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G20(주요 20개국) 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개최되는 'G20 혁신 장관회의'에 배 부총리가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G20은 세계 주요국이 국제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의장국은 정상회의에 앞서 분야별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연구혁신 장관회의'와 '디지털경제 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됐으나 올해 의장국인 미국은 AI 등 신흥기술이 실제 경제성장과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G20 혁신 장관회의'로 통합·개최했다. 이번 G20 혁신 장관회의에는 20개의 회원국과 1개의 초청국(폴란드) 등 총 21개국의 장·차관급 수석대표와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오전 회의에서는 '혁신 친화적 정책 체계'를 주제로 AI 등 신흥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와 시장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오후 회의에서는 '기회와 번영을 위한 기술'과 '기술 인재 육성'을 주제로, A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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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PD' 뽑아놓고 온라인 의혹 일자…과기정통부 "개인 직접 대응이 바람직"
"서류도 모두 제출했고, 이력서도 토씨 하나 틀린 게 없는데 왜 주관 부처인 과기정통부가 이런 온라인 발 의혹에 강력하게 대응하지 않는지, 저로서는 납득이 안 됩니다." 선발은 했지만 책임지지 않았다. 정부 대표 R&D(연구·개발) 프로젝트 'K-문샷' 미션을 맡은 PD(프로젝트 디렉터)가 몰아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발 의혹 속에서 끝내 사임 의사를 밝혔다. PD 공모부터 선정까지 주관한 과기정통부는 그간 이같은 의혹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의혹의 당사자인 이민형 아스테로모프 대표는 12일 머니투데이에 "이력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과기정통부는 (여러 의혹에)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가 사업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했다. 2001년생인 이 대표는 12명의 문샷 PD 중 유일한 20대다. 그가 이끄는 아스테로모프는 생명과학 분야 가설을 생성하는 과학 AI 모델을 개발한다. 이달 420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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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방한 연기…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 일정 모두 취소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가 방한 일정을 연기했다. 12일 IT 업계에 따르면 샘 올트먼 CEO는 이달 14~15일로 예정된 방한 일정을 연기했다. 구체적인 취소 사유나 추후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샘 올트먼 CEO는 이번 방한에서 삼성전자, 네이버(NAVER), 카카오 등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와 회동할 예정이었다. 먼저 그는 15일 경기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방문해 'DX(디바이스경험) 인사이트 토크 #2' 행사에 참여해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또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를 찾아 정신아 대표와 AI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네이버 1784 사옥도 방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방한 연기로 강연과 회동 일정 모두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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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하자마자 '삐걱' K-문샷…이민형 PD, 논란 끝 사의 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표 R&D(연구·개발) 프로젝트 'K-문샷'의 PD(프로젝트 디렉터) 이민형 아스테로모프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문샷 설명회에서 이 대표가 전날(11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AI 과학자 모델 스타트업 아스테로모프의 창업자다. 과학연구를 돕는 AI 모델 '스페이서'를 개발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아스테로모프는 이달 400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K-문샷 프로젝트'의 AI 과학자 미션을 이끌 PD로 선정됐다. K-문샷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에 AI를 투입해 국가적 난제를 푸는 과기정통부 대표 R&D이다. 이 대표가 맡기로 한 PD는 미션의 총괄책임자로, 과제 발굴·기획부터 성과 활용까지 전 과정을 운영할 권한이 주어진다. 다만 이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이 대표의 학력과 경력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이 대표는 검정고시를 거쳐 16세에 서울대 의대 연구원에 취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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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 않은 투자상담" 34개 가상융합 스타트업이 웃었다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6)'에서 올해 처음 운영된 투자마켓이 성황리에 끝났다.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는 지난 11일 코엑스 B홀에서 열린 '투자마켓'에 34개 가상융합 스타트업과 14개 투자사(VC·AC·CVC·엔젤투자자)가 참여해 총 57회의 1대 1 투자상담이 이뤄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 기업과 투자자가 서로를 지목한 상호 희망 미팅이 10건에 달했다. 사전 매칭을 기반으로 참여기업과 투자자가 개별 미팅을 진행했으며, 상담과 병행해 현장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투자마켓은 AI, XR, 디지털트윈, 피지컬 AI 등 가상융합 산업 분야 유망 기업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전시를 넘어 실제 투자 연계와 사업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 프로그램은 B홀 메인무대에서 미니강연과 투자자 패널토론, 공개 IR 피칭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가 '가상융합 스타트업,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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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가 개발한 AI 평가 기술, 머신러닝 최고 권위 학회 채택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팀이 AI(인공지능)의 추론 과정을 평가하는 새로운 기술 '트레이스'(TRACE)를 개발해 최고 권위 국제학회에서 공개한다. KISTI는 양혜영 에이전트응용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AI 평가기술 '트레이스'가 '국제 머신러닝학회(ICML) 2026'에 채택됐다고 12일 밝혔다. ICML은 AI와 머신러닝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매년 전 세계 연구기관과 빅테크가 참석해 최신 AI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거대언어모델(LLM)은 복잡한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는 '연쇄적 사고'를 수행한다. AI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AI의 최종 답안만 들여다보기보다는, 어떤 과정을 거쳐 결론에 도달했는지 파악해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평가 기술은 답안의 옳고 그름 여부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트레이스는 AI가 생성한 추론 문장을 주장, 근거, 논거, 보강 근거, 평가, 한정, 반박, 모니터링 등 8개 요소로 분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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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역전골 482만명이 지켜봤다…네이버 치지직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경신
