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AI(인공지능)가 등장하면서 상당수 일자리가 사라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겪 있습니다. 기업의 관점에서 현재 채용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I를 통한 발화(스피치)를 연구하고 있다는 학생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일자리는 너무 걱정하지 말아도 된다"고 단했다. 그는 "많은 부분에서 (AI를 통해) 생산성이 늘어나 10명이 하던 일을 5명이 하고 있다"면서도 "그전에는 인력이 모자라서 하지 못했던 일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 생각하면 많은 일들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정 CEO는 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학관에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와 SK텔레콤이 10년동안 이어온 산학협력 강좌로 올해 2학기 전기·정보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5주동안 진행하는 'SKT-서울대 AI 공동과정'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가 열린 공학관 118호는 300명을 수용가능했으나 강의 시작 10여분 전부터 빈 자리를 찾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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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휴방·드라마 촬영중단 JTBC...'호프'·'흑백요리사3' 비상[IT썰]
중앙그룹의 기업회생절차 돌입 이후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휴방과 드라마 촬영 중단이 잇따르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500억원대 대작 영화 '호프'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3' 등 대형 프로젝트의 향방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JTBC는 24~25일 방송 예정이던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와 '강연배틀쇼 사기꾼들: 역사이야기꾼들'을 휴방한다고 밝혔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편성됐던 24일 오후 8시50분에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재방송하고, '사기꾼들' 방송이 예정됐던 25일 오후 7시50분에는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전 재방송을 편성했다. JTBC는 "2026 북중미 월드컵 편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JTBC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도 한 달간 촬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대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경기 생중계가 아닌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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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 줄이면 20억 절감…'우주소재 검증센터' 구축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에서는 무게 1㎏을 줄이면 약 10~20억원이 절약됩니다. 발사체, 달 탐사 로버, 화성 착륙선, 우주 데이터센터의 태양광 패널 방사선 차폐 소재까지 얼마나 가볍고 단단하게 만드느냐가 글로벌 우주 경쟁의 핵심입니다. " 최원국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장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우주 소재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우주 소재는 아직 국내에서 표준 인증 절차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분야"라며 "우리가 지금 이 기반을 닦지 않으면 훗날 핵심 소재를 해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고착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NASA도 인정한 KIST 우주 소재 기술━KIST 전북분원이 주목하는 소재는 탄소복합소재다. 탄소섬유를 고분자 수지에 결합한 이 소재는 철보다 훨씬 가볍고 강해 이미 보잉 여객기 동체와 우주 로켓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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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으로 간 게임업계 "글로벌 플랫폼 갑질 막아달라"
국내 게임업계가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에 합리적인 수준의 수수료 책정과 제도정비를 요구했다. 구글은 연말까지 국내 인앱결제 수수료를 기존보다 최대 10%포인트(P) 낮추겠다고 했지만 업계에서는 여전히 편법적인 외부 결제수수료 부과행위가 남아 있다며 정부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디지털주권회복시민위원회, 구글·애플 인앱결제 수수료 피해게임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26개 게임업계·학계·시민사회단체는 23일 청와대 분수대광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플랫폼사업자의 갑질근절과 정부의 적극적인 법집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앱마켓 공정화 공약'을 이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당시 대선공약에는 글로벌 앱마켓사업자의 인앱결제 강제를 금지하기 위한 '외부결제에 대한 차별적 조건부과 금지'와 '타당한 수준의 수수료 책정 의무화'가 있었다. 하지만 임기 1년이 지난 현재까지 가시적인 정책집행이나 제도개선 없이 기약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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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모인 게임업계 "글로벌 플랫폼 갑질 막아달라"
국내 게임업계가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에 합리적인 수준의 수수료 책정과 제도정비를 요구했다. 구글은 연말까지 국내 인앱결제 수수료를 기존보다 최대 10%포인트(P) 낮추겠다고 했지만 업계에서는 여전히 편법적인 외부 결제수수료 부과행위가 남아 있다며 정부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디지털주권회복시민위원회, 구글·애플 인앱결제 수수료 피해게임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26개 게임업계·학계·시민사회단체는 23일 청와대 분수대광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플랫폼사업자의 갑질근절과 정부의 적극적인 법집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앱마켓 공정화 공약'을 이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당시 대선공약에는 글로벌 앱마켓사업자의 인앱결제 강제를 금지하기 위한 '외부결제에 대한 차별적 조건부과 금지'와 '타당한 수준의 수수료 책정 의무화'가 있었다. 하지만 임기 1년이 지난 현재까지 가시적인 정책집행이나 제도개선 없이 기약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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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I시대 가장 비싼 자산은?
