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증시는 5일(현지시간) AI(인공지능) 수혜주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오르며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1.1% 올랐다. 다우존스지수는 0.2%, S&P500지수는 0.7% 상승했다. 이날 시장에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지난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9로 확장세를 계속하고 10년물과 30년물 국채수익률이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03%포인트씩 상승 마감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는 것 외엔 특별한 뉴스가 없었다. 국채 매도세가 계속되는 중에도 주식시장이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는데 대해 모간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리사 샬렛은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채권시장이 지난 6주간 변동성을 보이며 국채수익률이 상승했지만 "2022년 주식시장에 약세장을 촉발했던 극단적인 수준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봤다. 배런스는 투자자들이 재료 공백 속에서 방향을 찾다 결국 최근에도 주가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AI 투자 테마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채 가격은 연일 하락하고(국채수익률 상승) 주식시장에서도 사실상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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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673만원 준대도 "안 믿어"...트럼프 지지율 '역대 최저'
로이터 여론조사 지지율 32%, 1·2기 최저 히스패닉계 지지율 24%, 역대 최저 수준 공화당 지지율 37%, 민주당보다 7%p 낮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고유가·고물가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여전한 가운데 2024년 대선 승리를 이끌었던 히스패닉 유권자 이탈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미국 전역 성인 4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여론조사(오차범위 ±2%포인트)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미국인은 전체 응답자의 32%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달 동일 기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와 같은 결과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두 달 연속 1·2기 통틀어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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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영인들과의 대화' 원한 시진핑…트럼프는 '난색'
중국이 지난 9월 시진핑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시 주석과 미국 재계 인사 및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추진했지만 미국측이 난색을 보여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시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 준비 과정에서 시 주석과 미국 재계 지도자들의 대화, 워싱턴이나 뉴욕의 명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 등을 제안했다. 앞서 중국은 시 주석의 방미 준비 과정에서 워싱턴 주재 각국 대사관에 연락해 다른 외국 정상들의 방미 일정과 의전 수준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을 보다 폭넓고 성대한 행사로 구성하려는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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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 '우파' 보우소나루 약진에…증시 단숨에 사상 최고치
군부독재 이후 1차 투표 승리자, 결선 승리-FT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 우파 성향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가 약진하자 친시장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브라질 자산이 급등세를 펼쳤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브라질 증시 벤치마크인 보베스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 뛴 20만6911.89에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브라질 헤알화 역시 달러 대비 하루에만 4% 넘게 급등하면서 헤알/달러 환율은 5헤알 아래로 떨어졌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브라질 대표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MSCI 브라질 ETF(티커: EWZ)는 이날 하루에만 12.57%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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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다닌 직장 잃고 폐품 줍던 70대..."몰랐던 통장에 8400만원이"
연금 계좌에 8000만원 가량의 돈이 있다는 걸 모른 채 21년간 폐품을 주워 생계를 이어온 중국의 70대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5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창더에 사는 71세 루모씨는 지난달 말 사회구조기관 직원으로부터 자신의 연금 계좌와 연결된 사회보장카드를 전달받았다. 루씨는 자신의 계좌에 있는 금액을 보고 깜짝 놀랐다. 카드에 쌓여 있던 돈은 42만4204위안(한화 약 8400만원). 자신이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루씨는 잔액을 확인한 뒤 눈물을 흘렸다. 그는 현지 매체에 "기쁜 마음은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사회구조기관과 관련 정부 부처의 도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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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류탄에 15세 손 절단"…대선 앞둔 프랑스, 학생 시위 확산
프랑스에서 열악한 교육 환경에 항의하는 학생 시위가 전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교육투자 확대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질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AFP통, 워싱턴포스트(WP),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프랑스 학생 시위로 최소 190명의 학생이 부상을 입고 5000명 이상이 체포됐다. 프랑스 법무부에 따르면 체포된 사람 중 87%는 미성년자이고 13%는 성인이었다. 이 중 14명이 재판 전 구금 상태에 놓였으며, 미성년자 1483명을 포함해 총 1802명이 기소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시위대는 6일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주최 측인 고등학생연합(USL)은 사람들에게 거리로 나오라고 호소했다. 또한 중등교사 노조 SNES-FSU도 학생들을 지지한다며 노조원들에게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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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군, '전면전 선포' 하루 만에 홍해 요충지 탈환…후티 "근거 없다"
