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공식 홈페이지 개편…"투자자·파트너와 소통 강화"

오스코텍, 공식 홈페이지 개편…"투자자·파트너와 소통 강화"

김도윤 기자
2026.10.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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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의 온라인 홈페이지 화면. /사진제공=오스코텍
오스코텍의 온라인 홈페이지 화면. /사진제공=오스코텍

오스코텍(37,800원 ▲300 +0.8%)은 자본시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투자자와 파트너 등이 홈페이지에서 주요 연구 성과 및 개발 진행 단계, 과학적 근거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을 재정비했다. 오스코텍은 앞으로 연구 및 경영 관련 정보 공개를 지속해 확대할 계획이다.

오스코텍이 개편한 홈페이지에선 혁신 신약의 상업화부터 차세대 항내성항암제(ACART·Anti-Cancer Anti-Resistance) 프로그램까지 주요 파이프라인을 개발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스코텍의 주요 R&D(연구개발) 전략인 항내성항암제 AI(인공지능) 스크리닝 플랫폼 '리벤델'의 과학적 검증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ACART는 항암 치료 후에도 살아남아 내성과 재발의 원인이 되는 '잔존 암세포'를 공략하는 연구 전략이다. 리벤델은 AI를 기반으로 단일세포 수준의 생물학적 변화를 분석해 잔존 암세포가 내성을 획득하는 과정을 차단할 후보물질을 찾는 플랫폼이다. 오스코텍은 이를 통해 ACART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기존 표준치료제와 병용 가능성을 연구해 항암 치료 효과의 지속성을 높이겠단 목표다.

오스코텍은 또 개편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관련 정보 공개를 확대했다. 오스코텍은 신약 개발 기업의 가치가 연구 성과뿐 아니라 지배구조와 책임 있는 경영체계 등을 통해서도 평가받는 흐름에 맞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팩트북'을 발간했다. 내년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신동준 오스코텍 최고재무전략책임자는 "신약 개발 기업의 가치는 연구 성과가 시장과 충분히 공유될 때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다"며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연구의 결과뿐 아니라 그 과정과 경영의 기준까지 투명하게 공유하며 국내외 투자자 및 파트너와 소통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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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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