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G20(주요 20개국) 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개최되는 'G20 혁신 장관회의'에 배 부총리가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G20은 세계 주요국이 국제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의장국은 정상회의에 앞서 분야별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연구혁신 장관회의'와 '디지털경제 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됐으나 올해 의장국인 미국은 AI 등 신흥기술이 실제 경제성장과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G20 혁신 장관회의'로 통합·개최했다. 이번 G20 혁신 장관회의에는 20개의 회원국과 1개의 초청국(폴란드) 등 총 21개국의 장·차관급 수석대표와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오전 회의에서는 '혁신 친화적 정책 체계'를 주제로 AI 등 신흥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와 시장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오후 회의에서는 '기회와 번영을 위한 기술'과 '기술 인재 육성'을 주제로, A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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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산형성 돕는 '우체국 청년미래적금' 나온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우체국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2일 정부 청년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을 선보이며 신규 취급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19~34세 이하 청년으로 총 급여 7500만원(종합소득 63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 또는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다.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가입자는 연소득·연매출 기준과 가구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기여금을 받을 수 있으며 납입금액의 6% 또는 12%를 지원받는다. 또한 만기 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돼 실질적인 자산 형성과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본금리는 연 5.0%로 △소득+우대(0.5%p) △재무상담이수(0.2%p) △우체국적금 첫거래고객 또는 급여이체실적고객(0.5%p) △체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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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제2우주센터 부지 공모…"재사용발사체 띄운다"
우주항공청이 우주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제2우주센터 구축을 준비한다. 우주센터는 재사용발사체를 운용하고 다빈도 위성 발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22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우주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제2우주센터는 재사용발사체 발사장·착륙장 등 재사용 운용에 필요한 시설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향후 민간 발사체의 다빈도 발사 운용을 지원하고 관측·통신·항법 위성 발사와 달·화성 탐사 등 국가 우주개발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미국(케네디·반덴버그), 유럽(기아나·안도야) 등 주요 우주 강국은 발사 유연성과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개의 발사장을 운영 중이다. 반면 한국은 나로우주센터 한 곳에 의존하다 보니 우주 수송 역량이 제한적이다. 제2우주센터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우주항공청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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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금방 따라잡는다는 '장밋빛 환상'…냉정한 전략 필요해"
30년 만의 PBS(연구과제 중심 제도) 폐지로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시험대에 섰다. 정부가 2030년까지 출연금 인건비 비중을 100%까지 확대하기로 하면서 과도한 과제 수주 경쟁은 사라지지만, 출연연은 그만큼 투자를 받아야 할 이유를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 중차대한 변화의 시기, 출연연을 이끄는 수장의 어깨가 더 무겁고, 일분일초가 아쉽다.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가시적 성과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는 걸 체감한 한 해"라며 "(국민에게) 필요한 성과를 빠르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1948년 중앙지질광물연구소로 출발한 지질자원연은 국내외 육상·해저 지질조사, 지하자원 탐사·개발·활용, 지질재해 및 지구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을 도맡고 있는 국가연구기관이다. 권 원장은 지난해 5월 제22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권 원장은 취임 직후 PBS 단계적 폐지라는 변화를 맞닥뜨렸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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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가 훔쳐 가도 못 푼다" KT, 양자컴 공습 막을 'E2E 퀀텀 시큐리티' 최초 공개