AI(인공지능)업계에서 가장 비싼 자산은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아니다. 사람이다. 구글은 요즘 이 사실을 뼈아프게 느꼈다. 불과 며칠 사이 구글을 대표하던 AI 연구자 2명이 회사를 떠나서다. 한 명은 노엄 샤지어. 구글 생성형 AI모델 제미나이의 공동리드였던 그는 챗GPT 운영사 오픈AI로 향했다. 다른 한 명은 존 점퍼. 구글 딥마인드 부사장이자 단백질 구조예측 AI '알파폴드' 연구자인 그는 클로드 운영사 앤트로픽에 합류한다. 샤지어는 생성형 AI의 뿌리에 가까운 인물이다. 2017년 논문 'Attention Is All You Need'의 공동저자다. 이 논문은 챗GPT와 제미나이, 클로드 같은 거대언어모델의 기반이 된 트랜스포머 구조를 제안했다. 점퍼는 알파폴드 개발로 2024년 노벨화학상을 공동수상했다. 알파폴드는 AI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수준을 넘어 과학연구의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사례다. 생성형 AI와 과학 AI의 상징적 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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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 공백, 여전히 '안갯속' KAIST 리더십
KAIST(카이스트) 총장 선임이 3배수 후보 압축 단계에서 멈춰 섰다. 23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차기 카이스트 총장 선임 절차가 지난 5월 3배수 후보 확정 이후 인사 검증 단계에서 진전되지 않고 있다. 총장을 선출하는 임시이사회 일정도 나오지 않았다. 카이스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원으로, 총장후보선임위원회가 3배수 후보를 확정하면 과기정통부와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을 거친다. 이후 과기정통부, 기획예산처, 교육부 등 정부 측 관계자와 과학기술계 인사로 구성된 카이스트 이사회를 열어 투표하고 과반수 득표한 1인을 총장 후보로 선출한다. 과기정통부 장관은 교육부 장관의 동의를 얻어 총장을 최종 임명한다. 앞서 카이스트 총장후보선임위원회는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 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 이도헌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를 총장 후보 3배수로 확정했다. 과학기술계에서는 카이스트 총장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이달 임시이사회 표결 절차까지 빠르게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6월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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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애니화 속도 낸다" 세계 1위 크런치롤 상륙에 네이버웹툰 '활짝'
애니메이션계의 넷플릭스라고 불리는 '크런치롤'이 올해 하반기 국내 정식 출시한다. 크런치롤이 국내에 진출함에 따라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에 훈풍이 예상된다. 23일 IT 업계에 따르면 크런치롤은 현재 글로벌 유료 구독자 수 2100만명을 돌파한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이다. 크런치롤은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완전히 현지화된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런치롤의 국내 진출은 아시아 사업 확장 차원이다. 크런치롤은 최근 3년간 인도와 태국 시장에 진출해 현지어 인터페이스, 더빙 콘텐츠, 지역 커뮤니티 행사 등을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왔다. 인도에서는 900개 이상의 타이틀과 힌디어, 타밀어, 텔루구어 등 180개 이상의 더빙을 제공한다. 더빙 콘텐츠가 전체 시청의 65% 이상을 차지한다. 태국에서도 지난 2월 현지화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시청 규모가 4배 증가했으며 애니메이션 참여도 기준 전세계 4위에 올랐다. 크런치롤 태국에서 방영한 '극장판 귀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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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으로 달려간 게임업계…"구글·애플 우회 수수료 막아달라"
국내 게임업계가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에 합리적인 수준의 수수료 책정과 제도 정비를 요구했다. 구글은 연말까지 국내 인앱 결제 수수료를 기존보다 최대 10%포인트(p) 낮추겠다고 했지만, 업계에서는 여전히 편법적인 외부결제 수수료 부과 행위가 남아있다며 정부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디지털주권회복 시민위원회, 구글·애플 인앱결제 수수료 피해게임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26개 게임업계·학계·시민사회단체는 23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 근절과 정부의 적극적인 법 집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했던 '앱마켓 공정화 공약'을 이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인 것. 당시 대선 공약에 글로벌 앱 마켓 사업자의 인앱결제 강제를 금지하기 위한 '외부결제에 대한 차별적 조건 부과 금지'와 '타당한 수준의 수수료 책정 의무화'가 있었다. 하지만 임기 1년이 지난 현재까지 가시적인 정책 집행이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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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구글 떠난 두명의 천재…"AI 전쟁은 지금부터다"
