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화웨이의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3단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 XT 2'가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설계와 닮았다는 논란에도 예약 시작 직후 전 모델 품절을 기록했다. 공식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작을 고려하면 2만위안(약 407만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중국 정보기술(IT) 매체 콰이커지에 따르면 메이트 XT 2는 전날 오전 10시 8분 예약을 시작한 직후 2초 만에 전 색상·용량의 준비 물량이 품절됐다. 다만 화웨이는 초기 물량과 예약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오는 7일 정식 공개되는 메이트 XT 2는 화웨이의 새 운영체제(OS)인 하모니OS 7을 처음 탑재한다. 검은색과 흰색, 보라색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메이트 XT 2는 16GB 메모리를 기본으로 512GB와 1TB 저장용량으로 출시된다. 옆에서 화면을 들여다봐도 내용이 잘 보이지 않는 시야각 제한 디스플레이를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울트라에 도입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유사한 기능이다. 16GB 메모리와 2TB 저장용량을 갖춘 최상위 사양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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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차폐 10배·무게 30%↓…K-문샷 소재 국산화 나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산업은 더 이상 로켓만 만드는 산업이 아닙니다. 반도체와 에너지, 통신, 데이터센터까지 연결하는 첨단소재 산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양철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우주용복합소재연구단장은 7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K-우주포럼 2026 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우주 소재가 열어주는 스타트업의 기회'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단장은 우리나라의 우주용 소재 기술이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국제우주탐사협의체(ISECG)가 2027년 유인 달 착륙과 2030년대 화성 유인 탐사를 추진하고, 우리 정부도 2032년 달 착륙과 자원 채굴, 2045년 화성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우주용 소재의 국산화는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2013년 과학기술위성 3호에 국산 복합소재가 처음 적용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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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서울에 모였다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및 20개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주관하는 2026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시대, 과학기술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AI 전환이 가져올 과학기술 발전 방향과 협력 방식의 변화를 공유하고 국내외 한인 과학기술인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을 비롯해 권오남 과총 회장 등 정부 관계자와 국내외 한인 과학기술이 참석했다. 차미영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단장이 기조 강연을 맡고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이 'K-문샷 프로젝트' 등 주요 과학기술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2026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상으로 올해는 나노의학 분야의 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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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율주행 기술, 중국의 5년 전 수준…투자·데이터 확보 늘려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위원회)가 '피지컬 AI가 이끄는 자율주행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략위 산업AX·생태계 분과는 지난 4월 자율주행 그룹을 신설하고, 국내 자율주행 데이터 확보, 기술 상용화,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자율주행그룹은 김수영 그룹리더(현대차)를 필두로 HD현대, 대동 AI Lab, HL클레무브, 카이스트, 서울대, TS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산업계ㆍ학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율주행그룹은 첫 간담회를 열고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기술 주도권 확보 방안,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국내 산·학·연 역량을 결집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은혁 서울대 교수는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동향 및 국내 추진 전략'에 대해 발제했다. 주요국과의 기술 격차를 진단한 결과, 국내 자율주행의 기술력은 안전요원이 탑승한 시험운행 단계다. 미국의 10년 전, 중국의 5년 전 수준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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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산림 싹 훑는다" 국내 최초 농림위성, 우주로 (종합)
국내 첫 농림·산림 특화 위성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7일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7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차세대중형위성 4호'(CAS500-4)는 7일 오후 4시12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차중 4호는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농림·산림 관측 전용 위성이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60억원의 연구개발(R&D) 예산이 투입됐다. 위성에는 '광역관측카메라'가 실렸다. 해상도 5m, 관측폭 120㎞ 성능을 갖춰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다. 농작물과 산림 생육 판별에 적합한 5개 분광 밴드를 탑재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한 정밀 관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는 내년부터 △농지조사 △농산물 수급 예측 △산림 변화 모니터링 △재난·재해 대응 △기후변화 분석 △공공 안전 강화 등에 활용한다. 해외 위성에 의존하던 농림 관측 체계에서 벗어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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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차관, 싱가포르 차관과 AI·디지털 협력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제명 제2차관이 7일 서울에서 푸 치 샤 싱가포르 디지털개발정보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인공지능(AI)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11월, 올해 3월 두 차례 정상회담에서 AI 및 디지털 협력을 협의한 바 있다. 류 차관은 반도체 제조, 인프라, AI 모델, 서비스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된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AI 풀스택' 생태계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AI 행동계획'과 AI 대전환, 산업 분야의 AX 프로젝트, 공공 분야의 AI 활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양측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정상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디지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이행을 위해 양국 정부 간 디지털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류 차관은 "양국은 AI·디지털 경쟁력이 높은 국가로, 싱가포르의 AI 인프라 역량과 한국의 첨단 제조 역량이 결합한다면 막대한 시너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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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농림위성' 차중 4호 발사 성공… 첫 교신은 언제? (상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한반도 농업·산림 모니터링을 목표로 7일 오후 4시12분(한국 시간) 발사됐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CAS500-4)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됐다. 