을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곽진영의 모친은 "성형수술을 하고 잘못되면 또 했다"며 "마음고생이 말도 못한다"고 전했다. 곽진영은 여수에서 김치공장과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바쁜 일상에 피부건강을 돌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방송에서 피부 콜라겐이 부족하고 흑자와 색소 침착이 있다고 진단받았다. 갱년기로 인한 수면 부족, 카페인 섭취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20기로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을 맡으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0년부터 김치 사업을 시작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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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박미선 복귀에..."돈에 환장했나" 악플 상처
코미디언 박미선이 암 투병 이후 방송복귀 과정에서 나온 악플에 상처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박미선은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픈데 쉬지 뭐하러 나오냐' 이런 글이 너무 많았다"며 "'이제 후배들에게 양보하고 마음 편하게 살아라', '돈에 너무 환장한 사람 같다. 이제 그만해라' 이런 얘기가 많더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나는 일을 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것에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60살이면 이제 막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누나(박미선)는 원래 댓글을 저 정도로 신경 쓰지 않았다"며 "아프고 나니 너무 섬세해졌다"고 위로했다. 이에 박미선은 "확실히 마음이 약해진 것 같다"며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다"고 했다. 한편 박미선은 2024년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았다. 투병 생활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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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리조트 물놀이 시설에 빠진 4살 여아 숨져
강원 홍천군 한 리조트의 물놀이 시설에 빠진 여자아이가 숨졌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4분쯤 홍천 두촌면 한 리조트 내 물놀이 시설에서 A양(4세)이 물에 빠졌다. A양 가족 등이 즉시 CPR(심폐소생술)을 했고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양은 심박을 회복한 상태로 춘천 한 대형병원에 재이송돼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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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임신중지약 정보 사이트 '위민온웹' 차단 조치 적법"
임신중지약 정보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는 국제 비영리단체 '위민온웹'이 국내에서 웹사이트 접속차단을 풀어달라고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영민)는 지난달 12일 위민온웹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를 상대로 낸 웹사이트 접속차단 시정요구처분 취소 소송을 각하했다. 각하는 소송 제기가 법률 요건에 맞지 않아 본안을 판단하지 않고 종결한다는 의미다. 재판부는 "원고 측 법무법인이 제출한 소송위임장은 공증인 등 인증을 받지 않은 사문서에 불과하다"며 "이 사건 소는 소송대리권이 없는 자에 의해 제기된 것으로서 부적법하다"고 판결했다. 가정적으로 본안을 판단하더라도 방심위가 망사업자에 위민온웹 웹사이트의 접속 차단을 요구한 것은 과도한 조치라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웹사이트에 게시된 정보가 전체적으로 '범죄를 목적으로 하거나 교사 또는 방조하는 내용의 정보'에 해당한다"며 "제조·수입·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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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아파트 방화' 치료받던 입주민대표 숨져…사망자 3명으로
경북 경산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으로 전신 화상을 입어 치료받던 입주민 대표가 숨졌다. 이 사건 사망 피해자는 3명으로 늘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5분쯤 대구 한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받던 입주민 대표 A씨(50대·여성)가 결국 숨졌다. A씨가 숨지면서 이 사건 사망자는 총 3명이 됐다.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4일 50대 여성 피해자가 숨졌고, 전날 오후 화상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 입주민도 사망했다. 현재 전신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인 4명 가운데 1명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경북 경산시 사동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70대 류모씨가 아파트 관리와 입주민대표 선거 결과 등에 불만을 터뜨리며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이 사건으로 류씨를 포함해 7명이 전신 화상 등 부상을 입었다. 류씨는 범행 직후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식은 있지만 진술이 가능한 상태는 아니라 아직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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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빠꾸"…환불 거절하자 사장 멱살 잡고 폭행한 손님
술 취한 손님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프랜차이즈 술집 운영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1일 JTBC '사건반장'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프랜차이즈 술집을 운영 중인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저녁 가게에 손님이 몰린 가운데 50대로 보이는 남성 4명이 온 테이블이 있었다. 이들은 맥주와 감자튀김 등 4만~5만원어치를 주문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A씨는 "1차인지 2차인지는 알 수 없지만 특별히 말이 어눌하지는 않았고 술이 많이 취한 것 같지도 않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 테이블에서 호출벨이 울려 A씨가 갔더니 한 손님이 감자튀김 접시를 들고 "빠꾸"라고 말했다. '빠꾸'는 영어 단어 'Back'을 일본어식으로 표기한 단어로 물건을 받아들이지 않고 되돌려 보낼 때 쓰는 말이다. 퇴짜를 놓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A씨는 "손님이 감자튀김을 들고 '빠꾸'라고 하길래 잘못 들었나 싶어서 '포장해 드릴까요' 했더니 '그냥 빠꾸해 달라고'라고 말하더라"며 "무슨 말이냐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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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BTS '보이콧' 외신도 관심…그래미, 차별요소 개선해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9회 그래미 어워즈에 출품을 포기한 데 대해 주요 외신들이 관심 있게 다루고 있다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소개했다. 서 교수는 이를 계기로 그래미의 차별적 요소가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1일 SNS(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BTS가 2027년 그래미 어워즈 출품 포기를 선언하며 세계적인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AP통신은 그래미 주관사 레코딩 아카데미가 신설한 아시안 팝 부문이 아시아 음악가들을 위한 일종의 '인종화된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현지 반응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 가디언은 미국 중심의 대형 시상식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됐던 현실을 조명하며 '부드럽게 표현하긴 했지만 분명한 비판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며 "무엇보다 주요 외신들은 그래미에 반발해 출품을 거부했던 위켄드, 드레이크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행보와 BTS를 동일선상에서 다뤘다"고 했다. 서 교수는 그래미 측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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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도 모르는데 출산..."가족 알면 안 돼" 집 옥상에 방치한 30대
아버지에게 출산 사실을 들킬 것이 두려워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딸을 주거지 건물 옥상에 유기·방임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5-1부(부장판사 김행순 정영호 박신영)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 방임)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의 죄질이 상당히 나쁘고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아버지에게 출산 사실이 발각될 것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운 경제 사정 등으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점, 피해 아동이 병원 치료 후 건강을 회복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4년 10월 딸을 출산했다. 이후 같은 달 주거지 4층 건물 옥상에 5일 동안 B양을 유기·방임한 혐의를 받는다. 이웃 주민이 옥상에서 B양을 발견하면서 A씨의 범행이 드러났다. A씨는 B양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