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AI(인공지능)가 등장하면서 상당수 일자리가 사라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겪 있습니다. 기업의 관점에서 현재 채용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I를 통한 발화(스피치)를 연구하고 있다는 학생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일자리는 너무 걱정하지 말아도 된다"고 단했다. 그는 "많은 부분에서 (AI를 통해) 생산성이 늘어나 10명이 하던 일을 5명이 하고 있다"면서도 "그전에는 인력이 모자라서 하지 못했던 일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 생각하면 많은 일들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정 CEO는 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학관에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와 SK텔레콤이 10년동안 이어온 산학협력 강좌로 올해 2학기 전기·정보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5주동안 진행하는 'SKT-서울대 AI 공동과정'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가 열린 공학관 118호는 300명을 수용가능했으나 강의 시작 10여분 전부터 빈 자리를 찾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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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슈퍼컴퓨터 TOP500 국내 최고 순위 등재
NHN클라우드가 운영하는 AI 인프라가 글로벌 슈퍼컴퓨터 순위에서 국내 최고 순위에 올랐다. NHN클라우드는 자사의 AI 인프라 브랜드 'NHN FactoryX'의 핵심 GPU 클러스터가 지난 23일 공개된 '글로벌 슈퍼컴퓨터 TOP500'에서 국내 최고 순위로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슈퍼컴퓨터 TOP500은 고성능 컴퓨팅(HPC) 성능을 기준으로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를 발표하는 프로젝트다. 1993년부터 매년 6월 독일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 11월 미국 슈퍼컴퓨팅 컨퍼런스(SC)에서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대규모 'GPU 확보·구축·운용 지원사업'의 주요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B200 GPU 7656장을 확보하고, 4080장 규모의 'NIPA-CL1'과 2040장 규모의 'NIPA-CL2'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벤치마크 결과 NIPA-CL1은 실측 최고 성능(Rmax) 기준 13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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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생성형 AI 의료기기 'M4CXR' 식약처 품목허가
딥노이드가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딥노이드는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예비 소견서 생성 솔루션 'M4CXR'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M4CXR은 흉부 X-ray 영상을 생성형 AI 기술로 분석하고 정상 소견과 흉부 질환 관련 이상 소견 41종에 대해 판독문 형태의 예비 소견서를 자동 생성하는 디지털의료기기다. 지난해 11월에는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로는 처음으로 식약처 첨단기술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번 허가는 의료 영상 AI가 단순 병변 탐지를 넘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판독 지원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딥노이드는 M4CXR의 품목허가를 위해 다기관 후향적 확증 임상시험을 수행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작성한 판독소견서와 M4CXR이 생성한 예비 소견서 간 부적격 진단 비율 차이를 평가한 결과, M4CXR의 성능이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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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휴대폰 결제'시 생성형 AI 45% 할인 프로모션 개최
LG유플러스가 생성형 AI 구독 비용을 깎아주는 청구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 요금을 '휴대폰결제'로 결제한 이용자에게 최대 45%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그록 등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 4종이 대상이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LG U+결제'를 선택해 월 구독료를 결제한 뒤 이벤트 웹페이지에서 응모해 참여할 수 있다. 할인 한도는 최대 5000원으로, 결제 시 즉시 차감이 아닌 청구할인 형태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8월 통신 요금 청구서에서 할인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결제는 카드번호나 별도 계정 정보 입력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다. 복잡한 인증 절차가 없어 간편하고, 개인정보 유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결제 금액이 통신 요금 청구서의 '콘텐츠 이용료' 항목으로 통합 청구돼 여러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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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넘어도 전성기" 카톡 이모티콘 1년새 15만개 폭증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1년 새 큰 폭으로 늘어났다. 출시된 지 15년이 넘었지만 여전한 인기를 자랑한다. 26일 카카오 '2025 지속가능보고서'에 따르면 이모티콘 서비스 출시 후 지난해까지 누적 개별 이모티콘 수는 85만개로 집계됐다. 2024년 약 70만개에서 15만개가량 증가했다. 카카오는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시행한 결과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창작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올해의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출, 이용자 반응, IP(지식재산권)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창작자에게는 마케팅 노출, 상품 컨설팅, 작가 배지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신규 창작자 노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기회도 확대한다. 법률 자문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자의 권익과 IP 보호도 강화한다. 매년 저작권 교육을 실시해 저작권의 기본 개념과 침해 요소, 주요 판례를 포함해 생성형 AI 등 최신 창작 환경 이슈를 다룬다. 교육은 온라인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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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커서 고민?…갤럭시S27 '프로' 추가, 첫 4종 체제 가나[IT썰]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7' 시리즈에 처음으로 '프로' 모델을 추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동안 기본형·플러스·울트라 3종 체제였던 라인업을 처음으로 4종 체제로 확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한 미공개 기기 정보에서 '갤럭시S27 프로' 명칭이 확인됐다. 공개된 자료에는 △갤럭시S27(SM-S952U) △갤럭시S27 플러스(SM-S956U) △갤럭시S27 프로(SM-S957B/DS) △갤럭시S27 울트라(SM-S958U) 등 총 4개 모델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GSMA 데이터베이스에 4개 모델명이 모두 확인되면서 내년 S27 시리즈가 4종으로 출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새롭게 추가되는 갤럭시S27 프로는 울트라 모델의 핵심 사양을 유지하면서도 크기를 줄인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6 울트라(6.9인치)보다 작은 6.47인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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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안면인증 거부하면 초본 제출?"…시행 앞두고 논란
