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AI(인공지능)가 등장하면서 상당수 일자리가 사라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겪 있습니다. 기업의 관점에서 현재 채용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I를 통한 발화(스피치)를 연구하고 있다는 학생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일자리는 너무 걱정하지 말아도 된다"고 단했다. 그는 "많은 부분에서 (AI를 통해) 생산성이 늘어나 10명이 하던 일을 5명이 하고 있다"면서도 "그전에는 인력이 모자라서 하지 못했던 일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 생각하면 많은 일들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정 CEO는 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학관에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와 SK텔레콤이 10년동안 이어온 산학협력 강좌로 올해 2학기 전기·정보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5주동안 진행하는 'SKT-서울대 AI 공동과정'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가 열린 공학관 118호는 300명을 수용가능했으나 강의 시작 10여분 전부터 빈 자리를 찾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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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아세안 11개국과 제7차 과학기술혁신 공동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4일~25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아세안(ASEAN) 회원국 및 아세안 사무국과 '제7차 한-아세안 과학기술혁신 공동위원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공동의장인 과기정통부와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세안 11개국 과학기술 담당 부처 고위급 관계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등 국내외 전문기관 관계자 12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이번 7차 과기공동위에서는 한-아세안 간 기존 협력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아세안 측 수요가 높은 신규 과제를 검토한다. 아세안 지역 전반의 AI 서비스 확산과 한국 AI 기업의 현지 진출을 목표로 하는 'AI-융합·확산' 사업 등이 주요 의제로 꼽힌다. 아울러 △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 △한-아세안 AI 개발·창업 경진대회 △동남아 초장기선전파간섭계 관측망 구축 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이어 25일 열릴 '한-아세안 과학기술혁신 워크숍'에서는 '한-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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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 야식 대신 먹방? 더 위험해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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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출하량 28% 급감한 삼성 스마트워치, 신제품에 사활
다음 달 공개가 유력한 갤럭시 워치9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가 위기에 빠진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사업의 반등을 이끌 승부수로 주목받는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올해 1분기 28% 급감하며 주요 업체 가운데 가장 큰 역성장을 기록했다. 업체별로 보면 애플은 시장점유율 23%로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1분기 20%였던 점유율이 3%포인트 상승했고 출하량도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화웨이와 샤오미, 아이무 등 중국 제조사들도 중국 정부의 전자제품 보조금 정책과 건강관리 기능 강화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했고 점유율은 7%에서 5%로 하락했다. 업계에서는 중국 제조사들의 약진을 삼성전자의 가장 큰 위협으로 꼽는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는 iOS 생태계를 독점하는 애플 워치와 달리 구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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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본격 착수…27개 병원·18개 기업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활용할 수 있는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23일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데이터 스페이스는 데이터 제공자와 수요자, 운영기관이 분산형 구조와 공동 규칙 아래 데이터를 안전하고 통제된 방식으로 공유·활용하는 연합형 데이터 생태계를 의미한다. 데이터 제공에 따른 보상 체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데이터 공유와 활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별 데이터 공유·활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서비스 개발을 활성화해 AX(AI 전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지난 3월 사업 공고와 5월 평가를 거쳐 카카오헬스케어 컨소시엄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카카오헬스케어 컨소시엄에는 건양대학교병원, 경희의료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세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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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게임스컴 2026서 신작 5종 공개…PUBG 신작 첫선
크래프톤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신작 5종을 공개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8월 26~30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을 비롯해 △NO LAW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타래: 언바운드(TARAE: The Unbound) 등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가장 주목되는 작품은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이다. 크래프톤은 PUBG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미공개 프로젝트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기존 PUBG와 차별화된 게임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네온 자이언트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FPS 'NO LAW'도 출품된다. 사이버 누아르 도시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이용자가 전직 군인이 돼 도시를 탐험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구조다. 너바나나의 '프로젝트 제타'는 네 개 팀이 동시에 경쟁하는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 장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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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AI 생성 코드 보안 솔루션 'Sparrow MCP' 출시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스패로우가 AI 모델이 안전한 코드를 생성하도록 지원하는 AI 생성 코드 보안 어시스턴트 'Sparrow MCP'를 출시했다. 스패로우는 AI 확산에 따른 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MCP는 앤트로픽(Anthropic)이 발표한 표준 프로토콜로, AI 모델이 외부 데이터나 도구와 표준화된 방식으로 통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템 간의 연동 복잡성을 줄일 수 있어 AI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커서(Cursor) 등 AI 코딩 에이전트를 활용한 개발이 확산되면서 개발 생산성과 속도가 크게 향상됐지만, 동시에 이에 대응해 신속하게 보안을 확보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은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드를 생성하는데, 학습 데이터에 포함된 보안 약점이나 취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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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 구현" 오창 방사광가속기 공식 이름은 '한국새빛가속기'
