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AI(인공지능)가 등장하면서 상당수 일자리가 사라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겪 있습니다. 기업의 관점에서 현재 채용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I를 통한 발화(스피치)를 연구하고 있다는 학생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일자리는 너무 걱정하지 말아도 된다"고 단했다. 그는 "많은 부분에서 (AI를 통해) 생산성이 늘어나 10명이 하던 일을 5명이 하고 있다"면서도 "그전에는 인력이 모자라서 하지 못했던 일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 생각하면 많은 일들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정 CEO는 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학관에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와 SK텔레콤이 10년동안 이어온 산학협력 강좌로 올해 2학기 전기·정보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5주동안 진행하는 'SKT-서울대 AI 공동과정'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가 열린 공학관 118호는 300명을 수용가능했으나 강의 시작 10여분 전부터 빈 자리를 찾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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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바이오협회 맞손…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투자 유치 돕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바이오협회가 1일 대전 특구재단 이노폴리스룸에서 바이오 산업 혁신성장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특구 내 바이오기업들의 투자 연계 및 기술사업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양 기관이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특구 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연계 분야에서 협력해온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 범위를 더욱 넓힌다. 구체적으로는 유망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공동 지원하고, 대·중견기업과 연계한 바이오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을 함께 기획·추진한다. 바이오 산업 수요에 기반한 전문 인력 교류와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상호 연계 운영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본격적인 협력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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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엔비디아 GTC서 AI 파트너로 소개…하이닉스 반도체 팹에 '디지털트윈' 구축
SK텔레콤이 대만에서 열린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타이베이' 기조연설 영상에 주요 파트너로 소개됐다. SKT는 디지털 트윈과 3D 시뮬레이션을 위한 엔비디아의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 SK하이닉스 반도체 팹에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복잡한 대규모 제조 환경을 최적화했다. SK텔레콤이 대만에서 열린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타이베이' 기조연설 영상에 자사 디지털 트윈 기술이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GTC는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AI·GPU 컨퍼런스다. 올해 GTC 타이베이는 글로벌 IT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와 연계해 개최된다. SK하이닉스는 '자율형 공장 2030' 구축을 목표로 SKT와 협업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반도체 팹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는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완료했고 단계적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공장,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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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시너지 못 찾았다"…LGU+, 테이블오더 '철수'하고 AI '집중'
LG유플러스가 다음 달 테이블오더 사업을 접는다. '터줏대감' 티오더와 '유선 강자' KT 간 경쟁 구도가 굳어지면서 설 자리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1년 3개월간 소상공인 AX(AI 전환) 사업 6종 중 5종에서 손을 떼면서 철수 수순을 밟는 것으로 해석된다. LG유플러스는 AI, AI DC(데이터센터) 등 성장성이 높은 신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1일 LG유플러스는 테이블오더 사업 'U+오더'를 조만간 티오더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인터넷만 공급하고 단말기 관리·영업 등 실질적인 사업은 티오더가 전담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월 'U+AI예약'과 'U+웨이팅' 서비스를 종료했고 그해 12월 'U+포스'와 'U+키오스크' 서비스를 토스플레이스 자회사 '아이샵케어'로 이관하는 등 2024년 시작한 소상공인 AX 사업을 조기 철수하는 움직임이다. 출범 초기, 2027년까지 누적 2000억원의 매출을 거두겠다는 목표가 무색해졌다. 배달의민족, 토스 등 쟁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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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텐센트·라인뮤직 맞손…한·중·일 동시 인기있는 '진짜' K팝 차트 론칭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일본 라인뮤직과 함께하는 '글로벌 K-차트(Global-K Chart)'를 1일 낮 12시 전격 론칭하고 세 플랫폼의 이용량을 집계한 결과를 공개했다. 일간 및 주간(5월 25일~31일 기준), 5월 월간 차트까지 1위를 에스파(aespa)가 싹쓸이했다. 5월 월간 차트는 세 플랫폼의 이용량이 취합이 시작된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집계했다. 6월부터는 한달 이용량이 모두 집계된다. 일간 차트는 전일 24시간 이용량 기반이다. 'Global-K Chart'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K팝 최대 소비 시장 3개국의 주요 음악 플랫폼이 검증된 이용량을 토대로 현시점 가장 영향력 있는 K팝 아티스트를 보여주는 글로벌 K팝 대표 차트다. 음원 스트리밍뿐 아니라 팬덤의 활동 지수까지 포함하여 집계하는 전 세계 유일한 K팝 차트로 K팝의 글로벌 트렌드를 집약해 보여주는 새로운 기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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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별 5개 만점에 몇 점?" 네이버, 7월 플레이스 리뷰 평균 별점 되살린다
