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G20(주요 20개국) 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개최되는 'G20 혁신 장관회의'에 배 부총리가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G20은 세계 주요국이 국제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의장국은 정상회의에 앞서 분야별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연구혁신 장관회의'와 '디지털경제 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됐으나 올해 의장국인 미국은 AI 등 신흥기술이 실제 경제성장과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G20 혁신 장관회의'로 통합·개최했다. 이번 G20 혁신 장관회의에는 20개의 회원국과 1개의 초청국(폴란드) 등 총 21개국의 장·차관급 수석대표와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오전 회의에서는 '혁신 친화적 정책 체계'를 주제로 AI 등 신흥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와 시장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오후 회의에서는 '기회와 번영을 위한 기술'과 '기술 인재 육성'을 주제로, A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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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AI 혁명은 이제 시작…모두가 원할 AI 공장, SK와 세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혁명이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면서 더 큰 성장을 점쳤다. 젠슨 황 CEO는 8일 오전 9시 SK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언론 브리핑에서 "AI 혁명이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며 "모든 사람이 AI를 사용하고, 모든 국가가 AI를 활용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고, 우리는 그 여정의 시작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산업의 수익화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AI는 결국 수익을 창출하는(Profitable) 산업이 될 것"이라며 "수익성이 입증되면 모두가 AI 공장을 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AI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SK그룹과 함께 AI 팩토리 구축 파트너십을 추가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엄청난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한 것이고 앞으로도 파트너십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엔비디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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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FIDO 글로벌 인증 컨퍼런스서 에이전틱AI 보안 전략 공개
라온시큐어가 글로벌 인증 표준 행사에서 에이전틱AI 시대에 대응하는 인증·권한관리 전략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인 라온시큐어는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Authenticate APAC 2026에 참가해 통합 인증 플랫폼 전략과 FIDO 기반 다중인증(MFA) 플랫폼 '원패스(OnePass)'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어센티케이트 APAC는 글로벌 인증 표준화 기구인 FIDO Alliance가 주최하는 국제 디지털 인증 컨퍼런스다. 올해 처음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됐으며 패스키, 디지털 신원, AI 기반 인증, 차세대 신뢰 인프라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라온시큐어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아마존, 애플 등과 함께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인증 표준 논의에 참여하며 FIDO 기반 생체인증 기술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라온시큐어는 'Authenticate Ever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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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추진…2028년 200MW·장기적 GW급 목표
네이버(NAVER)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에 나선다. 네이버는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팩토리 공동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사업 추진 및 전략적 제휴에 해당하는 장래 사업·경영계획 공시다. 네이버 관계자는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대규모 글로벌 AI 팩토리를 공동 구축·운영함으로써 글로벌 AI 컴퓨트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선점하고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양사 역할도 구체화했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 운영을 주도한다. 엔비디아는 GPU 공급과 함께 글로벌 고객 발굴에 참여하며 매출 및 사업 리스크를 공동 부담한다. 인프라는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규모 구축을 시작으로 같은 해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기가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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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엔비디아, DSX로 소버린 AI 강화…'각 세종' 기가와트급 확장
네이버(NAVER)가 엔비디아와 DSX 기반 AI 팩토리, 네모트론-3 기반 소버린 AI 모델, 코스모스3 기반 피지컬 AI 등 전체 AI 스택에 걸친 협력을 강화한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네이버의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부터 기가와트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8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DSX 플랫폼을 사용해 기가와트 규모로 소버린 AI 인프라를 확장하기로 했다. 엔비디아가 최근 발표한 DSX 플랫폼은 생산용 AI 인프라를 설계, 구축 및 확장할 수 있는 풀스택 AI 팩토리 청사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풀스택 플랫폼을 학습해 한국의 소버린 AI, 에이전트 AI, 피지컬 AI 생태계를 가속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DSX 플랫폼, DSX OS(운영체제) 및 DSX Max LPS를 중심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미 엔비디아의 네모트론-3 모델을 활용해 하이퍼클로바X를 발전시켜 왔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네모트론 연합에 참가한 첫 번째 한국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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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NIA원장은 누구…38년 ICT 외길 인생 걸어온 전문가
