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G20(주요 20개국) 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개최되는 'G20 혁신 장관회의'에 배 부총리가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G20은 세계 주요국이 국제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의장국은 정상회의에 앞서 분야별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연구혁신 장관회의'와 '디지털경제 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됐으나 올해 의장국인 미국은 AI 등 신흥기술이 실제 경제성장과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G20 혁신 장관회의'로 통합·개최했다. 이번 G20 혁신 장관회의에는 20개의 회원국과 1개의 초청국(폴란드) 등 총 21개국의 장·차관급 수석대표와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오전 회의에서는 '혁신 친화적 정책 체계'를 주제로 AI 등 신흥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와 시장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오후 회의에서는 '기회와 번영을 위한 기술'과 '기술 인재 육성'을 주제로, A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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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韓 보안기업, 인니 통신·금융시장 수출 추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3,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6 인공지능(AI) 시대 한국-인도네시아 정보보호 파트너십 데이'를 열었다. 인도네시아는 정보보호 분야 주요 협력 시장이다. KISA는 2016년 현지 전략 거점을 열고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4월 양국 정부가 사이버보안을 포함한 ICT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정보보호 분야 교류 기대감이 커진다. 이날 행사엔 국내 정보보호 기업 10개사와 인도네시아 현지 기관·기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현지 보안 수요가 높은 통신·금융 분야 세미나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KISA는 참여기업의 후속 논의를 지원하는 한편, 이번에 확인한 현지 수요를 바탕으로 정보보호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이상중 KISA 원장은 "AI 대전환과 함께 통신·금융 등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정보보호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수요 기반의 협력과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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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개 요금제→18개로'…KT, 다음달 '통합요금제' 출시
KT가 다음달 기존 105종 요금제를 18종으로 간소화한 '통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5G와 LTE로 이원화된 요금제를 하나로 합쳐 고객 선택 편의성을 높였다. 오는 7월1일부터 기존 요금제 신규 가입은 중단되지만, 현재 가입 고객은 유지할 수 있다. 새 요금제는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초이스'와 데이터 용량별 선택지를 제공하는 '베이직' 두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모든 요금제엔 '데이터 안심 옵션'(QoS)을 도입한다. 모든 가입자가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일정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베이직 110GB 요금제는 최대 5Mbps △베이직 14GB 이상 구간은 최대 1Mbps △베이직 10GB 이하 저가 요금제 구간에는 400Kbps 속도를 제공한다. 최상위 요금제인 '초이스'는 속도 제한 없는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연령별 특화 혜택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제공한다. 어린이가 가입자가 만 13세가 되면 '스쿨덤', 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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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인데 휴대폰 꺼달라고?"…팬들이 박수친 이유
삼성전자가 오는 12일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월드투어에서 '공연 몰입 문화'(Immersive Concert Culture Movemen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연 도중 관객들이 모바일 기기 촬영을 잠시 멈추고 무대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 공연에서 처음 선보였다. 관객들이 공연을 온전히 즐기는 순간을 '갤럭시 S26 울트라'로 촬영해 삼성 소셜미디어 채널인 '삼성위드갤럭시 인스타그램'에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영국 런던, 미국 이스트 러더퍼드, 캐나다 토론토 등 주요 월드투어 현장에서 촬영한 공연 몰입 문화 콘텐츠도 지속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 공연에선 오후 6시까지 관객 체험부스도 마련한다. 글로벌 팬이 부스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갤럭시 AI가 이를 한국어로 실시간 번역해 대형 LED에 띄워준다. 작성한 메시지는 포토카드 형태로 즉석 제작해 관객과 BTS에서 전달한다. 또 공식 로고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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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식자재도 퀵커머스로…배민 B마트 달걀 판매 70% '쑥'