네이버(NAVER)가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및 사용자 대상 공지를 통해 다음달부터 플레이스 리뷰에 누적된 별점 등 수치 정보를 전체 공개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달 사용자 탐색 경험 강화 목적의 플레이스 리뷰 개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기존 정성 리뷰에 수치형 보조 지표를 추가하는 식이다. 지난 2021년 10월, 별점 테러를 막겠다며 현재의 키워드 리뷰 방식으로 전면 개편한지 5년 만의 변화다. 이에 앞으로 사용자들은 플레이스 리뷰 등록 시 텍스트, 키워드 등의 기존 정성적 리뷰에 더해 장소 이용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5점 척도 기반의 별점으로 기록할 수 있다. 네이버는 별점 데이터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별점 재개 이후 3개월 간은 해당 지표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러한 검토 기간이 종료되는 다음달 9일부터 그동안 축적된 평균 별점과 사용자별 개별 별점을 플레이스 리뷰가 노출되는 주요 영역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평균 별점은 신규 정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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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공기관 DaaS 써도 되나…국정원 "원격근무용 OK, N2SF 반영 검토"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DaaS) 활용 범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국가정보원이 원격근무 목적에 한해 업무망에서 DaaS 활용이 가능하다는 공식 입장을 처음 밝히면서다. 그간 N2SF(국가 망 보안체계) 가이드라인에 업무망 DaaS 적용 범위가 명시되지 않아 시장 혼란이 있었다. 국정원은 1일 머니투데이에 "기관 업무용 단말을 DaaS로 대체할 경우 외부에서 기관 내 모든 업무시스템 접근, 민감자료 외부 유출 등 보안상 이유로 전면적인 도입은 불가하다"면서도 "원격근무 등의 용도에 한해 보안통제가 강화된 PC에서는 도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보안 등급 요건은 N2SF(국가망 보안체계) 기준과 같으며, 업무망 DaaS 도입 시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일부 시스템 접근은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향후 제도 정비 가능성도 열어뒀다. 국정원은 "추후 각급 기관의 업무망 DaaS 도입 관련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N2SF 보안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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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필수 여행코스 된 이곳"…우표에 담긴다
'남산타워'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서울 대표 랜드마크 'N서울타워'가 우표로 출시된다. N서울타워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한 만큼 인기가 예상된다. 서울지방우정청은 CJ푸드빌과 협업해 N서울타워의 봄·여름·가을·겨울 풍경을 담은 '나만의우표' 4종을 각 3000원에, 국제엽서 7종은 각 2000원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우표와 국제엽서는 N서울타워 전망대 기프트 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우표는 추후 요금이 조정되더라도 '5g 초과 25g 이하의 국내 편지'는 추가 요금 없이 보낼 수 있다. 국제엽서는 우표 인영이 인쇄돼 있어 우표를 붙이지 않아도 전 세계로 발송할 수 있다. 이번 우표는 나만의우표 서비스로 제작됐다. 나만의우표는 개인·단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우표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우체국이나 우체국 창구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선아 서울지방우정청 우편영업과장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를 나만의우표로 기록할 수 있어 뜻깊다"며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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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가 잘 읽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도 바꾼다…사업자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부의 정책 정보 등에 대해 AI가 쉽고 정확하게 파악해 활용할 수 있도록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AI 친화형으로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대표 누리집 개선을 위한 사업 공고는 이날부터 10일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대표 누리집에 대한 점검과 진단을 통해 AI 친화적인 웹 구조, 콘텐츠 구성과 제공 방식 등으로 전환하고 대국민 사용성도 전반적으로 개선·정비할 예정이다. 현재 누리집에 게시하는 방식과 자료의 상당수는 사람이 읽고 이해하기 편리한 방식인데, AI 학습·검색 등에는 최적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글 파일(hwp·hwpx)과 이미지 파일 등으로 만들어져 구조적인 측면 등에서 AI의 접근과 활용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를 AI가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데이터(Schema Markup) 등 웹 구조 및 기술을 최적화해 적용한다. 또 과기정통부 누리집 자료를 우선적으로 참고하고 정확하게 요약.활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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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과징금, 예산·인력 선투자하면 최대 40% 깎아준다
