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AI(인공지능)가 등장하면서 상당수 일자리가 사라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겪 있습니다. 기업의 관점에서 현재 채용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I를 통한 발화(스피치)를 연구하고 있다는 학생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일자리는 너무 걱정하지 말아도 된다"고 단했다. 그는 "많은 부분에서 (AI를 통해) 생산성이 늘어나 10명이 하던 일을 5명이 하고 있다"면서도 "그전에는 인력이 모자라서 하지 못했던 일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 생각하면 많은 일들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정 CEO는 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학관에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와 SK텔레콤이 10년동안 이어온 산학협력 강좌로 올해 2학기 전기·정보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5주동안 진행하는 'SKT-서울대 AI 공동과정'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가 열린 공학관 118호는 300명을 수용가능했으나 강의 시작 10여분 전부터 빈 자리를 찾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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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게임업 특화 ESG 체계 공개…AI·이용자 보호 전면에
크래프톤이 게임업 특성을 반영한 ESG 관리 체계를 새로 제시했다. 기존 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일반론을 넘어, 글로벌 게임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용자 보호와 AI 활용, 안티치트 등을 ESG 주요 관리 대상으로 끌어들인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2025 KRAFTON ESG Report'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모든 경험에 책임을 담는다"는 방향성 아래 크래프톤의 ESG 관점과 주요 이슈별 관리 방안을 담았다. 크래프톤은 보고서에서 게임업 특성을 반영한 'ESG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프레임워크는 △지속가능한 인프라 △신뢰할 수 있는 퍼블리싱 △책임 있는 AI 등 3대 축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한 인프라' 영역에서는 친환경 성수 신사옥 설계와 약 9000개 가상머신(VM) 규모의 클라우드 기반 운영 체계를 소개했다. 게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물리적·디지털 기반을 ESG 관리 영역으로 본 것이다.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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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주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출연연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창립 12주년을 맞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NST는 29일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ST는 2014년 6월 30일 국가 R&D(연구·개발) 정책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PBS(연구과제중심제도) 폐지에 따른 전략연구사업과 과학기술에 AI(인공지능)를 도입하는 'K-문샷 프로젝트'와 국가과학AI연구센터의 구심점이기도 하다. 김영식 이사장은 "창립 12주년은 연구개발 체계 전환의 시대를 맞아 NST가 새로운 역할과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출연연이 국가 전략기술 확보와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NST가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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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AIDC로 전세계 최초 'AI 기본사회' 만들겠다"
"AIDC(AI 데이터센터)가 생산하는 토큰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AI 기본사회를 만드는 나라가 되겠습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토큰은 AI가 정보를 이해하고 결과물을 생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원의 기본 단위를 말한다. 배 부총리는 "AIDC는 직접적인 경제효과 외에도 대규모 자본 투자로 유발되는 일자리 창출, 솔루션 기업 배출 등 여러 가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AIDC가 1GW당 40조~400조의 토큰을 생산하는 '토큰 팩토리'라는 점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토큰에 기반해 피지컬 AI가 작동하고 에이전틱 AI가 운영된다"며 "토큰에 경제적 가치가 부여한 '토큰 이코노미'를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고 했다. 배 부총리는 "토큰 이코노미에 기반해 '모두의 AI'를 만들겠다"며 "모두의 AI로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AI를 사용하고, AI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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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 "국산 AI 반도체에 대한민국 기회 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겸 부총리 겸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국산 AI 반도체 시장에 기회가 있다고 전망했다. 배 부총리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AI 시장이 기존 학습에서 추론 시장으로 빠르게 커 나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현재는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AI 학습에 쓰이는 GPU(그래픽카드)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다면, 앞으로는 AI 추론에 쓰일 NPU(신경망처리장치)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GPU는 다양한 분야 접목이 가능한 대신, 속도가 다소 아쉽고 전력 소모도 크다. 반면 NPU는 AI 연산에만 특화돼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가 상대적으로 적다. 배 부총리는 "AI 추론 시장은 개방형 생태계이고, 한국도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면서 "한국의 NPU 업체들이 7~8년 연구 개발을 통해 상용화된 AI 칩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퓨리오사 AI, 리벨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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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흘짜리 연휴 10번..."연차 쓰면 최장 9일" 황금연휴는 언제?
