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G20(주요 20개국) 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개최되는 'G20 혁신 장관회의'에 배 부총리가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G20은 세계 주요국이 국제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의장국은 정상회의에 앞서 분야별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연구혁신 장관회의'와 '디지털경제 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됐으나 올해 의장국인 미국은 AI 등 신흥기술이 실제 경제성장과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G20 혁신 장관회의'로 통합·개최했다. 이번 G20 혁신 장관회의에는 20개의 회원국과 1개의 초청국(폴란드) 등 총 21개국의 장·차관급 수석대표와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오전 회의에서는 '혁신 친화적 정책 체계'를 주제로 AI 등 신흥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와 시장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오후 회의에서는 '기회와 번영을 위한 기술'과 '기술 인재 육성'을 주제로, A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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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가상융합산업대전' 개막…"AI 발전으로 가상융합 '새 기회'"
가상 융합 산업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이 10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KMF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B홀에서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40개 회사가 참여해 270개 부스를 전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MDIA)가 주관한다. 개막식에는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최용기 MDIA 상근 부회장, 박윤규 NIPA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사와 환영사에서는 'AI와 가상 융합 간의 결합'이 핵심 비전으로 제시됐다. 최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AI의 급속한 발전은 디지털 트윈 등 가상 융합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가능성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가상 통합 기술은 신기술의 영역을 넘어 제조, 교육, 의료, 국방, 문화, 콘텐츠 등 산업 전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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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원자력 기술, 아태 지역으로 확산… "잘 배워 갑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가 RFT-30 사이클로트론 시설을 활용한 '한·아태지역 국제 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RFT-30 사이클로트론은 양성자를 가속해 난치암 진단·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산하는 가속기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혁신청과 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진을 국내로 초청해 RFT-30 사이클로트론 시스템 운용부터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분리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자력연은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2024년 하반기부터 공동연구 사업을 진행했다. 이 기간 인도네시아혁신청 연구진은 기술 자립을 목표로 사이클로트론 시스템 운용 및 빔 진단 측정 기술 분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태국원자력연구원은 그간 사이클로트론 운영 및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만큼 동위원소 생산 및 분리정제 기술 공동 연구에 집중했다. 원자력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태국, 인도네시아에 매년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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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연내 출시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글로벌 흥행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을 연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 9일 전 세계에 방영된 닌텐도의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 2026'을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 5와 PC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2까지 플랫폼 저변을 넓히며 글로벌 이용자층 확대에 나선다. 함께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닌텐도 스위치2 환경에 최적화된 '스텔라 블레이드'만의 강렬한 액션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어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닌텐도 스위치2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와 만나게 되어 뜻깊다"며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특유의 액션과 몰입감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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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몽골 TDB·우리은행과 맞손…외국인 전용 통신·금융 패키지 출시
KT가 몽골 무역개발은행(TDB), 우리은행과 손잡고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통신·금융 결합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KT는 10일 서울 광화문 웨스트(West) 사옥에서 몽골 무역개발은행, 우리은행과 '외국인 대상 금융·통신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 오르콘 아넌 몽골 무역개발은행 행장, 이해광 우리은행 개인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고객이 금융 서비스와 통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신규 입국 몽골인을 대상으로 통신·금융 특화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과 외국인 전용 서비스 개발, 글로벌 사업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이 가장 먼저 필요로 하는 통신과 금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KT와 우리은행은 몽골인을 대상으로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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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NTT·중화텔레콤, 5억달러 규모 'AI 펀드' 조성
SK텔레콤이 일본 NTT, 대만 중화텔레콤과 손잡고 76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 한국·일본·대만을 대표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AI 생태계 확대를 위해 협력에 나서면서 동아시아 AI 연대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은 10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에 위치한 NTT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NTT, 중화텔레콤과 함께 차세대 AI 기술에 투자하는 '아이온(IOWN·Innovative Optical and Wireless Network) AI 펀드'를 공동 조성한다고 밝혔다. 펀드 규모는 총 5억달러(약 7600억원)다. 3사는 실리콘밸리와 동아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펀드 운용사 카탈라이트 캐피털(Catalight Capital)을 설립해 글로벌 투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AI 데이터센터(AI DC) 인프라와 AI 반도체, AI 서비스, AI 소프트웨어, 광통신 등 AI 산업 전반의 유망 스타트업을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전력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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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샤오미 17T' 사진 공모전 개최
