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G20(주요 20개국) 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개최되는 'G20 혁신 장관회의'에 배 부총리가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G20은 세계 주요국이 국제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의장국은 정상회의에 앞서 분야별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연구혁신 장관회의'와 '디지털경제 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됐으나 올해 의장국인 미국은 AI 등 신흥기술이 실제 경제성장과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G20 혁신 장관회의'로 통합·개최했다. 이번 G20 혁신 장관회의에는 20개의 회원국과 1개의 초청국(폴란드) 등 총 21개국의 장·차관급 수석대표와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오전 회의에서는 '혁신 친화적 정책 체계'를 주제로 AI 등 신흥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와 시장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오후 회의에서는 '기회와 번영을 위한 기술'과 '기술 인재 육성'을 주제로, A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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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원장 "불법 촬영물 용인 불가"
"불법 촬영물이 국민적 비용으로 구축된 통신 인프라로 유통되고, (플랫폼이) 이 과정에서 경제적 이익을 얻는 구조를 국가가 용인할 수는 없습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 6개월 맞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불법 촬영물 유통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불법 촬영물은 표현의 자유라는 우산을 쓰고 우리 사회의 기반을 잠식해왔다"며 "현실적 한계로 근본적 차단은 어렵겠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막겠다"고 말했다.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불법 촬영물 등 유통 방지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 대상이 영상에서 이미지로 확대된다. 방미통위는 플랫폼 업계에 시스템 준비를 위한 시간을 제공하고 현장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12월31일까지 행정 제재를 유예하는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 그럼에도 중소사업자들은 당장 내년까지 시스템 구축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야 한다는 불만을 호소한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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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잡은 건 AI가 아니었다…'AI 월드컵' 성과와 착시
2026 북중미 월드컵이 AI 기술의 시험대로 떠올랐다. AI와 센서가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생성형 AI는 대표팀의 전술 분석을 돕는다. 심판 시점 영상과 3차원(3D) 경기 재현까지 더해지면서 월드컵은 경기장 안팎에서 AI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되고 있다. AI가 비교적 뚜렷한 존재감을 보인 분야는 중계다. 심판이 머리에 착용한 소형 카메라는 그라운드를 심판의 눈높이에서 보여준다. FIFA 공식 기술 파트너인 레노버는 AI 기반 영상 안정화 기술을 적용해 심판이 달릴 때 발생하는 화면 흔들림을 줄였다. 시청자는 선수들 사이에서 심판이 보는 시야와 경기 속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경기 데이터를 3D 그래픽으로 재현하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영국 BBC는 FIFA 데이터를 활용해 전술 시점과 특정 선수 추적 시점 등으로 경기를 볼 수 있는 확장현실(XR) 서비스를 베타 형태로 선보였다. 다만 이러한 데이터 기반 3D 재현은 판정 기술이 아니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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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원장 "구글 인앱 결제 과징금, 조만간 공개될 것"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6개월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구글 인앱 결제 과징금은 조만간 공식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산적한 현안을 시급성, 중대성, 숙의의 성숙성이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처리하는데 구글 인앱 결제 과징금은 숙의가 개시됐지만 아직 성숙하지 않아 처리되지 않았다"며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미통위의 전신인 방송통신위원회는 202년 10월 구글과 애플이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각각 475억원, 205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예고했다. 이 법은 앱 마켓 사업자가 인앱 결제 등 특정한 결제 방식을 강제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법 시행 후 두 회사는 외부 결제를 허용했지만 개인정보 보호 등을 명목으로 외부 결제에 26%의 수수료를 부과했다. 이에 외부 결제에 수반되는 전자결제대행(PG)사 수수료 4~6%를 더하면 기존 인앱 결제 수수료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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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하반기 미디어발전위원회 설치…미디어 정책 대전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미디어발전위원회 설치를 '미디어 정책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합니다. 현재 하반기 주요 과제로 삼고 조직 구성을 준비하겠습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5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6개월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미디어발전위원회는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삼고 설치를 추진 중인 민관 합동 협의기구로, 방미통위가 주관기관이다. 방미통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부처별로 분산된 미디어 정책 관리 권한을 통합한 '지휘소' 개념이다. 미디어발전위원회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유료방송 등 다양한 매체가 경쟁하며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시장을 정책이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을 바로잡고, 매체별로 비대칭 규제가 적용된다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방미통위는 최근 과기정통부와 차관급 정책협의체를 출범하며 미디어발전위원회 설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국무조정실과 협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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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기 연구자 이탈 없도록…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한다
연구자의 출산·육아휴가 기간 연구기관이 추가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2026년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하반기 모집을 시행한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은 출산·육아기 연구자(남녀 무관)가 휴직, 근로 시간 단축, 유연근무 등을 활용하면서도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속 연구기관에 대체인력 및 추가 연구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오는 7월 13일까지 100명 내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석사급은 연간 최대 2100만원, 박사급은 연간 최대 2300만원을 지원한다. 휴직·단축근무 기간에 따라 최대 15개월까지 지원한다.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육아기 연구자가 유연근무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턴연구원 또는 박사연구원을 추가 채용하는 경우에도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턴연구원(학·석사급)은 최장 1년간 연 최대 1000만원, 박사연구원은 최장 2년간 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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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6년 오픈소스 개발자대회' 개막…대상 상금 1000만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기반인 오픈소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소프트웨어(SW) 개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오픈소스 개발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누적 5900여개팀(1만6000여명)이 참가한 국내 대표 오픈소스 경진대회로, 정부와 오픈소스 기업,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온 대표적인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최근 오픈소스는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AI 기술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올해 대회는 '우리의 코드 한 줄이, AI 시대의 지능을 키운다'를 주제로 우수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개발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기술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회는 오픈소스에 관심 있는 국민(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7일까지 오픈소스 포털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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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연내 차선별 HD맵 제공…자율주행 시대 대비 인프라 강화
