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AI(인공지능)가 등장하면서 상당수 일자리가 사라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겪 있습니다. 기업의 관점에서 현재 채용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I를 통한 발화(스피치)를 연구하고 있다는 학생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일자리는 너무 걱정하지 말아도 된다"고 단했다. 그는 "많은 부분에서 (AI를 통해) 생산성이 늘어나 10명이 하던 일을 5명이 하고 있다"면서도 "그전에는 인력이 모자라서 하지 못했던 일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 생각하면 많은 일들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정 CEO는 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학관에서 'AI 시대의 선택과 기회'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와 SK텔레콤이 10년동안 이어온 산학협력 강좌로 올해 2학기 전기·정보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5주동안 진행하는 'SKT-서울대 AI 공동과정'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가 열린 공학관 118호는 300명을 수용가능했으나 강의 시작 10여분 전부터 빈 자리를 찾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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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불교' 열풍에 나는 절로… 티맵, 사찰 방문 3년 새 56% 급증
'힙불교'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티맵모빌리티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주행 데이터 상위 1000개를 분석한 결과, 사찰을 찾는 수요가 3년 연속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사찰 목적지 설정 건수는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2023년과 비교하면 3년 새 5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티맵 사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사찰은 불국사였다. 낙산사, 통도사, 해동용궁사, 보문사가 뒤를 이었다. 이어 보리암, 휴휴암, 해인사, 향일암, 수덕사 순으로 나타났다. 불교 신자가 아닌 관광객에게도 익숙한 사찰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사찰을 여행지로 찾는 수요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불교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4월 열린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나흘간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박람회가 열린 기간 코엑스 목적지 설정 건수는 전주 대비 4.1% 증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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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내 'AI 에이전트' 경진대회 개최…참가자 절반은 '비개발' 직군
SK텔레콤이 '전사 AX(AI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AI 에이전트' 경진대회를 열었다. '1인 1 AI 에이전트' 전략 등 그간의 노력으로 비개발 직군 참가자가 절반에 달했다. SKT는 지난 19~21일 '일상을 바꾸는 AI'를 주제로 사내 AI 해커톤 'AX 챌린지'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구성원을 중심으로 AI 에이전트를 기획·구현하고 이용자 경험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해커톤에 총 54개팀·115명이 기획서를 제출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은 지난 19~20일 본선을 치렀다. 첫째 날인 '빌드 데이'(Build Day)에는 오전부터 밤 12시까지 데모 페이지를 개발했으며 둘째 날 '데모 데이'(Demo Day)에는 완성된 서비스를 시연·발표했다. 21일 최종 결선 끝에 △A.X K1기반 에이닷 오토 품질 관리 시스템 '오토파일럿' △앱 화면을 분석해 다음에 조작해야 할 위치를 시각적으로 안내하는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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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밴티지' 개발…금융 넘어 AI 커머스 결제 시장 정조준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자산 발행·운영 플랫폼 '밴티지(VANTAGE)' 개발을 마치고 상용화에 나선다. 금융권 실증 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한 데 이어, AI 에이전트 간 자동결제가 이뤄지는 'AI 커머스' 시장까지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아톤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기반 토큰증권(STO) 결제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플랫폼 밴티지 개발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밴티지는 금융사와 기업이 자체 브랜드의 디지털자산, 예컨대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발행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B 플랫폼이다. 사용자 인증부터 지갑 생성, 원화 전환, 결제·환불, 거래 이력 관리까지 디지털자산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디지털자산 제도화 흐름에 맞춰 규제 대응과 내부통제, 보안 요건도 반영했다. 아톤은 밴티지를 AI 커머스 시대 핵심 인프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최근 AI 에이전트가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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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서 애플 제쳤다 …"스마트폰 소비자 만족도 1위"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의 '2026년 통신·스마트폰·스마트워치 조사'에서 모바일 폰 종합 만족도 81점을 기록, 단독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공동 1위였던 애플은 전년 대비 1점 하락한 80점으로 2위 그쳤다. 