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글로벌 국채금리 쓰나미, 정부·기업·가계 휘청 한진家 장녀 정석기업 지분 매각 추진...'남매의 난' 전환점 [글로벌 국채 요동] '전쟁·AI 투자·부채' 한꺼번에 덮쳤다...증시까지 휩슬리나 [2027 예산안 논란] 올 신규등록 28%가 테슬라...'세금으로 美기업 돕는 꼴' [보험자산운용 규제의 덫] 큰 돈 있어도 큰 장 못간다 [the300] 龍 거취에 달린 年 11억..."혈세 먹튀" 비판에 방지법까지 등장 [오피니언] 세금은 집을 짓지 못한다 에이전틱 AI에 필요한 윤리 원칙 [국제] 호르무즈 안갯속 다시 불붙는 유가...WTI도 90달러 돌파 [산업] 가전 성능 자랑 옛말...'AI 생태계' 승부 공간을 팝니다..가구업계 '패키지 전쟁' 현기차 효자된 '하이브리드'...美 8월 판매 신기록 [금융] 부동산 죄라더니 PF 늘려라? 은행 '혼란' [바이오] K항암신약 임상 성과 '세계의 눈' 쏠린다 [유니콘팩토리] 병원 안 가도 OK...AI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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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성폭포서 물놀이 사고...10대 의식 없이 병원 이송
대구 상성폭포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진 1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6분쯤10대 A군은 대구 달성 유가읍 비슬산 상성폭포 아래에서 친구 3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 수심이 깊은 지점에 빠졌다. 현재 A군은 소방 당국의 구급 조치 후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대구시와 소방 당국 등은 사고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사고 경위의 신속한 파악을 지시하는 한편 본격적인 폭염와 최근 호우로 계곡·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추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계곡·하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시·구·군 합동으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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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음식점 화재…LPG 밸브 교체 작업 인부 2명 병원행
경상남도 진주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쯤 경남 진주시 신안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LPG 밸브 교체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은 이미 완진된 상태였다. 소방 당국은 LPG 탱크 밸브 교체 작업 중 누출된 가스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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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조립식 주택서 화재…60대 여성 사망
충북 청주시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거주민이 숨졌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2층짜리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현장 내부 수색 중 2층 화장실에서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1층 주방 부근에서 불이 나자 A씨가 2층 화장실로 대피했다가 연기를 흡입해 질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주택 일부를 태우고 약 1시간 만에 완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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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버스가 횡단보도서 여아 들이받아…병원 이송됐으나 숨져
통근버스 운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여아를 못 보고 들이받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전북 군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69세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43분쯤 군산시 조촌동 한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시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B양(8)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한 제지회사 통근버스를 운행 중이었는데, 자전거 탄 채 횡단 중이던 B양을 못 보고 차량으로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B양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삼거리에는 보행자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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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엄마" "도와줘" 화곡동서 여고생 피습..."뒤쫓던 남학생이 찔러"
서울 강서구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1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가해 남성이 흉기를 들고 도망치던 피해자를 뒤쫓아 범행을 저질렀다는 목격자 증언도 나왔다. 23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10대 남성 A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군은 이날 오후 1시27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주거지 골목길에서 피해자 B양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군과 B양은 지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복부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목격자들은 A군이 흉기를 들고 피해자 B양을 뒤쫓아가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본지가 확보한 영상에서도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서 A군을 제압한 김모씨(70)는 "비명과 함께 '엄마', '도와달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맨발로 뛰쳐나갔다"며 "남성이 뒤에서 쫓다가 흉기로 찌른 모습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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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10여명이 퍽퍽" 또래 1명, 3시간 맞았다...영상까지 촬영
부산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중학생 10여명이 또래 여중생을 3시간가량 집단 폭행하고 영상까지 촬영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쯤 부산진구 한 노래연습장에서 연제구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A양이 또래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사건 당시 A양은 중학교 1~3학년 여학생 10여명으로부터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폭행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가해자들은 범행 모습을 영상 촬영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 면담과 가해자 영상 확인 등 초동 조처에 나섰다. 이후 A양을 집단 폭행한 혐의 등으로 가해자 10여명에 대해 조사 중이다. A양과 가해자들은 서로 얼굴 정도만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추후 관련 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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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잠실 개표소'서 취재진 폭행한 참가자 2명에 구속영장 신청