네이버(NAVER) 치지직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같이보기에서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축구 팬들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여러 조처가 효과를 발휘하는 모습이다. 12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대한민국과 체코의 월드컵 조별 예선 1차전 경기에서 전용 중계 채널과 인기 스트리머의 같이보기를 통해 최고 동시 접속자 482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당시 전용 중계 채널과 인기 스트리머 같이보기를 통해 달성한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76만명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특히 인기 스트리머 한동숙의 같이보기 방송에는 약 36만명의 이용자가 몰리며 전용 중계와 함께 경기 열기를 견인했다. 네이버는 이용자가 선호하는 스트리머 및 다른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함께 응원하는 치지직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가 스포츠 콘텐츠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치지직에서 생중계한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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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문샷' 본격 가동…AI로 신약·휴머노이드·양자 등 국가 난제 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인공지능)와 과학기술을 결합해 국가 난제 해결에 나서는 'K-문샷'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약 개발부터 휴머노이드, 피지컬AI, 양자컴퓨팅, 핵융합까지 국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12개 미션을 선정하고 범부처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K-문샷은 실패 위험이 크지만 혁신적 성과 창출 가능성은 높은 혁신·도전형 연구개발(R&D)과 AI 기반 연구 생산성 혁신 정책을 결합한 국가 프로젝트다. 정부는 2030년까지 과학기술×AI 기반 연구 생산성을 2배 높이고, 2035년까지 8대 분야 12대 국가 미션을 해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부가 선정한 12대 국가 미션은 △신약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태양전지 △핵융합 △SMR 선박 △휴머노이드 △피지컬AI △우주 △소재 △AI 과학자 △반도체 △양자 등이다. 이는 국가전략기술인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반도체, 미래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등과 연계해 추진된다. 정부는 미션 수행을 위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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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의 '절치부심'…한빛-나노 후속 발사 준비한다
국내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한빛-나노' 첫 발사 당시 발생한 폭발에 대한 브라질 공군의 조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조사로 발견한 개선점을 반영해 후속 발사를 준비한다. 12일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이 11일(현지 시각)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에 관한 최종 조사보고서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사고조사 및 예방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조사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23일(한국 시각) 국내 민간 우주기업 최초로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자체 개발 발사체 '한빛-나노'를 발사했다. 한빛-나노는 발사에 성공했지만, 비행 33초 만에 폭발했다. 발사체 1단 하이브리드 로켓 연소관 조립체의 성능이 낮아지며 연소가스가 누설됐고, 이로 인해 연소관이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브라질 공군은 이같은 비행 중단 원인, 재발 방지 대책, 개선 조치 이행 결과 등을 담은 최종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노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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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P와 1위 플랫폼의 결합" 크래프톤·네이버, e스포츠 중장기 동맹 선언
크래프톤이 네이버(NAVER)와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연계해 IP, 플랫폼, 커뮤니티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시청자 유입 확대를 도모한다. 치지직의 스트리밍 기술과 커뮤니티형 시청 환경, 스트리머 생태계를 활용해 시청 채널을 넓히고 이용자 접점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이용자가 e스포츠 팬으로, e스포츠 팬이 다시 플레이어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적극 홍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콘텐츠 일부 독점 선공개 △브랜딩 노출 연계 및 플랫폼 상호 협력 등에 합의했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과 컬래버레이션도 추진한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주요 대회와 연계한 콘텐츠 제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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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페이스북 '미흡'…방미통위, 이용자보호 평가 공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분야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건전한 단말기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안'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의결을 보류했다. 방미통위는 12일 제17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결과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동통신 등 12개 서비스 분야 47개 사업자(중복 제외 3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규 평가 대상에는 유니컴즈(알뜰폰), 테무(쇼핑), 쿠팡이츠(배달), 티빙·쿠팡플레이(OTT), 치지직(개인방송) 등이 포함됐다. 최근 2년간 신규 평가대상 사업자 8곳을 제외한 39개 사업자의 평균 점수는 873.3점으로 전년보다 13.4점 하락했다. 방미통위는 신기술 발전과 서비스 환경 변화 속에서 이용자 보호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대형 기간통신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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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창사 첫 파업 속 카카오 조직개편…비즈니스 전현수·톡부문 공석
카카오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서는 등 노사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정신아 대표가 '조직 효율화'에 방점을 찍고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 서비스의 중추 역할을 해온 '프로덕트 조직'에 대한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 공지를 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등 서비스 전반을 총괄해온 핵심 임원인 홍민택 최고프로덕트책임자(CPO)의 사의 표명에 따라, 관련 조직을 정신아 대표 밑으로 옮기는 게 골자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프로덕트 조직은 카카오톡과 비즈니스 두개의 축으로 분리된다. 국민 메신저로서의 본질 기능을 다루는 서비스와 수익화를 담당하는 비즈니스 부문을 명확히 나눠 각각의 전문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 정 대표 산하에 디자인 부문을 두고 그동안 여러 부서에 파편화돼 있던 디자인 조직을 하나로 합친다. 조직개편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사는 광고와 수익화를 총괄할 비즈니스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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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ITU-T 회의서 AI·6G 국제표준 주도…신규 과제 14건 승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제 정보보호 표준화 무대에서 AI(인공지능), 6G(6세대 이동통신), 디지털 신원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신규 표준화 항목 14건이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국제표준 7건이 사전채택됐으며 국제표준 6건과 기술보고서 2건이 최종 승인됐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60개 회원국에서 477명의 전문가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산·학·연 정보보호 전문가 5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총 64건의 국내 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기원테크, 이스톰, 아이싸이랩, 아이엔소프트, 에프엔에스밸류, 라온시큐어, 듀얼오스, 포테이토넷, 현대오토에버, 현대자동차, KT 등 국내 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자사 기술의 국제표준 반영에 나섰다. 이번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