요즘 AI 업계에서 가장 비싼 자산은 엔비디아의 GPU가 아니다. 사람이다. 과장처럼 들리지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꽤 현실적인 얘기다. GPU는 물론 비싸다. 물량도 부족하고 전력도 필요하다. 그래도 돈을 주고 살 수 있다. 하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자는 다르다. 돈을 쏟아붓는다고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구글이 요즘 이 사실을 누구보다 뼈아프게 느낀다. 불과 며칠 사이 구글을 대표하던 AI 연구자 두 명이 잇따라 회사를 떠나서다. 한 명은 노엄 샤지어.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 공동 리드였던 그는 챗GPT 운영사 오픈AI로 향한다. 다른 한 명은 존 점퍼. 구글 딥마인드 부사장이자 단백질 구조 예측 AI '알파폴드' 핵심 연구자인 그는 클로드 운영사 앤트로픽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영역의 상징이다. 샤지어는 생성형 AI의 뿌리에 가까운 인물이다. 2017년 발표된 논문 'Attention Is All You Need'의 공동 저자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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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공공 AI 박람회 참가…AI 에이전트·데이터센터 역량 소개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공공 분야 AI 전환을 위한 AI 서비스와 인프라 역량을 선보인다. 삼성SDS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공공 AI 박람회'에 참가해 행정업무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AI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공공 분야 AI 전환 전략과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삼성SDS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AI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공공 부문 AI 풀스택 역량을 소개한다. 패브릭스 전시 공간에서는 국민 민원을 자동 요약하고 담당 부처에 분류하는 AI 민원서포터, AI 기반 조달법령 해석 서비스, 정부24 대국민 AI 검색 서비스 등 공공 업무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브리티웍스 전시 공간에서는 모바일 기반 업무 협업 환경을 소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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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美 측정표준기관과 '첨단바이오의약품' 측정표준 개발 박차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손잡고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표준연은 23일 대전 유성구 표준연 본원 대강당에서 '제3회 첨단바이오의약품 측정표준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플랫폼은 표준연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397억원을 투입해 주도하는 전략연구사업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의 기준이 될 표준을 정하고, 성능 측정 기술을 보급한다는 목표다. 표준연은 미국 NIST와 '한미 전략기술 선행표준화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및 정밀의료용 바이오소재 측정표준을 함께 연구 중이다. 측정표준기관인 NIST를 중심으로 규제기관인 미국식품의약국(FDA), 산업계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미국의 사례를 참고해 표준연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계와 관련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호성 원장은 "NIST와 긴밀하게 연구 협력하는 동시에 미국의 협력 사례를 벤치마킹해 국내 실정에 맞는 측정표준기관-규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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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 야식 대신 먹방? 더 위험해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