김형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64)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민간기업, 공공기관을 두루 경험한 38년 경력의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다. 다양한 ICT 사업을 이끈 경험으로 NIA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직원들이 김 원장의 취임에 바짝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김 원장은 1986년 인하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공을 살려 1988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입사해 선임연구원으로 12년간 근무하며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에 참여했다. 이후 민간 분야로 자리를 옮겨 영상·통신 전문기업 나다텔(2000~2003년)과, MPEG4/H.264 등 동영상 비디오 코덱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 씬멀티미디어(2004~2014년)에서 임원으로 기업 성장과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 14년간 민간 경험을 쌓은 뒤에는 다시 공공 영역으로 복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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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AI기지 짓는 LGU+ "2030년까지 5조 수주"
수도권 최대규모의 AIDC(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인 LG유플러스가 2030년 누적 수주액 5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코로케이션(Co-location·상면임대) 사업만으로 지난해 영업이익(8921억원)의 6배를 번다는 목표다. LG그룹 계열사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세대 AIDC 표준을 제시해 글로벌 빅테크(대형 IT기업)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5일 안형균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AI사업그룹장(상무)은 경기 파주시 AIDC 건설현장에서 '디 에이스 온 트러스트'(The ACE on Trust) 전략을 발표했다. 운영 안정성(Trust)을 기반으로 구축속도(Agility)와 전력·규모(Capacity) 냉각효율(Efficiency) 등 핵심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의미다. 축구장 22개 규모(연면적 약 15만㎡)의 파주 AIDC는 수도권 최대규모인 200㎿(메가와트) 전력을 공급한다. LG유플러스는 2030년까지 AIDC 용량을 600㎿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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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학' 문여는 4대 과기원… 커리큘럼 차별화가 관건
'AI(인공지능)대학'이 내년에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UNIST·DGIST)에 문을 연다. 최근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공계 인재들이 AI대학에 얼마나 몰릴지 관심이 커진다. 4대 과학기술원은 최근 발표한 2027년도 학사과정 입학요강에서 GIST(광주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내년 학사과정부터 AI단과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입학정원도 각 100명이 늘었다. AI단과대는 학사과정부터 AI 전문인력을 집중육성한다는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심 AI인재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이재명정부에서 처음 열린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과학기술xAI 국가전략'이 의결된 후 그해 12월 KAIST가 처음으로 개설했다. AI분야 특화 단과대가 국내에 개설된 첫 사례였다. KAIST에 이어 GIST, UNIST, DGIST도 내년부터 AI단과대 운영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교수채용과 세부전공을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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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좋아할 공공데이터, 누구나 쓸 수 있죠…올해 25개, 기대하세요"
"데이터의 고민이 있는 곳에, AI 전환의 고민이 있는 곳에 먼저 가 있겠습니다." 김형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은 AI 대전환의 시대에 NIA 수장을 맡아 책임감을 묵직하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1987년 한국전산원으로 출발해 약 40년간 국가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NIA는 이제 국가의 AI 전환(AX)을 돕는다. 김 원장이 지난 4월 취임 일성으로 'AI 대전환 핵심 싱크탱크'가 되겠다고 선언한 배경이다. 그는 무엇보다 AI 성능을 좌우할 양질의 데이터를 AI 친화적으로 만들어 공급하는데 방점을 뒀다. 공공데이터는 국가 자산이자 '원석'과도 같다. 특히 NIA가 관리하는 한국의 공공데이터는 OECD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값진 원석이다. 이를 AI 친화 데이터라는 '보석'으로 잘 다듬어 국민 생활의 질적 개선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김 원장은 "과거 데이터를 우리가 제공해왔다면 AI 시대에는 자동화된 AI 에이전트들이 공공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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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장병규 "엔비디아 AI PC칩 도입해 'PUBG 앨라이' 만든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RTX 스파크 칩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만남이 게임과 AI 결합의 시작점이 될 겁니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7일 서울 강남구 한 PC방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를 만난 뒤 이같이 말했다. 장 의장은 "RTX 스파크는 게임과 AI가 만나는 칩"이라며 "엔비디아와 12년간 협력해 온 크래프톤은 '펍지 앨라이'를 개발하는 등 게임과 AI를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TX 스파크 칩은 최근 'GTC 타이베이 2026'를 통해 엔비디아가 론칭한 AI PC용 칩으로, AI를 클라우드가 아닌 PC 내부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도록 했다. 황 CEO는 이날 펍지 행사에서 해당 칩이 적용된 노트북을 게이머에 선물하기도 했다. 펍지 앨라이(Ally, 협력자)는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CPC(Co-Playable Character)다. CPC는 정해진 대사나 행동을 반복하던 게임 내 캐릭터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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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뜬 젠슨 황, '택진이형' 샤라웃…'AI PC 전초기지' 한국 낙점?