구글과 모토로라가 77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4월~2026년 3월 1년여간 미국 소비자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통화 △문자메시지 △AI 기능 △스크린 화질 △카메라 등 다양한 항목에 설문 응답을 받았다. 경쟁이 치열한 플래그십 부문에서 삼성과 애플은 각각 84점, 82점을 받아 1,2위를 기록했다. 스마트워치 부문 조사에선 삼성과 애플이 80점을 받아 나란히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편 삼성의 최신 AI폰 '갤럭시 S26 울트라'는 지난 4월 미국 소비자 평가 매체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종합 88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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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거머쥔 티빙, '광고 보면 무료' 요금제 출시설에…"계획 없다"
티빙이 무료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는 이용약관 개정을 발표하면서 '광고 보면 무료' 요금제가 출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빙은 매일 열리고 장시간 방송되는 프로야구 중계권을 보유해 광고 사업에 유리하다. 하지만 티빙은 광고형 무료 요금제 출시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티빙 '광고 보면 무료' 요금제 출시 가능성에 "계획 없다"━티빙은 오는 26일부터 이용약관이 변경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무료 서비스 범위에 '광고 기반 서비스'가 추가된다. 이에 광고를 보면 무료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광고형 무료 요금제'가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광고형 무료 요금제는 KBO 중계권을 보유한 티빙과 궁합이 맞다. 광고 매출은 체류 시간에 비례하는데, 프로야구는 주 6일 경기가 열리고 한 경기당 2~3시간씩 진행되는 '데일리 콘텐츠'여서 광고매출을 확실히 끌어올릴 수 있어서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티빙의 총 사용 시간은 5542만시간으로 집계됐다. 넷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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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홍수 다신 없게… 실증으로 원천차단
서울 강남의 왕복 6차선 도로를 그대로 재현한 도시홍수 파일럿 시험장. 시간당 45㎜의 물을 쏟아붓자 금세 인근 보도블록으로 물이 흘러넘쳤다. 성인남성의 허벅지 높이인 70㎝까지 차오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7분이다. 무서운 점은 강우량이 늘수록 침수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는 것이다. 강우량을 4배 수준(175㎜/hr)으로 늘리면 동일한 침수 높이에 도달하는 시간은 4분의1이 아닌 6분의1(약 6분)로 줄어든다. 이처럼 도심은 일반 하천보다 물이 모이는 속도가 빠르고 인구밀도도 높아 홍수가 발생하면 위험도가 더 커진다. 이같은 홍수 상황에서 맨홀뚜껑은 도로 위 흉기로 변한다. 빗물이 역류하며 우수관 내부수압이 급격히 상승해 맨홀뚜껑이 튀어오르는 것이다. 실제 우수관이 90% 막힌 상황을 가정해 실험한 결과 20㎏ 무게의 맨홀뚜껑(직경 6.5m)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흔들리다 약 24초 만에 솟구쳤다. 이때 물기둥은 70㎝까지 치솟을 수 있다. 2022년 8월 강남역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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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곰국]"저기압일 땐 고기앞으로"… 몸속 '장'이 보낸 신호였다
몸속 장(腸)은 인간의 영양 결핍 상태를 감지해 뇌에 신호를 보낸다. 인간은 뇌가 보내는 신호를 받고 무엇을 먹을지 결정한다. 이같은 장과 뇌 사이 행동 조절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성배 IBS(기초과학연구원) 마이크로바이옴-체-뇌 생리학 연구단 단장이 이끄는 연구팀이 서울대, 이화여대 공동연구진과 함께 '장-뇌 축'(gut-brain axis) 작동 원리를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이날 게재됐다. 장은 단순한 소화 기관이 아니다. 몸속 영양 상태와 음식 성분, 미생물, 병원균 등 다양한 정보를 감지하는 동시에 장 분비 호르몬을 통해 혈당, 식욕, 면역 등 전신 대사를 조절한다. 장이 '제2의 뇌'로 불리는 이유다. 하지만 장에서 만들어진 신호가 어떤 신경·호르몬 경로를 통해 뇌에 전달되고, '무엇을 먹을지'라는 행동 선택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과정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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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직전 하드디스크 들고 나갔는데…'국가보안시설' 항우연 1년 넘게 몰랐다
