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AI(인공지능)가 등장하면서 상당수 일자리가 사라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겪 있습니다. 기업의 관점에서 현재 채용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I를 통한 발화(스피치)를 연구하고 있다는 학생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일자리는 너무 걱정하지 말아도 된다"고 단했다. 그는 "많은 부분에서 (AI를 통해) 생산성이 늘어나 10명이 하던 일을 5명이 하고 있다"면서도 "그전에는 인력이 모자라서 하지 못했던 일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 생각하면 많은 일들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정 CEO는 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학관에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와 SK텔레콤이 10년동안 이어온 산학협력 강좌로 올해 2학기 전기·정보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5주동안 진행하는 'SKT-서울대 AI 공동과정'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가 열린 공학관 118호는 300명을 수용가능했으나 강의 시작 10여분 전부터 빈 자리를 찾기 어
최신 기사
-
차세대발사체 시스템 개념설계 마무리…산학연 전문가 한자리에
우리나라가 2030년대 국가 주력 우주발사체로 '재사용 발사체'를 개발하는 가운데, 시스템 개념설계 마무리를 앞두고 관련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우주청은 30일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차세대 본격 개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관연구개발기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에 참여 중인 HD현대중공업, 현대로템, 비츠로넥스텍, 한양이엔지 등 관계자가 참석해 차세대발사체 구성품별 개발 현황 및 세부 일정 계획, 달 착륙선의 개발 진척도 등을 공유했다. 달 탐사 2단계(달 착륙선 개발) 사업 담당자도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개발 계획을 논의했다. 2031년까지 차세대발사체를 개발하고 2032년 달 착륙선을 자력으로 발사한다는 목표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차세대발사체는 독자적 우주 접근 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저비용·다빈도 발사를 위한 우주 고속도로 구축의 핵심 축"이라며 "간담회를 계기로 국가적 역량을
-
14개 강소특구 연차평가 실시…홍릉·포항·인천 서구·진주 '우수' 등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 홍릉·경북 포항·인천 서구·경남 진주 등 4개 강소연구개발특구가 2025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연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소특구는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대학·출연연 등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조성된 소규모·고밀도 R&D 클러스터다. 시·군·구 단위로 총 14개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평가는 △특구 육성사업 성과 △특구 구성원 만족도 △관계 지방정부의 특구발전 기여도 등 3개 영역 6개 지표를 종합 점검했으며, 기술이전·글로벌 진출 등 대형 성과 창출에 중점을 뒀다. 우수 등급을 받은 4개 특구의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서울 홍릉 강소특구는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강소특구 중 최고 금
-
[곰국툰] "날 이해해주는 건 AI 뿐이야"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
-
야구팬 소장각…KBO 10개 구단 기념우표 나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10개 구단의 마스코트를 담은 기념우표 70만장이 다음 달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마스코트를 담은 'KBO 리그' 기념우표 10종 70만장을 내달 10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념우표에는 푸른 잔디의 야구장을 배경으로 KBO 리그 10개 구단의 유니폼과 대표 마스코트가 담겼다. 야구공과 글러브, 배트는 물론 야구장 대표 먹거리인 치킨과 맥주 등도 디자인에 반영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추억을 표현했다. 기념우표는 KBO 올스타전에 맞춰 발행된다. 올해 올스타전은 7월 10~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야구가 주는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기념우표를 통해 KBO 리그의 빛나는 순간들이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내달 6일 시행…"현장 혼란 불가피"
7월 6일부터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안면인증이 도입된다. 안면인증에 실패하면 모바일 신분증이나 주민등록초본 등 다른 인증수단으로 본인 확인을 받아야 해 휴대전화 판매 현장에서 혼란이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휴대전화 부정사용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휴대전화가 금융거래와 본인인증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증가하는 명의도용과 대포폰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명의도용 방지 △명의대여 예방 △법인 명의 악용 차단 △통신사·유통점 단속 강화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달 6일부터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의 대면·비대면 모든 개통 채널에 안면인증을 적용한다. 다만 동일 통신사 내 단순 기기 변경이 아닌 신규 개통과 번호이동부터 우선 적용한다. 안면인증에 실패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본인 확인이 이뤄지면 처리 과정 기록 등을 조건으로 개통을
-
재료연, 패밀리기업 34개사와 파트너십 행사…산·연 상생 모델 확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지난 24일 경남 창원 본원에서 '2026 KIMS 패밀리기업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IMS 패밀리기업 34개사의 대표이사와 연구소장, 기술후견인 등 산·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패밀리기업 운영 현황과 우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KIMS 패밀리기업 프로그램은 KIMS와 협력관계가 활발한 기업에 1인1사 방식으로 기술후견인을 지정해 현장 기술 애로에 대한 상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업 가운데 △공동연구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거나 수행 역량을 갖춘 기업 △기술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는 기업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실시료를 납부 중인 기업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술집약형 기업 중 하나의 조건을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다. KIMS는