KT가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의 특별 세션에서 AI 및 양자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네트워크 보안 구상 'E2E 퀀텀 시큐리티'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최신 ICT 연구 성과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학술 발표회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됐다. 19일에 열린 KT 특별 세션은 정제민 KT 네트워크AI연구담당 상무가 발표를 맡았다. KT는 발표에서 AI 기술이 취약점 탐지와 공격 자동화에 활용되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진화하는 공격 방식이 기존 네트워크 보안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자 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기존 공개키 암호 체계의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공개키 암호 체계는 데이터 암호화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복호화는 특정 사용자만 할 수 있는 구조다. 기존에는 해커가 암호화된 데이터를 탈취하더라도 해독할 수 없었지만 양자 컴퓨터로는 복호화할 가능성이 있다.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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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승부는 기술 아닌 조직"…AI 네이티브 전환 가속
"통화 녹취록과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우수사원과 지역별 실적을 뽑아보세요." 지난 19일 서울 중구 SK T타워. SK텔레콤 출입기자 40여명이 노트북을 펼쳐 들고 AI(인공지능)와 씨름하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이 마련한 'AX(인공지능 전환) 스터디 데이' 현장이다. 참가자들은 신성한 SK텔레콤 AI Board 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기사 작성용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데이터 분석 과제를 수행하며 생성형 AI의 업무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SK텔레콤이 추진 중인 AX 혁신의 방향성을 경험하는 자리였다. 실습은 SK텔레콤이 사내에서 운영 중인 'EBB AX 클럽' 방식으로 진행됐다. EBB AX 클럽은 임직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AI를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데이터를 분석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이날 기자들 역시 통화 녹취록과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수사원과 지역별 실적을 도출하는 미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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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한 번에 보세요"…LGU+, 지상파·JTBC 묶은 '방송패스' 출시
LG유플러스가 KBS·MBC·SBS·JTBC의 유료 VOD(주문형비디오)를 한 번에 시청할 수 있는 신규 IPTV 상품을 선보인다. 방송사별로 흩어져 있던 콘텐츠를 하나의 서비스로 묶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방송 VOD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내용의 'U+tv 방송패스'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U+tv 방송패스는 KBS, MBC, SBS, JTBC 등 4개 방송사의 드라마·예능·시사교양 등 유료 VOD를 추가 결제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자는 U+tv 메인 화면 내 '방송패스' 메뉴를 통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기획 과정에서 VOD 월정액 이용자와 단건 구매 이용자, 복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구독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의 시청 패턴을 분석해 상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3년 약정 및 인터넷 결합 기준으로 기본형 방송패스(월 1만9800원)와 프리미엄 방송패스(월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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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K-뉴딜 아카데미' 동참…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KT가 ICT·AX(AI 전환)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의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동참한다. KT는 다음 달 6일까지 'KT K-뉴딜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KT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청년들에게 전수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KT는 2021년부터 AI·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이번 과정에 반영했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중심으로 교육생이 실제 과제를 수행하고, 발표회·경진대회 등에 참여하며 문제해결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절반 이상이 실무자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현직 전문가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KT 그룹사 탐방, 직무 체험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다. KT는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판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교육 거점을 마련했다. 또 직무 교육에 그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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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옳았다?…"화웨이도 U자형 트라이폴드로 변신" [IT썰]