가정집 식탁에 자주 오르는 두부·달걀·콩나물 등 신선식품 매출이 배달의민족(배민)의 'B마트'에서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B마트에서 두부와 콩나물류, 달걀 카테고리의 1~5월 누적 매출은 전년대비 54% 늘었다. 두부는 약 52% 증가했고, 콩나물류는 40%, 달걀은 7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배민B마트는 배민이 직매입한 상품을 1시간 이내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달걀과 두부와 같은 식품은 소비자가 신선도와 가격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 식재료다. 배민 측은 해당 품목의 판매량 증가를 B마트의 유통 채널 신뢰도와 경쟁력이 높아진 결과로 해석한다. 배민은 신선식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소비자가 일상에서 자주 찾는 필수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대폭 넓힌 게 대표적이다. B마트에서만 판매하는 자체 PB상품 '배민이지'는 제품군 수를 전년 동기 대비 20% 늘려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즉석조리식품, 가공식품,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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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오늘 방한…K-게임사 대표들과도 연쇄 회동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대표 게임사들과도 만난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한국에 도착해 게임업계 대표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다. 김택진 NC 대표와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이강욱 크래프톤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등 국내 주요 게임사 경영진과 만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가 피지컬 AI의 협력 범위를 한국 게임사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두 게임사 모두 AI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로봇이나 자율주행 같은 피지컬 AI 기술을 실제 환경에 적용하려면 현실과 흡사한 가상의 물리 세계를 구현하고 이를 토대로 반복 학습을 거쳐야 한다. 이는 게임사들이 수년간 개발하며 쌓아온 기술 역량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협력이 가능하다. 크래프톤은 올해 초 피지컬 AI 전문 법인 '루도 로보틱스'를 설립했다. 루도 로보틱스는 미국 소재 본사 CEO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를, 한국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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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구, 과소 공급 우려…정부 적극 투자 필요"
"2024년 일괄 삭감된 과학기술 R&D(연구·개발) 예산이 지난해 바로 늘었지만 한번 꺾인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웠습니다. 지난해 8월 발령 후 익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기초연구계를 총 25회 만났고 신뢰회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들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진흥과를 이끄는 조종영 과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초연구진흥과는 국내 대학·연구기관에서 수행하는 모든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를 지원하는 조직이다. 조 과장과 실무를 도맡은 김상영 주무관은 국내 기초연구 생태계를 복원하고 성과확산 체계를 마련한 공로로 올해 제2회 과기정통부 특별성과 포상금제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기초연구 예산은 2조7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2% 증액됐다.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과제 수'다. 과제 수는 연구자 몇 명이 국가의 지원을 받는지 보여주는 지표인데 2021년 1만5000여개에서 R&D 예산삭감이 있던 2024년 1만3000개 수준으로 떨어졌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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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프론티어 전략위 출범... "2045년 과학기술 강국, 청사진 그린다"
"2006년에는 2026년을 어떻게 준비했을까. 지금 전혀 주목받지 못하는 기초과학분야가 20년 후엔 대세가 될 수 있다. 기초과학에 대한 일정수준 이상의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 지난 3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30인'에 이름을 올린 박수빈씨(27·연세대 물리학과 석박사통합과정생)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45 과학기술 프론티어 전략위원회'(이하 전략위)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씨는 2차원 절연체에서 고온 초전도 같은 양자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증명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한 최연소 제1저자다. 박씨는 전략위의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전략위는 한국이 광복 100주년을 맞는 2045년 진정한 '기술주권'을 실현하고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미래상과 전략을 수립한다는 목표로 이날 출범했다. 전략위는 총괄위원회와 8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광형 KAIST 총장이 공동 총괄위원장을 맡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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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티빙, '온라인 주민번호' CI 털렸다…방미통위, 관리실태 점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를 유출한 티빙의 CI(연계정보) 관리실태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선다. 지난해 롯데카드에 이어 티빙에서도 '디지털 마스터키'로 불리는 CI가 유출되면서 2차 피해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방미통위는 이날부터 서울 마포구 티빙 본사에서 CI 안전조치 및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CI를 제공받은 목적범위에서 처리했는지 △CI 저장·전송과정에서 암호화했는지 △침해사고 발생시 대응계획을 수립했는지 등을 점검한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점검결과 CI 유출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는 등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과태료 부과나 시정명령 등의 조처를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CI는 본인확인기관이 개인에게 부여하는 고유 식별값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88바이트(Byte) 길이의 문자열이다. 