정부가 다음 달 시행을 추진해온 휴대전화 개통 안면인증 제도의 대체수단으로 주민등록초본 제출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면인증을 거부하는 이용자도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지만, 별도 서류 발급과 제출 절차가 필요해 사실상 안면인증 이용을 유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면인증 대체 인증수단과 세부 운영 방안을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휴대전화 개통 안면인증은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 얼굴 정보를 대조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대포폰과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도입이 추진됐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앱 인증과 주민등록초본 제출, PASS 앱 주민등록·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등을 대체 인증수단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가운데 주민등록초본 제출은 안면인증을 원하지 않거나 인증에 실패한 이용자를 위한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된다. 최신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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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위성 15기 태우고…누리호 5호 9월 쏜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호가 올해 9월 발사될 예정이다. 반면 전천후 지구관측위성 '다목적실용위성 6호'(아리랑 6호)의 발사는 2027년 2분기로 또다시 연기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지난 24일 경남 사천 우주청 임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누리호 5차 발사준비가 일정대로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주 누리호 5호기의 단(1·2·3단)별 조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주청은 8월 초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정확한 발사일을 결정할 예정인데 빠르면 9월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11월27일 누리호 4차 발사에 이은 약 10개월 만의 재발사다. 누리호 4차 발사는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제작과 발사준비를 처음 주관했다. 이번 5차 발사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도한다. 누리호 5차에는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한 초소형군집위성 2~6호를 비롯해 국내 산업체·학교·지자체가 개발한 큐브위성 7기 등 위성 총 1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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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 日 사이버에이전트와 손잡고 '애니메프릭스 한국어' 서비스
애니메이션 전문 콘텐츠 기업 애니플러스가 일본 사이버에이전트와 손잡고 애니메이션 뉴스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애니플러스는 일본 IT 기업 사이버에이전트와 애니메이션 뉴스 포털 '애니메프릭스 한국어'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애니메프릭스는 사이버에이전트가 2024년 4월 선보인 애니메이션 전문 뉴스 미디어로, 일본 현지 애니메이션 관련 최신 뉴스와 칼럼, 성우 및 제작진 인터뷰, 팬 행사 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문 미디어다. 일본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를 추가했다. 애니플러스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국내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팬들이 최신 애니메이션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에는 애니메이션 전문 뉴스 포털이 부족해 팬들이 일본 현지 사이트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직접 정보를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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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SK하이닉스 美 AI 투자법인에 7384억 출자…AI 인프라 승부수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의 미국 AI(인공지능) 전문 투자법인에 7000억원대 출자를 결정하며 SK그룹 차원의 AI 인프라 투자에 힘을 보탠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미국 소재 AI 전문 투자법인인 'SK하이닉스 낸드 프로덕트 솔루션'에 7383억8400만원(약 4억8000만달러)을 출자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신규 주식 1198주를 취득해 지분 0.9%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출자는 한 번에 자금을 납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약정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자금을 투입하는 '캐피털 콜' 방식으로 이뤄진다. 출자 약정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4년이다. 투자 대상인 곳은 SK하이닉스가 올해 1월 솔리다임과 함께 총 100억달러(약 14조6500억원)를 출자해 설립한 미국 소재 AI 전문 투자법인이다. AI 인프라 밸류체인에 속한 글로벌 기업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참여로 SK그룹의 AI 공동 투자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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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전 494만명 폭발" 치지직, 체코전 깨고 사상 최대 기록 경신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전이 열린 25일 네이버(NAVER) 치지직에 약 493만8000명이 접속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네이버에 따르면 전날(24일)까지 누적 같이보기 진행 스트리머 수는 1422명이며 같이보기 방송 수는 4707개를 기록했다. 1차 체코전은 약 482만5000명이 시청했으며 2차 멕시코전은 약 478만명이 시청했다. 월드컵 관련 클립 콘텐츠의 누적 재생수 또한 3억1000회를 돌파했다. 콘텐츠 생태계의 다양한 창작자들을 지원해 온 네이버는 월드컵, 올림픽, EWC, LCK 등 주요 빅 IP를 플랫폼 차원에서 수급 및 제공하며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시청 수요가 높은 콘텐츠를 소재로 스트리밍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실시간 재생 품질 데이터 기반 상시 모니터링 체계로 빅 IP 라이브를 안정성 있게 관리했다. 이날 SOOP에서는 약 300개의 입중계 방송이 진행됐다. 입중계는 공식 경기 화면을 송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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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JTBC 대표 의견청취…"월드컵 전 경기 중계 가능 통보 받아"
JTBC가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정상 중계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미통위는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미통위는 지난 24일 JTBC 측 대표단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방미통위는 이날 승인 등 감독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회생 신청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방송 운영·시청권 보호 대책을 확인했다. JTBC는 지난 15일 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12일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했다며 채무 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의견청취 결과 JTBC는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정상적으로 중계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방미통위는 "의견 청취 과정에서 국민 관심 행사의 보편적 시청권이 보장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했다"며 "충실한 경기 중계로 국민 시청권에 차질이 생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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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6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본업 경쟁력과 ESG 연계"
엔씨(NC)가 6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 현황을 공개했다. 엔씨는 2021년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주요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해왔다. 올해 보고서에서 엔씨는 ESG 활동을 게임 기업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연결한 점을 강조했다.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이용자 소통, 글로벌 테스트, 품질 검증 절차를 확대하고 이를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일부로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대표 사례로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가 꼽힌다. 엔씨는 출시 전 약 1년간 29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와 접점을 늘렸다. 출시 이후 5개월 동안에는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23건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신작 '타임 테이커즈'와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도 글로벌 CBT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리스크를 점검했다. 엔씨는 출시 전까지 검증 과정을 이어가며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