정부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예산·인력·설비 등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기업에는 과징금을 최대 40%까지 줄인다. 다만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또 반복적이거나 대규모 개인정보 침해를 일으킨 기업에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하기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과징금 등 제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 달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9월11일 시행되는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후속 조치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침해행위에 대해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행령을 통해서는 △고의·중과실로 3년 내 위반행위 반복 △고의·중과실 위반행위와 1000만명 이상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시정명령 불이행과 출이 일어난 경우로 구체화 했다. 이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위반행위의 중대성을 판단한 뒤 위반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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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 납부이력으로 신용점수 올린다…마이데이터 에너지로 확대
앞으로 흩어져 있던 에너지 사용 정보를 한번에 확인하고 맞춤형 절감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에너지 사용 정보를 보다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 분야 마이데이터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전 분야 마이데이터 제도 도입 이후 의료·통신 분야를 우선 시행한 데 이어, 에너지 분야로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적용 범위를 확대하한 결과다. 이에 따라 정보주체는 가스·전기 등 에너지 사용 관련 개인정보를 본인이 원하는 기관이나 서비스 사업자에게 안전하게 전송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도시가스 사업자,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 공급기관에 정보전송을 요구할 수 있다. 전송 대상 정보는 가스·전기 사용량, 요금 정보, 에너지 사용량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이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에너지 사용 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에너지 절감 서비스, 요금 최적화 서비스, 탄소중립 실천 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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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 안보인다고?" SK하이닉스 성공 비결에 '국산 AI, 독파모' 있다
"한국 AI는 이미 늦었다." "여전히 속도가 안 나온다." "미국은커녕 중국에도 밀려서 되겠나."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성형 AI 시장을 고성능 미국 빅테크와 가성비 중국 AI 기업이 양분하면서 한국 AI 서비스가 이미 뒤처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업계는 한국이 '산업별 특화 AI'에 강점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참여 기업이 산업 현장 AX를 주도하는 모양새다. 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는 SK텔레콤의 독자 AI 모델을 활용 중이다. 반도체 산업이 보안에 민감하고 빠르게 변하는 만큼 국산 AI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해서다. AI는 첨단 제조업인 반도체에 특화된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업무를 처리해 생산성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반도체 제조 현장에 독파모 사업으로 개발된 K-AI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AI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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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하늘 날아오른다…글로벌 드론 강자 '유비파이' 전격 투자
네이버(NAVER)가 글로벌 드론 전문기업 유비파이에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유비파이는 드론 군집비행 기술 및 자율비행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설립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성장해왔다. 최근 국내 드론 기업 최초로 '1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드론 산업 핵심 운영체제인 'PX4'를 관장하는 글로벌 기구 드론코드재단 이사회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 중이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클라우드·디지털트윈 등 자사 기술 역량과 유비파이의 드론 하드웨어·운용 기술 간 다양한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비행 드론과 AI를 결합한 '피지컬 AI' 분야가 차세대 산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가운데 향후 공공·스마트시티 영역에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피지컬 AI와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AI의 현실 세계 확장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드론 역시 중요한 미래 기술 영역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