-
"유출 가능성만 있어도 즉시 통보" 더 깐깐해지는 하반기 개인정보보호법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가명처리해 손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된다. 30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가맹정보책임관을 통해 가맹정보 제공 신청 및 제공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총괄부서의 부재로 협의 자체가 어렵거나 데이터 보유 부서와 일일이 협의해야 했던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 가맹정보 제공 신청 후 14일 이내(최대 28일) 제공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정보 제공 절차도 표준화된다. 그동안 가맹정보 제공 신청 후 제공 절차까지 기관별로 절차가 달랐으나 하반기부터는 가맹정보 제공 신청 접수, 검토 등 절차 전반에 대한 일률적인 절차가 마련된다. 하반기부터는 마이데이터 전분야 확대를 통한 본인정보 직접 관리가 공공부문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의료·통신 분야 개인정보처리자만 본인대상정보전송자였으나 하반기부터는 △평균 매출액 등 정보주체수 기준에 해당하는 개인정보처리자 △공공시스템 운영기관 △제3자대상 정보전송자가
-
"상담원 연결 대신 기다려준다"…SKT, 에이닷 AI 에이전트 강화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서비스 'A.(에이닷)'에 고객센터 연결을 대신 기다려주고 문자메시지 내용을 요약해 일정과 할 일을 관리해주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했다. SK텔레콤은 에이닷의 AI 에이전트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에이전트콜'이다. 고객센터나 음식점 등 에이닷 비즈연락처에 등록된 사업체에 전화를 걸면 AI가 상담원 연결 전까지 통화를 대신 관리해준다. 이용자는 최근 30일 통화량을 기반으로 예상 혼잡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통화가 연결되면 AI가 실시간 자막을 제공하고, ARS 안내를 화면 버튼으로 표시해 음성 안내를 반복해서 들을 필요가 없다. 상담원 연결이 지연될 경우에는 '에이전트에게 맡기기' 기능을 통해 AI가 대기를 이어간다. 상담원이 연결되면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통화를 이어받을 수 있다. 문자 기능도 강화됐다. 기존 스팸·피싱 의심 문자를 탐지하던 'AI 메시지'는 예약이나 쿠폰 문자의 핵
-
코오롱베니트, 뉴타닉스와 AI 인프라 시장 공략 강화
코오롱그룹 AX(AI Transformation)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가 글로벌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기업 뉴타닉스와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코오롱베니트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뉴타닉스 '.NEXT 2026'에서 공개된 에이전틱 AI 기반 풀스택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와 공공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운영을 간소화하고 서버·스토리지·쿠버네티스 등 인프라를 통합해 AI 도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타닉스는 기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기업에서 AI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AI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과 쿠버네티스 플랫폼, 스토리지, 데이터 관리 솔루션 등을 고도화하고 있다. 국내 최대 뉴타닉스 총판인 코오롱베니트는 AI 솔루션 센터를 통해 GPU 기반 기술 검증(PoC)과 벤치마킹 테스트(BMT)를 지원하고, 엔지니어 교육과 공동 마케팅
-
KT, 국가서비스대상 2관왕…7월 고객 이벤트도 진행
KT가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통신 멤버십과 소상공인 매장관리 솔루션 부문 대상을 받으며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T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KT멤버십이 통신 멤버십 부문 대상을, 소상공인 매장관리 플랫폼 '사장이지'가 소상공인 매장관리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KT멤버십은 다양한 제휴 할인과 맞춤형 혜택,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장이지는 매출 분석과 근태 관리, 창업 정보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 기반 홍보 이미지 제작과 맞춤형 음악 추천, 장사 코칭 기능 등을 제공하며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확보했다. KT는 수상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과 브랜드를 선택하는 '취향 밸런스 게임
-
우주청-외교부, 우주기업 12곳과 EU·NATO '스페이스 데이' 개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항공청과 외교부가 유럽연합(EU) 및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와 우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EU-NATO 스페이스 데이'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우주청· 외교부·국내 우주 기업 12곳으로 구성된 우주 민관사절단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델타브이솔루션즈 △무인탐사연구소 △쎄트렉아이 △스페이스린텍 △스페이스빔 △우주로테크 △이노스페이스 △카이로스페이스 △텔레픽스 △현대로템 △현대차 등 12곳이다. 유럽에서는 방위산업우주국(DG DEFIS), 유럽방위청(EDA), 유럽우주국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 기업의 기술과 협력 제안을 바탕으로 위성통신, 지구관측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럽과의 파트너십
-
"법원 우편 대신 카톡 열어보세요" 카카오, 로톡 손잡고 법률 전자문서 본격 확대
카카오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로앤컴퍼니빌딩에서 로앤컴퍼니, 하나금융티아이와 법률 분야 전자문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카카오 이정범 지갑트라이브 리더, 로앤컴퍼니 정재성 부대표, 하나금융티아이 박용해 본부장이 참석했다. 3사는 법률 문서의 안전한 유통과 보관 체계를 구축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디지털 법률 서비스 환경을 함께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6년 국민 체감 모바일 전자증명 확산사업' 추진을 계기로 마련됐다. 카카오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자격으로 사업 주관사로 선정된 로앤컴퍼니와 협력하며 하나금융티아이는 공인전자문서센터 운영사로 참여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전자문서 송·수신 채널을 제공한다. 로앤컴퍼니의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에서 변호사가 작성한 문서는 카카오톡 전자문서를 통해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관련 문서는 하나금융티아이의 공인전자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