"Who loves 'AION(아이온) 2'?" "Who loves RTX(엔비디아 칩)?" "Who loves TJ(김택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PC방에 등장해 이 같이 외치자 현장은 순식간에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NC의 '아이온2 서프라이즈 라이브' 행사에 참석해 김택진 대표와 이용자들을 만난 그는 한국 게임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은 e스포츠를 전 세계에 수출한 첫 번째 나라"라며 "한국 덕분에 e스포츠가 전 세계로 퍼졌고 엔비디아가 성장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크래프톤 행사에도 참석해 장병규 의장을 만나는 등 국내 게임업계 경영진과 끈끈한 연대를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젠슨 황 CEO는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최첨단 칩인 RTX 5090과 AI 노트북을 선물하기도 했다. AI 노트북은 최신 AI 칩 'RTX 스파크'가 탑재된 세계 최초의 AI PC로, 외신들은 약 1799달러(약 280만원)에 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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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빚져" 젠슨 황, 한국 게이머에 깜짝 선물…출시 전 'AI PC' 쐈다
"한국이 e스포츠를 세계에 수출한 덕분에 지포스(GeForce, 엔비디아 칩)가 전 세계로 확산됐습니다. 엔비디아와 한국의 e스포츠는 함께 성장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PC방을 돌며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김택진 NC(옛 엔씨소프트) 대표를 차례로 만나 한국의 게임 생태계와 게이머들에 무한 감사를 표현했다. 각사의 팬 이벤트 행사장이기도 했던 PC방에서 그는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GPU(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5060와 출시 전인 AI PC 'RTX 스파크'를 깜짝 선물했다. 그러면서 "저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또 여러분에게 빚을 지고 있다(I owe you)"고도 발언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엔비디아가 AI DC(데이터센터)에 이어 AI PC를 새로운 먹거리로 삼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업계 해석이다. 젠슨 황은 최근 열린 'GTC 타이베이 2026'에서 AI PC용 칩 'RTX 스파크'를 론칭하며 AI를 클라우드가 아닌 PC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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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의 인연' 강조한 젠슨 황 "e스포츠가 엔비디아 키웠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근처 모 PC 방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을 만나 '한국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한국이 발명한 e스포츠 덕분에 엔비디아 칩이 성장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젠슨 황 CEO는 7일 "한국은 e스포츠를 전 세계에 수출한 첫 번째 나라"라며 "한국 덕분에 e스포츠가 전 세계로 퍼졌고 덕분에 엔비디아가 성장했다. 한국에 오는 건 항상 즐겁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병규 의장, 게임 유튜버 김블루 등이 참석했다. 이강욱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와 장태석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 프랜차이즈 총괄 등도 현장에 있었으나 무대에 오르진 않았다. 젠슨 황 CEO는 이날 모인 크래프톤 게임 이용자 중 한 명을 추첨해 RTX 5090을 선물했다. '러브 코리아'라는 문구가 적힌 '창립자 에디션'으로 현장에서 젠슨 황 CEO가 직접 서명해 당첨자에게 전달했다. 이어 젠슨 황 CEO는 올가을 출시 예정인 AI 노트북 2대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