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AI(인공지능)가 등장하면서 상당수 일자리가 사라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겪 있습니다. 기업의 관점에서 현재 채용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I를 통한 발화(스피치)를 연구하고 있다는 학생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일자리는 너무 걱정하지 말아도 된다"고 단했다. 그는 "많은 부분에서 (AI를 통해) 생산성이 늘어나 10명이 하던 일을 5명이 하고 있다"면서도 "그전에는 인력이 모자라서 하지 못했던 일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 생각하면 많은 일들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정 CEO는 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학관에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와 SK텔레콤이 10년동안 이어온 산학협력 강좌로 올해 2학기 전기·정보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5주동안 진행하는 'SKT-서울대 AI 공동과정'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가 열린 공학관 118호는 300명을 수용가능했으나 강의 시작 10여분 전부터 빈 자리를 찾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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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충식 신임 KAIST 총장 "AX 교육 혁신 이룰 것" (종합)
"AX(AI 전환) 교육을 혁신하겠습니다." 29일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교육·연구기관 KAIST(카이스트)의 제18대 총장에 선임된 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가 선임 직후 이같이 말했다. 카이스트는 이날 서울 양재동 KAIST 김재철AI대학원 서울 양재산학캠퍼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18대 카이스트 총장으로 배 교수를 선임했다. 배 신임 총장은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중립 동력 공학 분야의 권위자다. 1963년생으로 1985년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카이스트 부임 후 기계항공공학부장, 공과대학 학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에너지·탄소 중립 분야 등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전력공사 석좌교수로 선정됐다. 아울러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사업단' 단장을 맡아 과학기술 기반의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한편 탄소중립연료기술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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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신임 총장에 '미래 동력 기술 권위자' 배충식 교수 (상보)
KAIST(카이스트) 제18대 총장에 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KAIST 이사회는 29일 서울 양재동 KAIST 김재철AI대학원 서울 양재산학캠퍼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18대 카이스트 총장으로 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총장은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중립 동력공학 분야의 권위자다.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KAIST 부임 후 기계항공공학부장, 공과대학 학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에너지·탄소 중립 분야 등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전력공사 석좌교수로 선정됐다. 배 신임 총장은 '코로나대응 과학기술 뉴딜사업단' 단장을 맡아 과학기술 기반의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또 탄소중립연료기술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미래 동력 기술 정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외교부 과학기술외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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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제18대 총장에 배충식 교수 선임
29일 서울 우면동 KAIST 양재AI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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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비용 93%↓…우체국 내용증명, "스마트폰으로 들어온다"
종이로만 가능했던 내용 증명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단순 전달을 넘어 위·변조 방지, 유통 및 보관까지 관리하는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를 출시했다. KISA는 서비스 확산을 위해 10대 과제를 준비했다. KISA는 연내 '모바일 전자증명 10대 과제'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증명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설계한 과제다. 현재 각 참여 기업·기관이 KPI(핵심성과지표) 등 계획을 제출한 상태다. 모바일 전자증명은 우정사업본부의 '내용증명'을 디지털 환경에서 구현한 KISA의 새 전자문서 신뢰 서비스다. 생성·유통·보관·폐기 등 전 주기를 KISA가 관리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송수신에 통상 2~3일이 걸리던 기존 내용증명과 달리 실시간 도달이 가능하다. 서류 발급 등에 건당 약 8000원이 들던 비용도 1000원 내외로 절감된다. 전진형 KISA 디지털문서혁신팀장은 "기존 내용증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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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속 쉬는 날만 10번"...내년 직장인 쉬는 날, 총 며칠?
2027년 토·일·국경일·대체공휴일을 모두 포함한 '직장인 쉬는 날'은 총 119일이다. 3일 연속 쉴 수 있는 연휴는 총 10번이다. 우주항공청은 2027년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7년도 월력요항을 29일 발표했다. 월력요항은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로 우주청은 천문역법에 따른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이 정하는 공휴일을 매년 발표한다. 2027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 공휴일은 일요일 52일·국경일·대체공휴일 및 올해부터 관공서의 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제헌절 등 24일 더해 76일이다. 다만 설날(2월7일), 현충일(6월6일), 광복절(8월15일), 개천절(10월3일)이 일요일과 겹쳐 총공휴일은 72일이다. 주 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관공서 공휴일 72일과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총 휴일은 124일이다. 다만 설 연휴 첫날(2월6일), 노동절(5월1일), 제헌절(7월17일), 한글날(10월9일), 기독 탄생일(12월25일) 등 토요일과 겹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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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옷 입고 런웨이 뛴다" LG CNS, 7월 DDP서 파격 '체험형 전시' 개막
LG CNS(LG씨엔에스)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7월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쇼룸에서 '기술이 사람을 만날 때: 연결은 마음을 향한다'를 주제로 참여형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LG CNS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기술을 예술 콘텐츠로 풀어내 대중들이 LG CNS의 기술과 브랜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관람객들은 △공연 △미디어 콘텐츠 △토크 △체험 등 4가지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편의를 높여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와 로봇 등 미래 핵심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모든 전시물은 지난해 4월 전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4관왕을 수상한 LG CNS의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는 브랜드의 철학과 기업 정체성 등을 디자인으로 통합해 보여주는 'BX 웹', 자체 개발한 글씨체와 캐릭터를 다양한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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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JBL 스피커 품은 AI 태블릿 '탭 플러스 2세대' 출시
