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證, 내부통제TF 운영…"인사·보상에 준법 반영"

토스證, 내부통제TF 운영…"인사·보상에 준법 반영"

성시호 기자
2026.10.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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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빈 토스증권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토스증권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토스증권

토스증권이 '내부통제 점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준법역량을 인사평가와 보상에 반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TF장은 김규빈 대표가 맡는다. TF는 준법감시인·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등과 컴플라이언스·소비자보호·정보기술(IT)통제·상품 조직이 함께 고객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업무 전반을 연말까지 점검하고 통제장치를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스증권은 직책자 선임·보상조정에 준법 관점 검토를 병행하고 고객 상품·서비스 관련 기획·설계 직무에 대해선 규제요건 이해와 준법 이행여부를 핵심 평가요소로 둘 예정이다. 전 임직원에 대해선 연말까지 금융윤리 교육을 시행키로 했다.

지난 15일 김 대표가 주재한 선포식에선 △회사의 이익보다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할 것 △모든 결정 앞에서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가'를 물을 것 △작은 실수가 회사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음을 기억할 것 △빠르게 일하되 바르게 일할 것 △작은 원칙 하나도 예외없이 지킬 것 △준법을 누군가의 일이 아닌 나의 일로 여길 것 △법규와 원칙을 더 멀리 가기 위한 기준으로 삼을 것을 서약문에 담았다.

김 대표는 "규칙이 명시되지 않은 부분까지도 고객을 위해 우리가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이를 실제업무에 실천하는 것까지가 준법"이라며 "제도와 문화 양면에서 내부통제를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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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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