충북 오창에 들어서는 대형 국가연구인프라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공식 명칭이 '한국새빛가속기'로 정해졌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충북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공식 명칭이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하는 연구 인프라다. 전자를 가속해 나오는 빛(방사광)을 물질에 쬐어 미세한 구조까지 들여다보는 일종의 거대 현미경이다. 과기정통부가 총사업비 1조1643억원을 들여 충북 오창에 건설 중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포항에서 운영 중인 3세대 방사광가속기보다 성능을 100배 높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다. 과기정통부와 충청북도, KBSI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이 지난 4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총 1만3000여건 명칭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폴라리스', '코스모스 다목적방사광가속기', '해치', '오창새빛가속기', '다온빛' 등 5건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이어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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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 인재, 어떻게 키울까" 한림원-국회 공동포럼 개최
과학기술 석학 단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방안을 주제로 국회와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과기한림원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과학의 꿈에서 노벨상까지: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의 길'을 주제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미국 페르미국립연구소 부소장 및 임시 소장, 미국물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김영기 미국 시카고대 물리학과 석좌교수가 발제를 맡아 과학자에게 필요한 자질에 따른 인력 확보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노정혜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 이사장,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종신 석좌교수, 김근수 연세대 물리학과 특훈교수 등이 토론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정진호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과학을 즐겁게 탐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사회에 기여하는 과학자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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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K-콘텐츠가 수출 견인"...프랑스서 한국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넷플릭스가 프랑스에서 열린 K-컬처 박람회에 참가해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수출 동반자' 역할을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6 K-엑스포 프랑스'에 참가해 K-콘텐츠와 국내 기업 간 협업 사례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에서 열린 K-엑스포 프랑스는 드라마, 영화, 음악, 웹툰, 게임 등 콘텐츠 산업과 식품, 뷰티, 관광 등 연관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K-컬처 박람회다. 행사 기간 약 3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넷플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K-Content Partnership'을 주제로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K-콘텐츠가 관광, 식품, 소비재, 뷰티, 자동차, 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창출한 경제적 효과를 소개했다. 부스에는 금호타이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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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경고 넘어 치료까지" 오픈AI, 알아서 고치는 '보안 AI' 공개
오픈AI가 AI를 활용해 전 세계 조직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데이브레이크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데이브레이크는 소프트웨어 취약점의 발견을 넘어 검증과 위험도 평가, 패치 개발·테스트 및 배포까지 이어지는 전체 수정 과정을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오픈AI의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다. 오픈AI는 데이브레이크 확대를 통해 코덱스 시큐리티 플러그인을 공개했다. 코덱스 시큐리티는 단순히 경고를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팀의 코드와 위협 모델을 이해하고 위협 모델이 없다면 새로 생성하며 잠재적인 취약점을 식별한다. 또한 영향을 받는 코드에 실제로 접근할 수 있는지 판단하고,검증 절차에 필요한 근거를 수집하며 해당 문제에 맞는 패치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검증한다. 발견된 취약점의 추가 조사와 패치 적용 여부는 개발자와 보안 담당자가 결정한다. 검증된 방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는 GPT-5.5-사이버 정식 버전을 제한적으로 공개했다. GPT-5.5-사이버는 범용 지능과 장기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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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게이트, 자사 웹사이트 통신구간 PQC 전환
엑스게이트가 자사 웹사이트 통신 구간을 양자내성암호(PQC) 체계로 전환했다. 엑스게이트는 웹사이트(axgate.com)에 자체 개발 트래픽 보안 장비 'AXGATE SSL INSIDE'를 적용해 PQC 기반 통신 환경을 구현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자내성암호는 향후 양자컴퓨터 환경에서도 보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현재 일부 웹사이트는 글로벌 클라우드·CDN 서비스를 통해 PQC를 적용하고 있지만, 사용자와 외부망 사이 구간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엑스게이트는 외부 CDN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장비를 활용해 외부망과 내부 서버 사이 통신 구간까지 보호하는 방식을 구현했다. 기존 내부 서버를 변경하지 않고도 웹사이트 전체를 양자보안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기술이 외부 클라우드나 CDN 활용이 제한되는 정부·공공기관, 국방, 금융권 등 폐쇄망 인프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엑스게이트는 자체 하드웨어 기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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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6·25 참전유공자에 기부금 전달
LG유플러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 지원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사내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모은 기부금 500만원을 생활고를 겪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 5가구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노환과 장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유공자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경남서부보훈지청이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가구에 1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을 급여 공제 방식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3억1500만원을 넘어섰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6·25전쟁 참전유공자는 2020년 7만7141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달 기준 1만9645명이 생존해 있다. 대부분이 90대 고령으로 장애와 노환을 겪고 있으며 빈곤율도 다른 보훈대상자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