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드바이오텍(2,570원 ▼65 -2.47%)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엠투웬티(M20)와 중저주파 복합자극 기술 기반 제품의 사업화 및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역량을 결합해 반려동물과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한다. 애드바이오텍은 엠투웬티의 반려동물용 제품 '마요펫'의 국내외 독점 총판을 담당하고 양사는 대형동물 대상 추가 제품 개발에도 협력한다.
애드바이오텍은 엠투웬티가 개발 중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부작용 개선기기, 성장판 자극기,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근감소증 치료기기 등의 임상시험 비용을 투자할 예정이다. 임상 결과로 확보하는 지식재산권은 양사가 공동 보유할 계획이다.
강원도 노인복지센터 등에 공급하는 근감소증 치료기기의 생산비용은 분담하고 수익은 공유한다.
엠투웬티는 중저주파 '코어 머슬 부스터'(CMB) 기술을 기반으로 근육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CMB는 2000~6000헤르츠(Hz) 중주파로 깊은 근육을 자극해 고강도 운동이나 별도의 근육 부하 없이 근육 강화를 돕는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마요펫의 국내외 유통을 시작으로 임상, 생산, 글로벌 사업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며 "반려동물과 시니어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분투자 및 합병을 포함한 중장기 협력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애드바이오텍은 독자적인 계란 유래 항체(IgY) 기술을 바탕으로 동물용 의약품 및 인체용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코스닥 상장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