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국민여론조사 과정에서 참여자들에게 허위 답변을 유도한 혐의로 고발된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민주당이 유튜브 채널 '시사타파TV' 운영자 이모씨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최근 배당받았다. 구독자 약 50만명을 보유한 이씨는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를 지지해 온 '친청계' 유튜버로 알려져 있다. 이씨는 민주당 전당대회 국민여론조사가 진행된 지난달 14~15일 실시간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실제와 다른 지역이나 연령대로 응답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는다. 국민여론조사는 지역·성별·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라 표본을 할당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정 지역이나 연령대에 배정된 인원이 모두 채워지면 해당 조건에 속하는 사람은 더 이상 조사에 참여할 수 없는 구조다. 조사 결과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경선 결과에 30% 반영됐다. 이씨는 지난달 14일 실시간 방송 중 한 시청자가 "경북 지역 50대는 다 찼다"고 하자 "(여론조사) 전화 받으면 20대, 30대라고 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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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통해 수용자에게 담배 전달…인천구치소 '발칵'
인천구치소 증축 공사 과정에 외부 작업자가 수용자에게 담배를 건넨 정황이 확인돼 교정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미추홀구 인천구치소 증축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외부 작업자가 건물 창문을 통해 수용자에게 담배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치소 측은 다른 수용자로부터 관련 내용을 제보받은 뒤 조사에 착수했으며, 외부와 접촉할 수 있었던 구간에 차단 펜스를 설치하는 등 보안 조치를 진행했다. 인천구치소는 일반 교정시설과 달리 'ㅁ'자 형태의 빌딩형 구조를 갖추고 있어 건물 외부 통로와 내부 공간의 접촉이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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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변호사 선임…"징역 가능성" 그 유튜브 변호사
개그우먼 박나래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가 법률대리인을 선임했다.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관련 사건을 분석하며 박나래가 실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밝혔던 변호사다. 변호사 장현오(법무법인 강심)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장변호'의 '박나래 씨 전 매니저에게 연락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박나래 전 매니저의 대리인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장 변호사는 "지난해 박나래 씨와 매니저들 사이의 분쟁에 대한 영상을 찍은 적이 있는데, 그 영상을 보고 매니저 중 한 분이 최근 저희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가 대리인으로 열심히 사건을 수행해드리도록 결정이 됐다"고 알렸다. 장 변호사는 "양측 주장이 상반되고 증거도 불투명한 면이 있어 다툼의 여지가 커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저를 믿고 맡겨준 매니저님 한 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다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과가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혹여나 저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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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가 뭔데, 게임회사?" 정석원 발언에 깜짝…"모르는 게 나을 수도"
가수 백지영의 남편인 배우 정석원이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를 모른다고 반응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이닉스가 뭔지 모르는 뇌순남 정석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석원은 전교 1등을 했다는 제작진으로부터 "하이닉스 지원하려다 저희 회사 왔대요"란 말을 들었다. 그러자 정씨는 "하이닉스가 뭔데"라며 "(유튜브 제작사의) 라이벌 회사? 게임회사냐?"고 되물었다. 이 말을 들은 백지영이 "이 사람은 속세와 단절되어 있다"고 두둔했지만 정씨는 "하이네켄 있는 곳?"이라고 말을 보태며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과 백씨로부터 '반도체 회사' '삼성전자' '우리나라에서 큰 기업'이라는 힌트를 듣자 그제야 정씨는 SK(하이닉스)라는 정답을 맞혔다. 해당 영상에는 "순수하다" "너무한 것 아니냐"는 반응의 댓글이 달렸다. "모를 수도 있는 게 아니라 모르는 게 낫다" "오늘(13일) 든 생각인데 모르는 게 나을 수도" "모르는 게 행복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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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황영웅, KBS 드라마 OST 참여…"공영방송 가치 의심" 청원 글 눈길
가수 황영웅이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가창에 참여한 것을 비판하는 시청자 청원에 2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동의했다. 지난 11일 KBS 시청자센터 내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공영방송 KBS의 존재 가치를 의심케 하는 학교폭력 가해 논란 출연자의 OST 가창 및 복귀를 강력히 규탄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청원 글을 올린 시청자 A씨는 자신을 "KBS 수신료를 납부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자 시청자"라고 소개하며 글을 시작했다. A씨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과거 심각한 학교폭력(학폭) 논란으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가수 황영웅 씨가 KBS 주말드라마의 OST 가창자로 참여하며 지상파 복귀를 시도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 소식을 접한 수많은 시청자는 깊은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KBS는 국민의 소중한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다. 따라서 단순한 상업적 이익이나 시청률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수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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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 내고 도주, 잡고 보니 경찰…CCTV에 덜미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 수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대구경찰청 소속 A경장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장은 지난 9일 오후 9시30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아내 명의의 차량을 운전하다 대구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차량 주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가해 차량과 운전자를 특정했다. 경찰은 A경장의 정확한 음주운전 및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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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서 사라진 치매 노인…2.5㎞ 떨어진 야산서 "멍멍" 수색견이 찾았다
