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글로벌 국채금리 쓰나미, 정부·기업·가계 휘청 한진家 장녀 정석기업 지분 매각 추진...'남매의 난' 전환점 [글로벌 국채 요동] '전쟁·AI 투자·부채' 한꺼번에 덮쳤다...증시까지 휩슬리나 [2027 예산안 논란] 올 신규등록 28%가 테슬라...'세금으로 美기업 돕는 꼴' [보험자산운용 규제의 덫] 큰 돈 있어도 큰 장 못간다 [the300] 龍 거취에 달린 年 11억..."혈세 먹튀" 비판에 방지법까지 등장 [오피니언] 세금은 집을 짓지 못한다 에이전틱 AI에 필요한 윤리 원칙 [국제] 호르무즈 안갯속 다시 불붙는 유가...WTI도 90달러 돌파 [산업] 가전 성능 자랑 옛말...'AI 생태계' 승부 공간을 팝니다..가구업계 '패키지 전쟁' 현기차 효자된 '하이브리드'...美 8월 판매 신기록 [금융] 부동산 죄라더니 PF 늘려라? 은행 '혼란' [바이오] K항암신약 임상 성과 '세계의 눈' 쏠린다 [유니콘팩토리] 병원 안 가도 OK...AI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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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날 갑작스러운 비…여자는 "미루자" 남자는 "그대로"
최근 장마와 국지성 폭우가 반복되면서 소개팅 약속을 예정대로 진행할지, 다음으로 미룰지를 두고 고민하는 미혼남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소셜 데이팅 앱 '정오의데이트'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장마철 폭우, 소개팅 미루시겠어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총 1만3233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41%는 '비가 와도 예정대로 만난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별 차이 없다. 상대방의 의사에 따른다'가 40%, '다음으로 미루는 것을 제안한다'는 응답은 18%였다. 반면 여성 응답자의 44%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을 제안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비가 와도 예정대로 만난다'가 30%, '별 차이 없다. 상대방의 의사에 따른다'가 26%로 집계됐다. 남성은 비가 와도 약속을 이어가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반면, 여성은 일정을 미루자는 응답이 가장 많아 대조를 보였다. 정오의데이트 관계자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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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옆집 모녀에 흉기 휘두른 60대 만취 남성 구속
이웃집 모녀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30분쯤 부천시 소사구 다세대주택에서 옆집에 사는 모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옆집에 갔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원한 관계 등은 따로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내용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며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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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협하고 이중적 역사 인식"...일본, 조선인 '우키시마호 참사' 모르쇠
일제강점기 자국민 귀환을 기념하는 일본의 한 전시관이 유네스코 등재 기록물을 소개하면서도 같은 해역에서 발생한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은 전혀 다루지 않아 논란이다. 2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시에 있는 '마이즈루 인양(귀환)기념관'에 다녀왔다"며 일본의 이중적 행태를 비판했다. 마이즈루는 일제강점기 당시 해외 여러 식민지에 파견됐던 일본인들이 자국으로 돌아오는 관문이었다. 해당 기념관은 일본인들의 귀환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기록물 일부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서 교수는 "기념관은 관광버스를 타고 온 관람객들로 붐볐다. 특히 현지 학생들의 역사 교육 현장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었다"며 "하지만 일본인들의 귀환 관련 기록만 전시돼 있을 뿐,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에 대해서는 단 한 줄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국민 피해와 귀환은 세계기록유산으로 기록하면서도 같은 바다에서 발생한 식민지 민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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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민주시민교육 "역사만 2시간, 혐오 표현 방지 효과 있나"
배재고가 14일 2시간 동안 진행한 '민주시민교육'에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이 대부분 잤다는 증언이 나온데다 특강 주제마저 '혐오 표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대신 역사 강의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앞서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은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스타벅스 가야지" 등 비하 표현을 해 사회적 공분을 샀고, 결국 재발 방지를 위해 민주시민교육을 받았다. 배재고 교육 특강 강사였던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23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혐오 표현이라든지, 아구 (논란) 이런 거는 내 강의에서 요청 주제가 아니었다"고 했다. 대신 강의 주제는 "한국 민주주의 전개 과정에서 민주화 운동이 어떤 역할을 했느냐"였다고 했다. 또 대상 역시 전교생이 아니라, 배재고 1학년 학생만이었다고 했다. 이 같은 강의 내용이 아쉬웠다는 배재고 학생 증언도 나왔다. 청소년 독립언론 토끼풀은 강의를 들은 배재고 재학생 A군의 이야기를 23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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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없는데 '놀이터' 유지보수 관리비 왜 내야 해?" 불만에 비난 쇄도
아파트 단지 내 공용시설인 놀이터의 유지보수 비용을 두고 '애 없는 집은 왜 내야 하냐?'는 불만이 제기돼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이 없는 집에서 왜 놀이터 유지보수 비용을 관리비로 내야 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애 있는 사람들끼리만 걷는 게 맞지 않냐?"고 불만을 제기했다. 실제로 놀이터 보수 비용은 원칙적으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로 보아 관리비(또는 장기수선충당금)로 충당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글을 본 대부분의 누리꾼은 A씨의 이기적인 태도에 혀를 내두르며 비판했다. "공동주택도 모르냐, 그 놀이터도 당신 집의 일부다" "필수 공용시설이기에 그렇다" "밤에 밖에 안 나간다고 조명비도 따로 달라고 하지 그러냐?" "아까우면 당신도 놀이터 가서 그네 타라" "놀이터가 집의 가치를 올려준다는 생각은 못 하냐" "집 팔 때 놀이터 가치 제외한 가격에 팔 거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 다만, 극소수의 누리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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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직전, CCTV 꺼졌다…'경산 아파트 방화' 수상한 정황 속속
