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AI(인공지능)가 등장하면서 상당수 일자리가 사라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겪 있습니다. 기업의 관점에서 현재 채용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I를 통한 발화(스피치)를 연구하고 있다는 학생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일자리는 너무 걱정하지 말아도 된다"고 단했다. 그는 "많은 부분에서 (AI를 통해) 생산성이 늘어나 10명이 하던 일을 5명이 하고 있다"면서도 "그전에는 인력이 모자라서 하지 못했던 일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 생각하면 많은 일들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정 CEO는 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학관에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와 SK텔레콤이 10년동안 이어온 산학협력 강좌로 올해 2학기 전기·정보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5주동안 진행하는 'SKT-서울대 AI 공동과정'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가 열린 공학관 118호는 300명을 수용가능했으나 강의 시작 10여분 전부터 빈 자리를 찾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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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지배구조 변화에도 개발 방향 불변…핵심 개발축 역할"
위메이드맥스가 최대주주인 위메이드의 지배구조 변화 이후에도 신작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 운영을 계획대로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룹의 글로벌 성장 전략이 새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위메이드맥스가 핵심 개발 조직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1일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본사 최대주주 차원의 지배구조 변화는 회사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일"이라면서도 "위메이드맥스가 해야 할 일은 달라지지 않고, 그룹 내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거래 종결까지 여러 절차가 남아 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의 개발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주요 신작 개발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회사의 개발 방향에도 변함이 없다"고 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번 변화를 위메이드 그룹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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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피지컬AI 3년 승부수…'국산 풀스택' 구축 나선다
정부가 앞으로 3년간 피지컬 AI(인공지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데이터와 AI 모델, 반도체 등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고 '피지컬 AI 풀스택'을 구축해 세계 선도국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피지컬 AI 핵심 경쟁력 확보 전략'을 공개했다. 정부는 피지컬 AI를 기존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국가 전략기술로 보고 △데이터 △핵심기술 △산업 확산 △생태계 조성 등 4대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피지컬 AI는 단순히 텍스트나 이미지를 생성하는 AI를 넘어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행동하는 기술이다.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이 대표적인 활용 분야로 꼽힌다. 정부는 아직 시장이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3년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골든타임'이라고 판단했다. 우선 범부처 차원의 데이터 확보 체계를 구축한다. 정부 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로봇 행동 데이터와 산업 데이터를 국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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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주가 겨우 5만원 올라"…삼성SDS 직원들, 성과급 개편 두고 고심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 내부에서 성과급 구조 개편을 두고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IT 업계에서는 방향성은 맞지만 너무 성급히 추진한 게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IT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이달 7일까지 현금 성과급을 자사주로 전환하는 보상 체계 개편과 관련 임직원 대상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보상 구조는 연봉의 20% 수준을 기본으로 설정하고 영업이익 증가율, 삼성SDS 주가 흐름, 코스피 IT서비스업종 지수 등을 반영해 최종 지급 규모를 산정하자는 것이 골자다.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보상 규모가 달라질 수 있고 주가 상승 시 추가 주식을 지급할 수도 있다. 개편안을 두고 회사 내부는 찬반으로 갈린 상태다. 회사는 당초 지난달 24~29일 약 6일간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투표 참여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직원들의 보상 및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화인 만큼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신중하게 결정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연장됐다. 