내년 9월과 10월, 주말과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3일 이상 연속해 쉴 수 있는 '꿀 연휴'가 예고됐다.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7년도 월력요항을 29일 발표했다. 월력요항은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로 우주청은 천문역법에 따른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이 정하는 공휴일을 매년 발표한다. 2027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 공휴일은 일요일 52일·국경일·대체공휴일 및 올해부터 관공서의 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제헌절 등 24일을 더해 76일이다. 다만 설날(2월7일), 현충일(6월6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이 일요일과 겹쳐 총공휴일은 72일이다. 주 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관공서 공휴일 72일과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총 휴일은 124일이다. 다만 설 연휴 첫날(2월6일), 노동절(5월1일), 제헌절(7월17일), 한글날(10월9일), 기독 탄생일(12월25일) 등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5일이 있어 실질적인 휴일은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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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年 100억 지원"… 국가연구소2.0, 피지컬 AI·태양전지 등 4곳 선정
대학의 우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할 수 있도록 10년간 연 100억원을 지원하는 국가연구소(NRL2.0) 사업에 피지컬 AI, 태양전지, SMR(소형모듈원자로), 테라노스틱스 등 4개 연구소가 선정됐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의 국가연구소 선정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국가연구소 사업은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소를 목표로 대학 강점 분야의 우수 연구인력,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100억원씩 10년간 지원한다. 1차 연도에는 6개월분인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대학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유형1(전국)과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는 유형2(지역)로 구분해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간중심 피지컬 AI 로보틱스 연구소(조규진 서울대 교수) △성균 지능화 에너지 솔루션 국가연구소(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SMR 플랫폼 국가연구소(이재선 국립창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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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피지컬 AI 1강 도약, 3년이 골든타임"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겸 부총리 겸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앞으로 피지컬 AI 글로벌 1강 국가로 도입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3년간 압축 지원 및 성장을 이루겠다고 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겸 부총리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피지컬 AI 1강이 되기 위해 앞으로 3년이 골든 타임"이라며 "많은 국가에서 피지컬 AI를 선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정부가 국가 전략 산업으로 피지컬 AI를 지정해서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강점인 제조업과 로봇산업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피지컬 AI를 대체 불가능한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피지컬 AI 1강을 위해 필요한 전략으로는 △데이터 확보 체계 구축 △월드 모델 기반의 독자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대규모 실증을 꼽았다. 배 부총리는 "AI의 핵심은 데이터"라며 "생성형 AI는 10만년에 달하는 데이터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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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2035년까지 18.4GW AIDC 확보…지역 활성화도 기여"
"AIDC(AI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을 뛰게 하는 심장 역할을 할 겁니다. 2035년까지 총 18.4GW(기가와트) 규모 AIDC를 확보하겠습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배 부총리는 "2029년까지 550조원을 투자해 8.4GW 규모 AIDC를 건설하겠다"며 "2035년까지 10GW의 AIDC를 추가로 지어서 총 18.4GW 규모 AIDC를 위해 1000조원이 넘는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집중에서 벗어나 지역별로 AIDC를 지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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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잔디관리도 데이터로"…BnBK,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선정
골프장 코스관리 위탁운영 전문기업 비엔비케이(BnBK)가 정부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년간 축적한 골프장 코스관리 경험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 잔디 진단·처방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비엔비케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시행하는 '2026년도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최대 3년간 사업 고도화, 판로 개척, 해외 진출 기반 강화 등을 지원받는다. 비엔비케이가 앞세우는 분야는 골프장 코스관리의 디지털 전환이다. 그동안 골프장 잔디 관리는 헤드 그린키퍼의 경험과 현장 판단에 크게 의존해왔다. 같은 병해충이나 잔디 손상이라도 골프장 위치, 잔디 종류, 배수 상태, 일조량, 계절에 따라 처방이 달라진다. 비엔비케이는 이 같은 현장 노하우를 데이터화한 자체 플랫폼 ECM을 개발했다. ECM은 골프장 코스 상태를 진단하고, 잔디 종류와 기후, 운영 환경에 맞는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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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AI 시대 겨냥 'AI-광 네트워크' 공개…"1ms 컴퓨팅 네트워크 구현"
화웨이가 AI(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광 네트워크 전략을 공개했다. AI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수요 증가에 맞춰 통신사의 AI 중심 광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1밀리초(ms) 수준의 초저지연 컴퓨팅 네트워크 구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화웨이는 지난 24~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WC 상하이 2026'에서 'AI-광 네트워크(AI-ON·AI Optical Network)' 혁신 제품·솔루션 10종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AI-ON은 AI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와 AI를 활용한 네트워크 운영을 결합한 개념이다. 기존 광 네트워크를 단순 데이터 전송망에서 AI와 컴퓨팅을 지원하는 지능형 인프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업계 최초의 대규모 상용 50G PON(광케이블 기반 인터넷망) 서비스 보드를 비롯해 AI 기반 FTTR(방 단위 광케이블 연결), 50G PON FTTR, 미니 OXC(광교차연결장치), OSU(광 서비스 유닛)·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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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센터, 올해 3분기 민간 기업에 '전면 개방'…가이드 마련
올해 3분기 나로우주센터를 민간에 전면 개방하는 우주항공청이 민간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국내 우주 기업은 발사체 개발을 위한 시험 단계부터 상업 발사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국내 발사장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우주항공청은 '나로우주센터 민간 활용 가이드라인'을 우주항공청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나로우주센터 시설·장비·서비스 활용 등을 위한 △4단계 협의절차 △사용료 산정 방식 △민간발사안전통제협의회 구성 방안△안전·보안 수칙 등을 포함해 민간기업의 시험센터 이용 절차 및 사용료 기준을 구체화했다. 특히 민간기업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이 반영돼 '기업 규모에 따른 사용료 할인 적용' 등 기업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해외 발사장이나 해상 발사장을 활용해 왔던 국내 기업의 비용 및 절차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주청은 1단계(2027년 3분기)와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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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AI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위한 R&D 착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6년 개인정보 연구개발(R&D) 신규사업 착수보고회'를 서울 롯데타워 콘퍼런스장에서 개최하고, 인공지능(AI)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신규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AI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 활용이 증가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유·노출 등 개인정보 침해 우려도 커지고 있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신뢰 기반 데이터 활용을 뒷받침할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개인정보 안전활용 선도 기술개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표준개발 △개인정보 보호·활용 전문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서 11개 신규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과제로는 딥페이크 억제 기술개발, 인공지능 시대 개인정보 보호 중심 설계(Privacy by Design) 표준개발 등이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4월 연구개발 과제 협약을 체결한 연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제별 연구 목표, 추진 전략, 연차별 수행계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