국가보안시설 '나급'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연구 데이터가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무단으로 반출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항우연은 이번 사고 발생 후 1년이 넘도록 유출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상위 기관의 감사를 통해서야 뒤늦게 확인했다. 21일 과학기술계와 수사당국에 따르면 항우연은 지난해 퇴직한 소속 직원 2명을 기술 유출 혐의로 최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퇴직을 앞두고 자신이 사용하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저장장치를 내부 승인 없이 외부로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된 인물 중 한 명은 위성 분야 연구자 출신으로 현재 대학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른 한 명은 우주 중점 기술 개발 국책사업을 담당하다 퇴직 후 우주항공청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을 소환해 하드디스크 내 기술 자료의 외부 유출 여부와 구체적인 반출 경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문제는 항우연의 안일한 대응이다. 항우연은 이들이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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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창업 기업 성장성 일반 보다 9배↑…작년 누적 투자 4.5조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서 탄생한 실험실창업 가운데 '교원 창업'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업의 90% 이상이 제조·정보통신·전문기술서비스 등 기술기반 업종에 집중됐으며, 고성장기업 비율도 일반 기업 대비 크게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 정보가 확인된 878개 기업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총 4조5272억원에 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실험실창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대학과 출연연 등 연구개발기관에서 창출된 연구성과를 활용해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이 같은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기준 생존 중인 업력 10년 이내 실험실창업 기업 385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업 유형과 성장성, 투자 유치 현황 등을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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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다시 깔았더니 스탬프 증발" 방미통위, 컴포즈커피 시정조치
멤버십 앱을 개편하면서 고객의 적립내역을 초기화한 컴포즈커피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제재를 받을 전망이다. 21일 방미통위는 컴포즈커피에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에 대한 시정조치안을 통보했다. 방미통위 조사 결과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4월 앱 개편 과정에서 기존 가입자의 스탬프 실적을 일괄 소멸시켰다. 이는 커피를 마실 때마다 1개씩 적립되는 '포인트' 격으로, 10개를 모으면 커피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방미통위는 컴포즈커피가 이용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고객에게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이용자의 이익을 저해했다고 봤다. 사업자 의견을 듣고 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규모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이용자 권익 보호와 전기통신서비스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조치"라며 "향후에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통신서비스 관련 이용자 피해 유발 행위에 대해 지속 점검하고, 법 위반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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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도 아냐" 앤트로픽, 유명세 톡톡…국내 AI 2위로 순위 '껑충'
올해 AI 업계에서 화제의 중심에 선 기업은 앤트로픽이다. 앤트로픽은 미국 국방부 계약건을 거부한 일로 서구 이용자들의 지지를 받다가 최근에는 취약점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미토스 AI를 개발해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그 결과 앤트로픽의 국내 이용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앤트로픽의 대표 AI인 클로드(Claude) 앱의 MAU(월활성이용자수)는 101만2307명까지 확대됐다. 지난 1월 15만8136명에서 3개월여만에 540% 급증한 수치다. 지난해 10만명 안팎에서 유지되던 이용자가 올해 들어 가파르게 늘었다. 클로드는 신규 앱 설치건수도 4월 50만6684건으로 1월(4만2701건) 대비 12배 급증, 가입자와 실제 이용자 모두 증가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기존 2위였던 퍼플렉시티를 제치고 생성형 AI 카테고리 2위로 올라섰다. 다만 오픈AI의 챗GPT 독주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챗GPT의 4월 MAU는 1549만3835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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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필즈상' 수상자도…전 세계 석학급 수학자, 내달 한국 찾는다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수학자들이 내달 서울에 모인다. 대한수학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필즈상 수상자인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및 고등과학원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2014년 필즈상 수상자 마틴 헤어러 영국 EPFL-임페리얼 칼리지런던 교수, 한국인 최초의 세계수학자대회 기조연사이자 2009년 삼성호암상을 수상한 황준묵 IBS(기초과학연구원) 복소기하학 연구단 단장, 2025년 삼성호암상 수상자인 신석우 미국 UC버클리 및 고등과학원 교수도 발표에 나선다. 산업계 연사도 참석한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AI 스타트업 '액시엄 매쓰'의 창립자인 켄 오노 미국 버지니아대 교수는 23일 '수학적 발견에서의 AI의 역할'을 주제로 대중강연을 펼친다. 곽시종 대한수학회 회장(KAIST 교수)은 "대한수학회 창립 80주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