2014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본인확인기관이 아닌 일반 기업과 웹사이트는 주민등록번호를 수집·보관할 수 없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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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이 K-게임사 찾는 이유…'피지컬AI' 협력 가능성↑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월 방한 일정에서 국내 대표 게임사들과 잇따라 만남을 갖는다.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 협력 파트너로 게임업계를 재정의하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오는 5일 한국에 도착해 게임업계 대표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다. 김택진 NC 대표와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이강욱 크래프톤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등 국내 주요 게임사 경영진과 만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가 피지컬 AI의 협력 범위를 한국 게임사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두 게임사 모두 AI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로봇이나 자율주행 같은 피지컬 AI 기술을 실제 환경에 적용하려면 현실과 흡사한 가상의 물리 세계를 구현하고 이를 토대로 반복 학습을 거쳐야 한다. 이는 게임사들이 수년간 개발하며 쌓아온 기술 역량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협력이 가능하다. 크래프톤은 올해 초 피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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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예상 못한 기술 뜬다…지금 준비해야"-포브스 선정 30인
"2006년에는 2026년을 어떻게 준비했을까. 지금 전혀 주목받지 못하는 기초과학 분야가 20년 후엔 대세가 될 수 있다. 기초과학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의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 지난 3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30인'에 이름을 올린 박수빈씨(27세·연세대 물리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생)가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45 과학기술 프론티어 전략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씨는 2차원 절연체에서 고온 초전도 같은 양자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증명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한 최연소 제1저자다. 박씨는 과기정통부 과학기술 프론티어 전략위의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과학기술 프론티어 전략위는 한국이 광복 100주년을 맞이하는 2045년, 진정한 '기술 주권'을 실현하고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미래상과 전략을 수립한다는 목표로 이날 출범했다. 전략위는 총괄위원회와 8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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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AI, AI, AI였다…달라진 지방선거 속 AI 활약상 돌아보니
6월3일 진행된 제22회 지방선거에서는 AI가 전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첫 선거로 기록될 전망이다. 선거 유세부터 홍보, 공약, 개표 현장에까지 등장하면서 우리 삶 속에 빠르게 자리잡은 AI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 "GPT야, 부르니 개표 상황실 등장한 AI, 달라진 민심 짚고, 개표 시작 알렸다"━지난 3일 진행된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에서 가장 눈에 띈 AI 활용 분야는 방송사들의 개표방송이었다. SBS는 이번 개표방송에서 오픈AI와 손잡고 고도화된 예측 모델은 물론 AI 상황실, 영상 아트 등을 선보였다. 먼저 서울대 통계학과 김용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AI 당선확률 모델을 오픈AI의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Codex)로 초고도화해 선보였다. 방송에서는 AI 상황실이라는 가상의 스튜디오에서 기자가 챗GPT를 불러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연출됐다. 지역 총 투표율과 과거 선거 데이터, 개표 상황 특징 등 AI가 분석한 과거 데이터와 현재 개표 상황 간 차이점을 언급하며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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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티빙 CI 유출, 2차 피해 우려에…방미통위, 긴급 실태점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를 유출한 티빙의 연계정보(CI) 관리 실태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선다. 지난해 롯데카드에 이어 티빙에서도 '디지털 마스터키'로 불리는 CI가 유출되면서 2차 피해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방미통위는 이날부터 서울 마포구 티빙 본사에서 CI 안전조치 및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CI를 제공받은 목적 범위 내에서 처리했는지 △CI 저장·전송 과정에서 암호화했는지 △침해사고 발생시 대응 계획을 수립했는지 등을 점검한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점검 결과 CI 유출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는 등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위원회 의결을 거쳐 과태료 부과나 시정명령 등의 조처를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CI는 본인확인기관이 개인에게 부여하는 고유 식별값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88바이트(Byte) 길이의 문자열이다. 이용자가 티빙에서 본인인증을 진행하면 본인확인기관은 주민등록번호 대신 CI를 제공해 티빙이 동일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