샤오미코리아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7T(Xiaomi 17T)'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샤오미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사진 공모전 '하이라이트 순간, 더 가까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 또는 라이카(Leica) 카메라를 사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일상 속 특별한 순간과 감정의 디테일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는 '하이라이트 순간, 더 가까이'를 주제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이나 피사체의 디테일을 담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30년 경력의 사진작가이자 사진 교육자인 김주원 작가가 참여한다. 심사는 주제 해석과 표현력, 스토리 전달력, 시각적 완성도, 촬영 기본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다음 달 8일 발표된다. 출품작은 모든 브랜드의 스마트폰 또는 라이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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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 새로운 현실로" 코엑스서 '가상융합산업대전' 개최
'한계를 넘어, 새로운 현실로'(Beyond Limits, Next Reality)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KMF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가상융합 산업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2026 KMF를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KMF는 40개 회사가 참여해 270여개 부스를 전시한다. 전시회는 △정부,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의 성과를 보여주는 거버넌스관 △가상융합 분야 선도·유망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비즈니스관 △CES·MWC 등 글로벌 무대에서 수상한 기업들이 집결하는 혁신관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VR 트럭 안전체험관(브이리스브이알) △AR 스마트글라스용 광학 모듈 기술(레티널) △영화의 저음역대 사운드를 좌석 진동으로 전달해 온몸으로 체감하는 사운더(X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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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코인, 베트남서 위성통신 인프라 구축 추진…연 1억달러 매출 목표
탈중앙화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 스페이스코인이 베트남 기술 기업 DETI 테크놀로지와 손잡고 현지 위성 통신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공식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하면 3년간 독점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스페이스코인은 10일 DETI 테크놀로지와 탈중앙화 위성 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독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주요 이동통신사인 모비폰과 지텔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양사는 프로젝트가 상업 운영 단계에 도달할 경우 연간 최소 1억달러 규모 매출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MOU에 따라 DETI는 베트남 전역에서 스페이스코인의 탈중앙화 위성 통신, 소버린 라우팅, 블록체인, 엣지 AI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독점 권한을 갖는다. 독점 기간은 프로젝트가 공식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한 시점부터 3년이다. 스페이스코인은 베트남 시장에서 단일 파트너 체계를 구축하고 현지 통신 환경에 맞춘 상업 운영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스페이스코인은 베트남을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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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퀘어에서 '한번', 지니 TV에서 '두 번"…KT, 통합 광고 성과 공개
KT가 자사 AI·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을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볼보 EX90' 출시 캠페인에 적용해 거둔 성과를 공개했다. KT는 이번 캠페인으로 유발된 포털 사이트 브랜드 검색량이 기존 유사 신차 출시 캠페인보다 약 2배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종로구 초대형 미디어월 KT스퀘어와 KT 지니 TV의 광고 상품 '프리미엄 G 패키지'를 연계한 통합 미디어 광고 전략으로 진행됐다. KT는 KT스퀘어로 브랜드를 노출하고 지니 TV 내 브랜드 전용 페이지에서 차량 상세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했다. 시승 신청을 할 수 있는 QR코드를 함께 제공해 시승 신청 건수도 늘었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타깃 이용자 군을 정교하게 선별하고 맞춤형 광고도 집행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KT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제고됐다"며 "데이터 기반 광고 집행과 다양한 미디어를 결합한 통합 마케팅 효과"라고 말했다. KT는 방송·옥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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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 인정?"...존 시나 인스타에 뜬 '참교육' 김무열 [IT썰]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연 배우 김무열이 뜻밖의 화제까지 더했다.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 존 시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무열 사진을 게시하면서 온라인이 들썩인다. 10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에 따르면 존 시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김무열의 사진을 올렸다. 존 시나는 평소 특정 인물이나 장면, 밈(Meme) 등을 아무런 설명 없이 게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자신의 프로필을 통해 "게시물에 대한 해석은 보는 이들의 몫"이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게시물 공개 직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본인 사진인 줄 알았다", "형제라고 해도 믿겠다", "드디어 닮은꼴이 만났다", "싱크로율이 너무 높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김무열과 존 시나는 오래전부터 온라인상에서 대표적인 '닮은꼴'로 꼽혀 왔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강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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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개발하듯 만든다"…기능성 펫푸드도 과학적 검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사료 시장도 단순 영양 공급을 넘어 질병 예방, 건강 관리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하지만 피부질환, 알레르기, 면역저하 등 반려동물의 만성 질환을 겨냥한 기능성 사료는 여전히 과학적 검증, 품질 관리 측면에서 한계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데이올가닉은 이 같은 시장 공백을 겨냥, AI(인공지능) 기반 기능성 소재 예측 기술과 임상 유효성 검증을 결합한 프리미엄 기능성 펫푸드를 개발하고 있다. 강명학 올데이올가닉 대표는 "기능성 펫푸드도 이제는 경험과 감에 의존하는 시대를 넘어 임상 데이터와 과학적 검증에 기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데이올가닉은 AI 기반 신약 개발사 파미노젠으로부터 기존에 수 년씩 걸리던 소재 개발 기간을 6개월 안팎으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이전받았다. 가상 시뮬레이션과 AI 스크리닝 등으로 펫푸드 원료 조합의 최적화와 시너지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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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열리면…한국 DC 원천기술 확보·실증 '훈풍'
스페이스X 상장이 한국에 미칠 파급효과에 관심이 커진다. 스페이스X와 협업하는 우리 기업이 늘거나 정부의 '우주 데이터센터 발사' 시계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나온다. 우주 산업이 높은 품질과 보안을 요구하는 만큼 기존 공급사는 장기 협업이 예상된다. ━'수직계열화' 유명한 스페이스X지만…벨류체인 진입될까?━스페이스X는 최근 제출한 투자설명서에서 "당사의 공급망은 대체로 수직 계열화돼있지만 발사체·위성·AI 등 부문에 필수적인 일부 특수 소재나 부품은 외부 공급업체에 의존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 밸류체인이 공고하지만 외부 기업이 진입할 수 있는 문이 열려있다는 뜻이다. 수년 간 한국의 우주 기업도 분야별 100여곳으로 늘었다. 우주항공청(KASA)이 발표한 '2025년 우주산업 및 항공 제조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위성체 분야 기업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쎄트렉아이, 한컴인스페이스 등 102개다. 2020년보다 40개 늘었다. 발사체 분야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