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개편…'위아래로 넘기는 숏폼 형식' 도입

카카오톡 채널 개편…'위아래로 넘기는 숏폼 형식' 도입

이찬종 기자
2026.10.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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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오톡 채널 '채널홈'과 '소식'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가 카카오톡 채널 '채널홈'과 '소식'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톡 채널에 콘텐츠를 격자형 피드로 볼 수 있는 새로운 홈 유형 '콘텐츠형 채널홈'이 추가된다. 해당 채널의 다른 소식·숏폼을 위아래로 넘겨 이어 볼 수 있는 방식이다.

카카오(31,550원 ▼550 -1.71%)가 카카오톡 채널 '채널홈'과 '소식'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새로운 홈 유형 '콘텐츠형 채널홈'을 추가했다. 파트너는 기존 일반형과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소식을 소개할 수 있다.

채널 특색을 담은 프로필과 바로가기 버튼도 구성할 수 있다. 프로필 사진과 소개글, 카테고리로 채널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채널은 사진·동영상·색상으로 채널홈 배경을 설정해 브랜드와 매장 분위기에 맞게 프로필을 꾸밀 수 있다. 또 쿠폰, 예약하기, 전화하기 등 채널에서 제공하는 기능에 맞춰 바로가기 버튼을 구성할 수 있어 필요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형 소식'도 새롭게 제공한다. 신제품, 매장 풍경, 행사 현장 등을 소개하는 사진·동영상을 최대 40개 첨부하고 좌우로 넘겨볼 수 있다. 링크와 위치 정보도 각각 1개씩 추가할 수 있어 콘텐츠와 관련된 페이지·장소를 안내하기에도 용이하다. 긴 글로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고 싶을 경우 기존 '블로그형 소식'을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소식 작성 과정도 개선했다. 편집, 미리보기, 발행 설정 등을 한 화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콘텐츠 작성과 발행 편의를 높였다. 비즈니스 채널 전환 대상은 기존 사업자에서 전문 자격을 보유한 개인까지 확대됐다. 전환 심사를 거쳐 승인받은 파트너는 새롭게 추가된 '경력 카드'를 활용해 자신의 전문 분야와 경력을 소개하고 채널 친구와 소통할 수 있다.

황준연 카카오비즈니스 도메인 리더는 "채널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소개하고 다양한 소식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채널홈과 소식 화면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와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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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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