티맵모빌리티가 누적 가입자 2700만명, MAU(월간활성이용자수) 1500만명으로부터 확보한 이동 데이터와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활용해 자율주행 인프라를 고도화한다. 티맵은 자율주행 시대에 내비게이션 수요가 오히려 더 커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15일 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3D맵과 HD맵,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맵을 아우르는 지도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며 자율주행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 연내 차선 단위 정밀도의 HD맵 제공을 추진중이며 내년 3D맵 탑재를 목표로 한다. 또 인카(In-car)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검색, 예약, 결제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 소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서비스 경험도 함께 준비한다. 풍부한 장소 정보와 이동 데이터를 AI가 맥락에 맞게 연결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티맵은 운전에서 해방된 시간을 의미 있는 경험으로 연결하는 것이 자율주행 시대 내비게이션의 역할로 본다. 자율주행은 테슬라의 FSD(완전자율주행)가 국내 도로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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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6으로 돌아온 엑시노스…점유율·존재감 키웠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가 갤럭시 S26 시리즈 효과에 힘입어 글로벌 스마트폰 칩셋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지난해 갤럭시 S25 시리즈에서 배제됐던 엑시노스가 플래그십 제품군에 복귀하면서 점유율 상승은 물론 삼성전자 전사 차원의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칩셋 시장에서 삼성 엑시노스 점유율은 7%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5%)보다 2%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5%)와 비교해도 성장세를 보였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AP 엑시노스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가 설계·개발하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가 생산한다. 최신형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600은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인 2nm(나노미터)를 기반으로 한다. 카운터포인트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엑시노스 2600을 탑재한 갤럭시 S26·S26+ 출하량 증가가 점유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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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 현실이 된 가상융합 기술…KMF 2026 성황리 폐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6)'이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Beyond Limits, Next Reality(한계를 넘어, 새로운 현실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14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70개 부스를 운영했다. AI, XR, 공간컴퓨팅, 디지털트윈 분야 최신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가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KMF의 킬러 콘텐츠는 'XR 스마트글래스 체험존'이었다. 삼성·구글·퀄컴이 공동 개발한 XR 헤드셋과 애플 비전프로를 비롯해 레이밴 메타, 로키드, 인모고, 시어스랩 AInoonX 등 AI 글래스, XREAL·VITURE의 AR 글래스, 산업용 디바이스인 메타렌즈2·뷰직스 블레이드2까지 총 10종이 한 공간에 집결했다. 관람객들은 기기를 직접 착용해 AI 비서를 호출하고 실시간 번역, 길 안내 등 최신 A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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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스페이스, 80억 시리즈A 유치…차세대 광통신 실증 앞당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광학 전문기업 레오스페이스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벤처스, IBK벤처투자, 한화투자증권,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코메스 등 8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앞서 위성운영 기업 컨텍(CONTEC)과 위성통신 전문기업 AP위성의 전략적 투자(SI)까지 더하면 창업 4년여 만에 누적 투자금 10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2021년 11월 대전에서 설립된 레오스페이스는 초소형·소형위성용 광학탑재체와 차세대 저궤도 광통신 단말기(LCT)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위성에서 지상 데이터를 획득하는 EO·IR 광학탑재체와 위성 간 광통신(ISL), 지상-위성 광통신 기술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주 레이저 통신은 기존 전파 방식 대신 레이저 빔으로 위성과 지상국, 또는 위성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전송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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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레이스에서 동물병원도 찾는다…진료 통계 한눈에
네이버(NAVER)가 동물병원 특화 플레이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물병원 업종에 특화한 '플레이스 플러스(place+)'에서는 전용 검색 필터와 최신 진료 통계 정보가 제공된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개별 병원 홈페이지를 일일이 확인하거나 반려동물 커뮤니티 등에서 진료 정보를 수집해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동물병원 플레이스 플러스를 통해 손쉬운 탐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물병원 플레이스 플러스는 동물병원 파트너사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플레이스 세부 정보 영역에 신뢰도 높은 최신 정보를 자동 노출한다. 예를 들어 플레이스 플러스 기능이 적용된 동물병원을 네이버 플레이스·지도에서 검색하면 △최근 3개월 간 방문 많은 진료 △방문 많은 요일·시간대 △진료 과목별 비중 △동물 종별·연령별 재방문 비율 등의 해당 동물병원의 진료 관련 통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동물병원 목록을 구체적으로 분류해낼 수 있는 특화 필터 기능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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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신임 이사장에 윤혜온 KBSI 박사
여성과학기술인 종합 지원 기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신임 이사장에 윤혜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책임전문연구위원이 임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 책임전문연구위원을 WISET 신임 이사장에 15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신임 이사장은 1960년생으로 이화여대 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지질학 석사, 미국 스토니브룩대 지구천문학과 석사, 서울대 지구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2022년까지 KBSI 지역분석과학본부 책임연구원을 지내고 2022년부터 현재까지 책임전문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위원회 총괄위원 등을 역임했다. WISET 신임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선임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