일각에서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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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KAIST와 딥테크 전문 경영인 육성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가 KAIST(카이스트)와 함께 딥테크 전문경영인을 육성한다. 특구재단은 '2026년 이노폴리스 스케일업 엑스퍼트 L.E.A.D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화 성과와 기업 성장을 실질적으로 견인할 전문 경영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대덕특구본부는 기업의 스케일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카이스트와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총 14회차 과정으로 진행하며 딥테크 기업의 성장 주기에 맞춘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딥테크 기업의 고유 기술 특성과 시장성을 반영한 정밀 기업 진단 실무역량 강화 △M&A 등 기업 환경에 맞춘 다변화된 엑싯(EXIT) 전략 설계 △스케일업 단계에서 발생하는 법률·인사·재무적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관리 방안 전수 등이다. 모집은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 대덕특구 내·외 딥테크 스타트업의 임원급 인력, 변호사·변리사·출연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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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2026년 신입직원 공개채용…이달 22일까지 접수
한국기계연구원이 AX(인공지능 전환)·AI 로봇·탄소중립 등 핵심 기술 분야 인재를 모집한다. 기계연은 '2026년 제2회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는 연구직 6개 분야, 기술직 1개 분야, 행정직 1개 분야로 모집 인원은 총 8명이다. 연구직은 △에너지 시스템용 터보 기계 기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극저온 기계 기술 △지능형 로봇 △첨단바이오 시스템 및 로봇 기술 △기계 설계·해석 AI 에이전트 기술 △에이전틱 AI 및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 분야에서 선발한다. 아울러 기술직은 지능형 로봇, 행정직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분야에서 각각 선발한다. 모집 공고 및 서류 접수는 1일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다. 1차 서류전형, 필기전형(NCS), 3차 면접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8일 발표한다. 임용일은 10월 19일이다. 채용 공고는 기계연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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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에이전트형 AI '클로드 소넷 5' 출시…오퍼스급 성능, 낮은 가격에
앤트로픽이 에이전트형 AI 모델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질문에 답하는 AI를 넘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써서 업무를 끝까지 처리하는 AI를 전면에 내세웠다. 앤트로픽은 소넷 시리즈 최신 모델인 '클로드 소넷 5'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소넷 5는 현재까지 나온 소넷 계열 중 가장 강력한 에이전트형 모델이다. 브라우저와 터미널 등 외부 도구를 활용해 복잡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AI 챗봇이 사람의 지시를 받아 답을 내놓는 데 집중했다면, 소넷 5는 업무의 여러 단계를 스스로 나눠 처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료를 찾고, 코드를 작성하고, 결과를 검증하는 식의 반복 작업을 한 번의 흐름으로 이어가는 능력이 개선됐다. 앤트로픽은 소넷 5가 추론, 도구 사용, 코딩, 지식 업무 등 에이전트 성능을 가르는 주요 영역에서 전작보다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상위 모델인 클로드 오퍼스 4.8에 가까운 성능을 더 낮은 비용으로 제공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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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아이온큐 한자리에…'2026 퀀텀코리아' 개최
양자 기술 분야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 연구자가 모이는 '퀀텀코리아'가 이달 서울에서 열린다. IBM, 아이온큐 등 전 세계 12개국 56개 양자 기술 기업이 참여해 양자 기술의 최전선을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퀀텀코리아 2026'을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퀀텀코리아에는 광자·중성원자·이온트랩·초전도 등 다양한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성과를 보유한 56개 기업 및 연구진이 참여한다. EU(유럽연합)·영국·캐나다·네덜란드·호주 등 각국 대표단과 산학연 주요 인사 등 300명도 참석해 각국 양자 전략 및 로드맵을 공유한다. 핵자기공명(NMR) 방식으로 수학적 이론에 머물던 쇼어 알고리즘(양자컴퓨터가 기존 컴퓨터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게 소인수분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이론) 연산을 세계 최초로 양자 하드웨어에서 구현한 아이작 추앙 미국 MIT(매사추세츠공대) 교수와 양자정보리처리, 양자시뮬레이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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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만으로는 부족하다면"…SK브로드밴드, 통합형 구독상품 출시