한국레노버가 프리미엄 오디오와 디스플레이, AI(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엔터테인먼트 태블릿 '탭 플러스 2세대'를 국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탭 플러스 2세대는 음악 감상과 영상 시청, 멀티태스킹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JBL 9개 유닛 프로 스피커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입체적인 음향을 구현했으며, 블루투스 스피커 모드를 지원해 스마트폰 음악을 태블릿으로 스트리밍하는 독립형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콘텐츠에 따라 다이내믹·영화·음악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돌비 오디오 기능도 제공한다. 12.1인치 2.5K LCD 디스플레이는 돌비 비전과 HDR10을 지원한다. 최대 800니트(HBM 기준) 밝기로 야외 시인성을 높였으며, 360도 회전 킥스탠드를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탠바이 모드를 통해 디지털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AI(인공지능) 기능도 강화했다. 실시간 음성 인식과 번역을 지원하는 '레노버 AI 라이브 트랜스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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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업무망 거점형' 첫 상용화…경기도 7개 지자체 공동 활용
KT가 공공기관의 업무망을 광역 단위로 통합 구축하는 '5G 업무망 거점형' 서비스를 처음 상용화했다. 기관별로 개별 구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지자체가 하나의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구축 비용과 운영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KT는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5G 업무망 거점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경기도청에 처음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5G 업무망은 기존 유선 기반 업무망을 보안성이 강화된 5G 무선 네트워크로 대체하는 기업·공공기관용 통신 솔루션이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사내망 보안 정책을 그대로 적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한 거점형 서비스는 정부와 지자체가 기관별로 각각 구축하던 업무망을 광역 거점에 통합 구축하고 산하 기관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공통 인프라를 활용하면서도 기관별 네트워크는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신규 업무망을 구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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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서울-경북 멀티 리전으로 안정성 강화
KT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공 클라우드에 적용했다.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멀티 리전·멀티 가용영역 기반으로 서비스 연속성과 재해복구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KT클라우드는 차세대 클라우드 플랫폼 'kt cloud PLATFORM'을 적용한 공공 클라우드 구축을 완료하고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kt cloud PLATFORM은 가상서버와 컨테이너를 하나의 환경에서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스택 아키텍처를 적용해 자원 배포와 확장, 운영 관리를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단일 UI 기반 관리 환경에서 주요 클라우드 자원과 보안 정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오픈소스 기반의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특정 벤더에 대한 종속성을 낮추고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과 연계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공공 클라우드 구축으로 공공기관은 원거리 멀티 리전과 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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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해킹도 빨라지게 했다…지니언스, 취약점 포상제로 맞불
지니언스가 AI 시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외부 화이트해커가 제품과 서비스의 취약점을 찾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고, 조치가 끝난 취약점은 국제 표준 절차에 맞춰 공개하는 방식이다. 지니언스는 상반기 자사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에 총 103건의 취약점 신고가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접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29%, 지급 포상금은 약 1046% 증가했다.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는 이른바 버그 바운티로 불린다. 소프트웨어나 웹 서비스의 보안 약점을 발견해 신고한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격자가 취약점을 악용하기 전에 기업이 먼저 문제를 찾아내고 조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 보안 체계로 꼽힌다. 최근에는 AI 기술 확산으로 취약점 탐지 환경도 달라지고 있다. 화이트해커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보안 약점을 자동으로 탐색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다. 반대로 공격자 역시 AI를 활용해 취약점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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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나가? 귀에 거슬렸다"…김병현, 유튜브서 김영광 비판 [IT썰]
생방송에서 "홍명보 나가"라고 말해 파장을 일으킨 전 축구 국가대표 김영광을 향해 전 야구 국가대표 김병현이 "귀에 거슬렸다"며 공개 비판했다. 29일 유튜브 업계에 따르면 김병현은 전날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이 영상은 화제나 관심을 얻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라며 "많은 고민 끝에 스포츠인으로서 느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했던 후배들이 선을 넘는 발언을 하는 것이 내 귀에는 거슬리게 들렸다"며 "홍명보 감독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홍명보 나가'라는 표현 자체가 불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반 팬들은 그런 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함께 대표팀을 경험한 운동선수라면 그런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우리가 배워온 예의와 규율"이라며 "같이 대표팀을 경험한 후배가 그런 표현을 쓰는 것은 운동선수로서 기본을 지키지 않은 모습으로 느껴졌다"고 지적했다. 김병현은 비판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감독은 성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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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로드 코워크 나올까?" 통신 3사, AI 에이전트 '인큐베이터' 됐다
통신 3사가 '자율형 AI 에이전트' 출시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자체 개발 에이전트를 사내에서 시범운영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이용 데이터를 축적한다. 앤트로픽 등 글로벌 AI 기업이 자율형 에이전트를 출시해 B2B(기업용) 시장을 노크하는 가운데, 통신 3사가 추격에 나선 모양새다. ━통신 3사, 자율형 AI 에이전트 '사내 테스트' 중━2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AI 업무 플랫폼 '에이닷 비즈 코워크'가 사내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개발 지식이 없는 이용자가 평소 일하는 방식을 대화하듯 알려주면 AI가 알아서 필요한 작업을 수행한다. 문서 작성, 메일 발송, 일정 정리 등을 자율 수행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주요 기능은 스킬, 커넥터, 오토메이션 등 세 가지다. 스킬은 제안서·기획안 검토 등 반복 업무의 처리 방법을 미리 입력하면, 매번 별도 지시할 필요 없이 알아서 처리하는 기능이다. 커넥터는 팀스(Teams), 아웃룩(Outlook) 등 사내외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