잠실 개표소 집회 현장에서 언론사 취재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에서 언론사 취재기자를 폭행한 3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에 대해 폭행치상·특수감금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5일 올림픽공원 개표소 집회 현장에서 취재기자를 위협적으로 가로막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한국기자협회 JTBC 지회는 사건 당일 성명문을 내고 "창문으로 나온 JTBC 기자를 '선관위 직원이 아님을 증명하라'며 위협적으로 가로막았고, 강제로 신체를 에워싸 행동을 제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방비 상태 취재진을 손으로 때리고 휴대전화를 내동댕이쳤으며 가방끈을 잡고 흔들어 결국 끊어졌다"며 "언론인을 향한 폭력은 개별 기자에 대한 공격을 넘어 헌법이 보장한 언론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 불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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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남자랑 연락해서" 10살 연상 여친 성폭행 후 숨지게한 30대
다른 남성과 연락했다는 이유로 10세 연상의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질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검찰이 적용한 살인 혐의는 인정하지 않고 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23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지현)는 강도살인·유사강간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30)에게 직권으로 강도치사·유사강간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강원 원주시 자택에서 여자친구 B씨(40)를 폭행한 뒤 성범죄를 저지르고, 의식을 잃은 B씨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B씨가 다른 남성과 연락한 데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B씨는 외상성 경막하출혈 등으로 결국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재판 과정에서 A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인정된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반면 A씨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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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수도권·강원에 비 소식…남부 지방엔 소나기
금요일인 내일(24일)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충청권과 남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린 뒤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이어지겠다. 반면 충청권과 남부 지방,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60㎜ △강원 내륙·산지 20~60㎜ △강원 동해안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전북 5~40㎜ △전남광주 5~30㎜ △대구·경북 5~40㎜ 등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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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소년원 교원도 교사 경력 인정해야…입법부작위 위헌"
소년원학교에 임용된 교사들의 경력 인정 기준을 대통령령으로 마련하지 않아 일반 학교 교사보다 불리한 처우를 받게 된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3일 소년원 교사 4명이 제기한 입법부작위(입법하지 않는 행위) 위헌 확인 청구 사건에서 재판관 6명 위헌, 3명 합헌 의견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청구인들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중등학교 정교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뒤 2019년 8월 5일 소년원에 일반직공무원(전문경력관)인 교사로 임용됐다. 이들은 '경력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지 않아 경력 산정과 호봉 확정 과정에서 '교육기본법과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임용된 교원'과 동등한 처우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2021년 8월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경력 관련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해야 하는데, 2004년부터 22년간 제정되지 않아 기본권이 침해됐다는 주장이다. 헌재는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헌재는 "교육공무원인 교원의 경우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도 경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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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은 공짜잖아요"…매일 카페 리뷰 남겨준 손님
문을 연지 열흘차였던 버스 차고지 옆 작은 카페. 그러나 손님이 한 명도 오지 않았다. 리뷰도 당연히 0개였다. 출근하는 직장인이 많을 거라 생각해 매일 새벽 6시에 열었다. 사장님은 월세, 재료비를 고민하며 괜히 했나 자괴감이 들었다. 11일째 되던 날 새벽 6시 5분. 첫 손님이 왔다. 형광색 작업복을 입은 남성이었다. 그는 들어가도 되느냐고 물은 뒤,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 커피를 주문했다. 난로 옆에 서 있던 손님에게 사장님은 의자를 빼주었다. 그제야 손님이 앉았다. 10분 후 "잘 쉬었다 갑니다"라고 인사한 뒤 떠났다. 이날 점심, 카페에 첫 손님 리뷰가 달렸다. '아침 6시에 문을 엽니다. 커피가 뜨겁고 사장님이 인사를 잘합니다.' 별점은 다섯 개. 사장님은 몇 번이고 그 리뷰를 읽었다. 그리고 그 손님은 그날부터 매일 가게를 살리는 글을 남겼다. '오늘도 제 시간에 열었습니다. 안이 따뜻합니다.' '비가 와도 문을 열었습니다. 우산 둘 곳이 있어요.' '조용히 쉬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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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출산 신생아 사망…20대 친모 첫 재판서 "혐의 인정"
서울 양천구 한 모텔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남부지법 제14형사부(부장판사 이정희)는 23일 오후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김모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김씨 측 변호인은 "모든 공소사실은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증거관계도 모두 동의한다"면서도 "피고인에게 여러 정신적인 사정이 있는 만큼 이를 충분히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2월 서울 양천구 한 모텔 객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아이를 출산한 직후엔 장례식장 등을 검색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는 출산 후 몇 시간이 지나서야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을 땐 아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아이의 사인이 저체온증과 익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김씨는 "임신 사실 자체를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