SK브로드밴드가 지상파 3사, 종편 4사 등 콘텐츠 30만개를 묶은 신규 IPTV(인터넷TV) 상품을 출시한다. 자체 제작 콘텐츠 중심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의 병행 구독으로 시너지를 노린다. SK브로드밴드가 'B tv 플러스 맥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월정액 VOD 구독상품 'B tv 플러스'에 지상파 3사 콘텐츠를 더한 상품이다. 가격은 월 2만5300원이다. 3년 약정 기준 인터넷을 결합하면 2만3100원, SK텔레콤 이동통신까지 결합하면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2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B tv 플러스는 영화, 드라마 등 종류별 구독 상품을 통합한 상품으로 2024년 7월 출시됐다. 지난 5월 기준 B tv 플러스 가입자는 통합 전인 2024년 6월 종류별 구독 상품 가입자 총합보다 70% 증가하는 등 인기다. 같은 기간 시청 시간도 56% 증가했다. B tv 플러스 맥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대 4대의 모바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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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지방에 '1000조' 투자…남은 숙제는 '수요'
정부가 AI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삼성전자와 SK그룹이 수천조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반도체 투자 계획을 내놓으면서 지방 AI 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투자보다 중요한 것은 수요"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력이 부족한 수도권에 AI 기업과 고객이 몰려 있는 반면, 지방은 전력 여유가 있지만 수요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해서다. AI 인프라 수요는 폭발적인 증가세다. 노무라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2025년 4660억달러(약 723조원)에서 2030년 3조3790억달러(약 5241조원)로 연평균 48% 성장할 전망이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빅테크의 설비 투자가 이어지면서 HBM을 비롯한 AI 반도체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기흥·화성·평택·용인에 이어 서남권을 새로운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검토한다. 천안·온양에는 HBM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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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한국 IP 기반 태국 드라마 6편 인도 공급
CJ ENM이 인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에 태국 리메이크 드라마를 선보이며 글로벌 콘텐츠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CJ ENM 홍콩 법인은 인도의 광고 기반 무료 OTT(AVOD) 플랫폼 '아마존 MX 플레이어'를 통해 오는 2일부터 현지 합작법인 트루 CJ 크리에이션즈가 제작한 태국 드라마 6개 작품의 전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공개 작품은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작을 태국에서 리메이크한 콘텐츠들이다. '굿 닥터'를 원작으로 한 'Good Doctor'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원작으로 한 'Dear My Secretary'를 비롯해 '시그널'을 원작으로 한 '23:23', '스타트업' 기반의 'Start-Up', '해피니스' 기반의 'Happiness', '블랙독'을 원작으로 한 'Thank You Teacher' 등이 포함됐다. 해당 작품들은 인도 현지 시청 환경을 고려해 영어 자막과 힌디어 더빙을 함께 제공한다. CJ ENM은 이를 통해 언어 장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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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IFA 2026 첫 참가…AI 기반 통합 생태계 선보인다
샤오미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6에 처음 참가해 AI 기반 스마트 생태계 전략을 공개한다. 샤오미는 IFA 2026에서 AI 기반 'Human × Car × Home(사람×자동차×집)' 스마트 생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Human × Car × Home'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기, 스마트홈, 스마트 모빌리티를 하나의 AI 생태계로 연결해 기기 간 연동성과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샤오미의 통합 전략이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샤오미 AI 생태계에는 전 세계 11억개 이상의 기기가 연결돼 있으며, 건강관리와 청소,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홈, 개인용 모빌리티 등 130개 이상의 제품군과 2000개 이상의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샤오미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개인용 기기와 스마트홈, 스마트 모빌리티가 AI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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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플랫폼 넘어 취향 연결로…NHN링크의 '파격 변신'
NHN링크가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새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하고 모바일 플랫폼을 개편해 달라진 티켓링크를 선보였다. NHN링크는 새 로고와 함께 '나의 취향 자극, 티켓링크' 슬로건을 발표했다. 티켓링크가 예매 플랫폼을 넘어 회원들의 취향과 경험을 '링크(연결)'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회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저마다의 문화적 즐거움을 발견하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편리한 예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편을 진행했다. 빠른 예매를 돕는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회원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안하는 신규 콘텐츠도 마련했다. 현재 티켓링크 모바일 앱·웹에 적용됐으며 조만간 PC 버전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티켓링크 첫 화면 UI를 재구성해 주요 공연 소식과 이벤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문화로 꽃피는 계절', '아이와 함께' 등 주제별로 맞춤 공연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