경북 경산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담팀을 꾸리고 피의자의 범행 동기와 계획범행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인화성 물질 등이 발견됐고 사건 직전 일부 CC(폐쇄회로)TV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정황까지 확인되면서 사전 준비 여부가 수사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광역수사대와 과학수사계, 경산경찰서 형사팀, 피해자보호팀 등 36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전담팀은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목격자·피해자 진술, 확보한 증거물을 토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계획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1차 현장 감식에서 페인트통과 라이터, 인화성 물질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용기, 관리사무소 운영에 항의하는 내용이 적힌 종이 등을 확보했다. 또 사건 직전 아파트 일부 CCTV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주민 진술을 확보하고 실제 작동 여부와 영상 저장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피의자 A씨(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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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내란중요임무종사' 여인형 징역30년·곽종근 징역20년 구형
24일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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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채해병특검, '범인도피' 윤석열 전 대통령 징역 5년 구형
24일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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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세상 떠나고 돌연 사라진 '멋진이'…대문에 붙은 편지 한 장의 반전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대형견 '멋진이'가 주인이 세상을 떠난 이후 새로운 가정에 입양돼 '대견이'라는 새 이름으로 두 번째 삶을 시작했다. 최근 경기 용인시 한 주택 대문에 편지 한 장이 붙었다. 작성자는 대형견 '멋진이'의 새로운 가족이었다. 그는 "멋진이는 지난 5월 28일 경상남도 함양 산 속의 새로운 집으로 이사갔다"며 "함양까지 가는 2시간 30분 동안 2~3번 낑낑댔을 뿐 멀미도 하지 않고 무사히 잘 도착했다. 그래서 이름도 '대견이'로 바꿨다"고 전했다. 입양되기 전 '멋진이'는 90세 어르신과 함께 살고 있었다. 연로한 할머니의 체력으로는 대형견의 산책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마당에만 갇혀 지내는 멋진이의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앞집 부부는 5년 동안 매일 새벽 멋진이를 데리고 나갔다. 혹여나 다른 이웃들이 덩치 큰 멋진이를 무서워할까봐 사람이 가장 적은 시간에 뒷산을 돌았다고 한다. 덕분에 멋진이는 상쾌한 공기를 맘껏 마실 수 있었다. 앞집 부부는 17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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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자마자 커피 한 잔?...'스트레스 호르몬' 기다리라는 전문의
눈 뜨자마자 커피부터 찾는 습관이 있다면 마시는 시간을 조금 늦춰보는 게 좋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아침에는 우리 몸이 스스로 잠에서 깨기 위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만큼, 기상 직후 커피를 마시기보다 자연광과 아침 식사로 몸을 먼저 깨우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건강 유튜브 채널 '썰닥'은 지난 22일 안철우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진행한 '호르몬 상담소'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안 교수는 건강한 호르몬 리듬을 만드는 생활 습관을 소개하며 아침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늦출 것을 권했다. 그는 "코르티솔이 나오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기 위해서는 커피 마시는 시간을 좀 연기하라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코르티솔은 흔히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 몸의 각성과 에너지 대사에도 관여한다. 일반적으로 아침에 잠에서 깬 뒤 분비량이 증가하며 몸이 활동을 시작하도록 돕는다. 안 교수는 기상 직후 커피보다 먼저 해야 할 일로 햇빛을 쬐는 것을 손꼽았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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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때리고 생계 외면한 아버지 "생활비 보내라"…자녀가 부양해야 할까
술만 마시며 생계를 외면하고 가정폭력을 일삼았던 아버지가 생활비를 요구할 경우 자녀에게 부양 의무가 있을까. 2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40대 남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 아버지는 일정한 직업 없이 집에서 술 마시는 것이 일상이었다. 어머니는 항상 술 취해 있던 아버지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졌다. 새벽에 시장에서 장사하고 낮에는 공장에서 일한 뒤 밤에 건물 청소까지 하면서 번 돈으로 A씨 남매를 키웠다. 하지만 아버지는 고마움은커녕 술에 취할 때마다 욕설을 퍼붓고 가족에게 손찌검했다. 결국 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집을 나가 연락을 끊었다. A씨도 떠나고 싶었지만 어머니를 홀로 둘 수 없어 곁을 지켰다. 그러던 지난해 말 아버지가 또다시 어머니를 폭행했다. 울면서 걸려 온 어머니 전화를 받은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어머니 상태를 확인한 뒤 아버지에게 집에서 나가 분리 생활을 하도록 하는 임시조치를 내렸다. 이후 아버지는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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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수청·공소청법 위헌' 권한쟁의 청구 현직검사, 가처분 추가 제기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 관련 법이 위헌이라는 취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던 현직 검사가 본안 판단까지 법안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추가로 신청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연규 서울고검 검사는 최근 중수청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중수청법)과 공소청법, 법왜곡죄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지난 5월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후 추가로 가처분까지 낸 것이다. 만약 헌재가 가처분을 받아들이면 헌재가 권한쟁의심판에 대한 선고를 내릴 때까지 해당 법안의 효력은 중지될 수 있다. 송 검사는 55쪽 분량의 신청서를 제출하며 공소청법은 헌법이 전제한 제도를 폐지하고 그 자리에 유사한 다른 구조를 두는 것에 그친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수청법은 수사를 검사와 무관한 활동으로 재정의해 수사와 소추의 결합에서 분리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사의 공적 의미는 국회가 창설한 것이 아니라 법공동체가 형성한 것으로 국회가 법률로써 좌우할 수 있는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