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완판' NH투자증권 IMA 고액자산가 비중↑…법인고객 57%

'3회 완판' NH투자증권 IMA 고액자산가 비중↑…법인고객 57%

김나경 기자
2026.08.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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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MA 누적 6400억 발행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사옥 모습. 뉴시스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사옥 모습. 뉴시스

3회 연속 모집한도를 채워 완판된 NH투자증권(26,600원 ▲650 +2.5%)의 종합투자계좌(IMA)에 고액자산가 비중이 갈수록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고객의 비중은 약 57%로 집계돼 절반 이상을 유지했다.

25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모집을 시작한 IMA 상품 'N2 IMA1 중기형 3호'는 모집 다음 날 1200억원을 소진해 조기 완판됐다. 1, 2호까지 포함한 IMA 누적 판매액은 6400억원이다.

NH투자증권이 투자자 구성과 자금 흐름을 분석한 결과 3호 판매에서 자산 10억원 이상의 고객 비중이 68%로 1호(62%), 2호(51%)를 넘어섰다. 특히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비중이 높아졌다.

법인 고객 비중은 3호에서 49%를 기록했다. 1호(57%)·2호(66%)를 포함한 누적 비중은 56.7%였다. 기업이 IMA를 통해 여유자금을 운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규 자금도 유입됐다. 3호 판매금액의 42%가 신규 자금이었고 누적 56.7%가 외부에서 새로 유입된 자금이었다.

IMA는 리테일·운용·IB(기업금융) 등 사업부문 간 연계를 통해 판매·운용되는 상품이다. 상품 기획과 설계는 리테일에서, 자금 운용은 IMA운용본부가 맡는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3회 연속 완판과 고액자산가·법인 고객의 꾸준한 유입은 IMA가 안정적인 자금 운용처로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리테일의 상품기획·영업 역량과 IB사업부의 딜소싱 역량, 운용사업부의 운용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연계비즈니스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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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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