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9월 '시큐업' 개최…에이전틱 AI 보안 전략 공개

라온시큐어, 9월 '시큐업' 개최…에이전틱 AI 보안 전략 공개

김평화 기자
2026.08.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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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7,970원 ▲230 +2.97%)가 AI 에이전트의 판단과 행동을 검증하고 보안 업무를 자동화하는 에이전틱 AI 보안 전략을 공개한다.

라온시큐어는 다음 달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2026 시큐업&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4회째인 시큐업은 'Make Agentic AI Fun and Secure'를 주제로 열린다. AI가 안전하게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보안을 내재화하는 기술과 AI를 활용해 보안 대응을 자동화하는 방안이 다뤄진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기조발표에서 에이전틱 AI가 가져올 보안 환경의 변화와 AI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전략을 소개한다. 김태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한 임직원들도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에이전틱 AI 전략과 다계층 AI 제품군 △분산신원인증(DID)의 AI 확장 △에이전틱 AI 기반 모의침투 △AI 가드레일을 활용한 대형언어모델(LLM) 보안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신뢰체계 △모바일 신분증 검증 중계 등이다.

라온시큐어는 Web3 기술을 활용해 AI 에이전트의 행위 주체와 위임받은 권한을 증명하고 실행 내역을 추적하는 구상도 제시한다. AI가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수록 누가 어떤 권한으로 무엇을 실행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신원·감사 체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행사에서는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블록체인&AI 해커톤' 결선도 열린다.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주최하고 라온시큐어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예선에 318개 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10개 팀이 결선에서 경쟁한다.

최종 수상팀에는 최대 10억원의 창업 지원금과 글로벌 진출, 해외 투자 유치, 경영 컨설팅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 NIA, NIPA, KISA, 네이버, 카카오뱅크 등이 후원한다.

이순형 대표는 "에이전틱 AI는 기업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지만 신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위험이 될 수 있다"며 "AI와 Web3를 결합한 보안 전략을 이번 행사에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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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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