화웨이가 차세대 트라이폴드(두 번 접는) 스마트폰 '메이트 XT2(Mate XT2)'를 오는 9월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작의 병풍형(S자) 폴딩 구조를 버리고 삼성전자가 선보인 U자형 설계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중국 IT 매체 콰이커지에 따르면 IT 팁스터(정보유출자) '딩자오수마(定焦??)'는 화웨이가 오는 9월 메이트 XT2를 출시할 예정이며 초기 공급 물량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접는 방식이다. 화웨이는 세계 최초의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메이트 XT를 선보이며 병풍처럼 펼쳐지는 S자 구조를 적용했다. 하지만 후속작인 메이트 XT2에는 양쪽 화면이 안쪽으로 접히는 U자형 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전자가 선보인 U자형 트라이폴드 설계와 유사한 형태다. U자형 구조는 접었을 때 대형 디스플레이 전체가 기기 내부에 위치하는 반면 S자 구조는 일부 화면이 외부에 노출된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화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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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아침부터 치킨·빵 찾아…당근 포장주문, 전주 대비 30배 '쑥'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막이 오르면서 지역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당근의 포장주문 서비스도 '월드컵 경기 특수'를 누렸다. 경기 시작 전 동네 상점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포장주문율이 평소보다 크게 치솟았다. 20일 당근에 따르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과 멕시코전이 열린 이날 오전 시간대(오전9시~정오) 당근의 포장주문 서비스 이용률은 전주(지난 12일)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25배 상승했다. 시간대별로 보면 오전 9시에는 219배 늘었고 10시에도 전주 대비 35배 증가했다. 음식 부문별로 보면 이날 파리바게트 프로모션이 진행되면서 베이커리류가 100배 증가했다. 경기가 국내 시간으로 낮에 열리다 보니, 평소라면 저녁에 몰렸을 '관람 먹거리' 수요가 오전으로 통째로 당겨진 셈이다. 한국과 체코전이 열린 지난 12일도 상황은 비슷했다. 이날 가장 주문이 많이 늘어난 시간대는 경기 시작 직전인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로 이 1시간 동안의 주문량은 전주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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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래서 힘들었나"…방송 광고 매출 전년 比 12.3%↓
지상파, 유료방송 등 371개 방송사업자의 매출이 3년 연속 감소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9일 제19차 위원회를 열고 '2025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공표했다. 지난해 방송사업자 매출은 18조 6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방송광고매출은 2조134억원으로 같은 기간 12.3% 줄었다. 2021년~2025년 모바일 광고시장은 연평균 7.5% 증가했으나 방송광고매출은 연평균 10.6% 감소했다. 지상파의 방송사업매출은 3조316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46억원 감소했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는 6조9417억원으로 같은 기간 1664억원 줄었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는 1조6399억원으로 436억원 감소했다. 위성방송사업자는 4470억원으로 272억원 감소했다. 전체 방송사업자 영업이익은 3조 1718억원으로 전년 대비 44.2% 증가했다. 2024년 IPTV(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업계의 일회성 인건비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IPTV 업계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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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국가대표 경기 '입중계' 관심…화면은 TV로, 소통은 스트리머와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뛰는 월드컵 경기 기간 SOOP에서 스트리머들의 '입중계' 콘텐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자들이 TV 등 공식 중계 화면으로 경기를 보면서, SOOP에서는 선호하는 스트리머 방송을 함께 시청하며 실시간 반응과 응원을 나누는 이른바 '듀얼 시청' 소비 행태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SOOP에서는 감스트를 비롯해 게임·버추얼 스트리머 등이 각자의 방식으로 입중계 콘텐츠를 선보였다. 여러 버추얼 스트리머가 함께 경기를 보는 단체 합방부터 축구를 잘 모르는 스트리머의 반응을 즐기는 방송, 거리 응원 현장을 전달하는 방송, 현직 축구 해설위원이 참여한 전문 분석 방송까지 다양한 형태가 등장했다. 입중계 콘텐츠는 경기 전 예상과 분석, 실시간 반응, 경기 후 리뷰까지 이어지며 단순 시청을 넘어선 소통형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골 장면이나 주요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시청자들이 채팅창에 모여 반응을 나누는 등 입중계가 또 하나의 온라인 응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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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A, 제작 현장에 AI 접목시키기 위한 '특훈' 돌입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AI 시대를 맞아 현장의 콘텐츠 제작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특훈'에 돌입한다. KCTA는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케이블TV 현업인 맞춤형 AI 실무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KCTA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는다. 교육과정은 기초 과정(6월 23~25일)과 심화 과정(7월 22~24일)으로 나뉘어 각각 사흘씩 진행된다. 현업에서 즉각적으로 쓸 수 있는 최신 AI 도구 실습 위주의 맞춤형 융합 교육으로 꾸려졌다. 방송 콘텐츠 제작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수강생은 챗GPT, 미드저니, 클링 AI 등 AI 도구를 활용해 뉴스 보도용 시각화 영상, 정보 프로그램 클립, 유튜브 쇼츠 등 제작을 실습한다. 특히 기존 영상과의 이질감을 최소화하는 디테일 구현, 캐릭터·공간 일관성 유지 등 고급 업무방식을 익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