차중 4호는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농림·산림 관측 전용 위성이다. 위성에는 '광역관측카메라'가 실렸다. 해상도 5m, 관측폭 120㎞ 성능을 갖춰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다. 농작물과 산림 생육 판별에 적합한 5개 분광 밴드를 탑재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한 정밀 관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데이터는 △농업·산림 관리 △산림 변화 모니터링 △재난·재해 대응 △기후변화 분석 △공공 안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차중 4호는 발사 약 2시간30분 후인 오후 6시42분경(한국 시각) 발사체에서 분리돼 약 21분 뒤(발사 약 2시간51분 후)인 오후 7시3분경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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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차세대중형위성 4호, 4시12분 발사
7일 오후 4시12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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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스팸 탐지·차단 체계 강화 위해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를 활용해 불법 스팸 탐지·차단율을 높인다. KISA는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LG유플러스와 음성 스팸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SA의 스팸 발송 번호 차단 체계와 익시오 스팸 분석 기술을 연계해 음성 스팸 발송 번호를 폭넓게 탐지, 차단하기 위해 체결됐다. KISA의 스팸 발송 번호 차단 체계는 스팸 신고·탐지 데이터를 분석해 여러 번 신고된 전화번호를 이동통신사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히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으로 KISA는 익시오 스팸 엔진이 분석·추출한 스팸 전화번호를 공유받아 이용자 보호에 활용한다. 또 KISA가 보유한 연 1500만건의 음성 스팸 데이터를 LG유플러스와 공유해 분석 정확도 개선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불법 스팸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신대규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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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도 국산으로"…정부, K-AI 반도체 밀착지원 나선다
국산 AI(인공지능) 반도체 육성에 정부가 함께 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서울 강남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국산 AI 반도체의 도입과 활용을 밀착 지원하는 'K-AI반도체 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산 AI반도체(NPU)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뒷받침할 핵심 기반 기술이다. 정부는 2020년부터 국산 AI반도체 R&D(연구개발)을 지원해왔고, 최근 상용화와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K-AI반도체 기술지원센터'를 도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국산 AI반도체 시장 확산을 촉진한다. 해당 센터는 국산 AI반도체 도입 검토 기업들에게 △도입 상담 및 기술 컨설팅 △활용 분야별 심층 컨설팅 △시험·검증 지원·연계△도입 이후 소프트웨어(SW) 최적화 및 기술지원 △국산 AI반도체 활용 우수사례 홍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아울러 '피지컬 AI 얼라이언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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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네덜란드병' 안돼"…'반도체 대박' 초과 세수, 이렇게 쓰면 망해
반도체 호황으로 발생한 초과 세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정부의 의사결정 구조에서 자유로운 특수법인을 신설해 과감한 투자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제언이 과학기술계에서 나왔다. 또 대규모 전략기술 대신 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기초연구에 추가 재원을 투입할 기회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7일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이 주최한 '반도체 초과 세수 어떻게 쓸 것인가' 정책토론회에서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들은 이처럼 말했다. 과실연은 2005년 창립한 과학기술 분야 대표 시민단체다. 안준모 과실연 상임대표(고려대 행정학과 교수)는 "'네덜란드병'이 한국에서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네덜란드병은 가스 등 천연자원의 호황으로 뜻밖의 횡재를 거둔 국가가 자원에만 의존하다 결국 다른 산업군의 수출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1950년대 천연가스전을 발견한 네덜란드가 '반짝 호황' 끝에 몰락의 길을 걸은 데서 유래됐다. 네덜란드병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가 노르웨이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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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북미에서 '프로젝트 RX' 첫 공개…블루 아카이브 흥행 잇는다
넥슨이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행사에서 '블루 아카이브' 팬덤 확장에 나섰다.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RX'도 글로벌 이용자에게 처음 공개하며 서브컬처 게임 지식재산권(IP) 확대에 속도를 냈다. 넥슨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26'에 참가해 블루 아카이브와 프로젝트 RX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메인 전시장인 사우스 홀에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부스는 블루 아카이브와 프로젝트 RX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다. 이용자가 두 IP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 아카이브 존은 게임 속 배경인 '키보토스'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했다. 부스 전면에는 시로코, 이즈나 등 인기 캐릭터 대형 조형물과 한정 키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타일을 제거해 숨겨진 일러스트를 완성하는 참여형 포토월 이벤트도 운영했다. 공식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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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경남·전북 AX에 총 1.4조 R&D 투자…공모기업 찾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대한민국 제조업의 판도를 바꿀 '2026년 경남·전북 AX(인공지능 대전환) 연구개발사업' 신규 공모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로,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학습시켜 로봇 등 물리 시스템을 자율 제어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기술 확보가 핵심이다. 2030년까지 5년간 총 1조4131억 원의 대규모 국책 예산이 투입되며 경남에 6763억원, 전북에 7368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피지컬 AI는 단순 연구실을 벗어나 복잡한 산업 현장에 직접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특히 로봇, 생산 장비, 물류 기기가 얽힌 제조 공장에서 피지컬 AI의 효과를 가장 확실히 증명할 수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정의 '초정밀 제어(마이크로 혁신)'와 공장 전체의 '통합 운영(매크로 혁신)'을 양대 축으로 설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