폭염 속 길을 헤매던 치매 노인이 수색견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1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6시50분쯤 강화군 하점면 한 요양원에서 7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요양원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이 사라져 찾아봤는데 보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지역을 수색했고 7시간여 뒤인 오후 1시50분쯤 요양원에서 2.5㎞ 떨어진 야산 능선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당시 경찰 특공대가 풀어둔 수색견이 A씨를 먼저 발견해 짖으면서 실종자 위치가 파악됐다. A씨는 발견 당시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고 탈수 등 온열질환 증상이 있었다. 119에 인계 후 치료를 받았고 기력을 회복해 다시 요양원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홀로 요양원에서 나와 길을 헤매다 야산까지 올라간 것으로 추정된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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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또 일냈다…대기업 손잡은 '친환경 특허' 뭐길래
방송인 장동민이 페트병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 관련 특허를 추가로 취득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장동민이 대표이사를 맡은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하늘은 남양매직, 동원F&B와 함께 페트병 식품용 주입구와 생수용 스크류 주입구를 경량화한 '에코링 용기'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코링은 '페트병 식품용 주입구와 생수용 스크류 주입구 경량화 기술'로, 기존 페트병의 강도와 밀봉 성능은 유지하면서 주입구 구조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페트병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양과 원가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기존 국제표준 규격인 PCO 1810을 유지해 별도의 생산 설비 변경 없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동민은 앞서 페트병 뚜껑을 열면 라벨이 자동으로 분리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이번에는 페트병 주입구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밀봉 품질을 높이는 기술로 추가 특허를 확보했다. 장동민은 "페트병 패키징의 경량화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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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신천지 신도 정당 가입 강요' 이만희 등 8명 재판행
지방선거와 당 대표 경선,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입당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과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는 13일 이 총회장과 총회 총무 A씨, 요한지파 총무 B씨, 시몬지파 총무 C씨를 정당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합수본은 범행에 가담한 총회와 지파 간부 D씨 등 4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합수본에 따르면 이 총회장씨와 A씨는 2022년 6월 지방선거와 2023년 3월 특정 정당 당대표 경선, 2024년 4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신도들에게 해당 정당의 당원으로 가입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당원 가입에, C씨는 2023년 당 대표 경선과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당원 가입에 각각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단을 둘러싼 각종 현안을 해결하려면 정치권과의 접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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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잃기 전 가까스로 '갓길 정차'…참사 막은 50대 버스기사 끝내 숨져
인천국제공항행 리무진 버스 운전자 50대 A씨가 주행 중 의식을 잃기 전 갓길에 정차해 큰 사고를 막았으나 숨졌다. 13일 뉴시스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46분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버스 기사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그는 심정지로 의식을 잃기 전 자신이 몰던 버스를 긴급히 갓길에 세워 참사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버스에는 서울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던 중국인 여행객 10여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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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보험금 삭감해"…심평원서 '휘발유 난동' 병원장 징역형 집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료비 삭감에 항의하며 휘발유를 들고 난동을 벌인 60대 병원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다만 1심은 실제 방화를 준비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현존건조물방화예비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권민정 판사는 지난 2일 현존건조물방화예비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원장 유모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직원 A씨에 대해선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6일 오후 12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심평원 서울본부에서 휘발유와 라이터를 꺼내 보이며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유씨는 심평원이 자신의 청구한 보험금을 일부 삭감해 지급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하며 "직원들이 피고인들의 행위로 불안감을 느끼며, 실제 건물 내에 방화가 일어나는 등 상황이 악화할 것에 대비하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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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수본, '신천지 신도 정당 가입 강요' 이만희 총회장 등 8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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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아주대병원 환자 등 1500명 대피…지하 패스트푸드점서 화재
아주대학교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2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학교병원 지하 1층에서 발생한 불이 2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본관 지하 1층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발생했다. 최초 발화 당시 환자와 의료진 등 150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쪽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40대와 인력 111명을 투입했다. 1시간20여 분 만인 오후 5시57분쯤 큰 불길을 잡고 이어 오후 6시30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불은 패스트푸드 매장 내부에 설치된 환풍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