'항구도시' 모카 등 바브엘만데브 해협 주요 거점 탈환 주장 사우디 "예멘 정부군에 전투기 100대 지원, 해협 영공 확보"… 후티 반군 "예멘군 주장 근거 없어…알리미 의장 자택까지 직격" 예멘 정부군은 5일(현지시간) 홍해의 핵심 해상 요충지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연안 탈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홍해를 장악한 '친이란 저항세력' 후티 반군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지 하루 만이다. 로이터통신·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예멘 정부군은 이날 "후티 반군이 장악하고 있던 전략적 해상 통로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 주요 거점들을 탈환했다"며 홍해 항구 도시 모카를 되찾았다고 발표했다. 예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후티 반군의 예멘군 공세를 피해 고지대로 후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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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이틀 연속 7%대 급등…머스크, 다시 조만장자
스페이스X 주가가 5일(현지시간) 7.6% 급등하면서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다시 조만장자로 등극했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7.6% 뛰어오른 171.09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스페이스X 상장 직후인 지난 6월18일 185.00달러 이후 최고 종가다. 스페이스X의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는 지난 6월15일에 기록한 201.80달러였다. 이에 따라 포브스의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머스크의 현재 자산은 1조300억달러로 다시 1조달러를 넘어섰다. 지난주 후반부터 스페이스X와 테슬라 주가가 큰 폭 상승세를 이어온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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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 파문에도…"블랙록·UAE, 오픈AI 신규 투자 참여 검토"
"UAE 펀드, 최대 100억달러 투자 검토"… 위키미디어 "오픈AI 무단 침투로 서비스 장애" 오픈AI 불량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해킹 및 해킹 시도 사례가 잇따라 전해지는 가운데 블랙록, 아랍에미리트(UAE) 펀드들이 수십조 원 규모의 오픈AI 자금조달 라운드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UAE의 여러 투자 펀드가 오픈AI의 300억달러(약 40조275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 라운드에 핵심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블랙록도 이들과 함께 투자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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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믿고 있었다" 서학개미의 미소...시총 6조달러 눈앞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업체 엔비디아가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6조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난해 10월 시총 5조달러를 넘어선 지 약 1년 만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보다 2.1% 오른 238.9달러 마감, 시총 5조7600억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한때 240.1달러까지 치솟았다. CNBC 방송은 옵션시장 가격을 분석한 결과 엔비디아 시총이 이달 말까지 6조달러에 도달할 확률이 약 50%라고 보도했다. 이번주에 6조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13%, 12월18일까지 도달할 확률은 약 67%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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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이란 거래' 외국 금융기관, 사전 통보 없이 제재 부과"
[미국-이란 전쟁]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의 금융·경제적 고립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이란과 거래하는 외국 금융기관에 사전 통보 없이 제재를 부과할 수 있다는 경고문을 발표했다. 재무부는 경고문에서 "제재 대상인 이란 금융기관과 계속 거래하는 외국 금융기관은 사전 통보 없이 언제든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외국 금융기관이 "(이란과의) 거래 활동과 관계를 즉시 종료하는 조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의 글로벌 금융시스템 접근을 허용하는 외국 금융기관도 제재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고문은 "이란 은행과 이들의 자회사 및 지점, 제3국에 있는 이란 은행의 자회사 및 지점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도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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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당장 열려도 끝 아냐…아람코 CEO "석유 재고 회복에 2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가 당장 해결되더라도 고갈된 전 세계 원유 및 정제유 재고를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는 최대 2년이 소요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주요국들의 비축유 방출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석유 공급망의 기초 체력이 바닥났다는 지적이다. 아민 나세르 사우디 아람코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너지 인텔리전스 포럼' 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오늘 당장 완전히 재개방된다고 해도 그간 고갈된 글로벌 원유 및 정제유 재고를 예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최소 1년에서 최대 2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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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이라더니 러시아서 '흑사병 공포'…트럼프 "최대한 돕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발생한 페스트 병원체 유출 의심 사고와 관련, "이 문제를 매우 강력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금 그 소식을 들었고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그들(러시아)을 도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균이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더 강해졌다"며 "이번 사고가 러시아에는 큰 문제"라고도 말했다. 러시아 타스통신과 미국 CNN 등에 따르면 러시아 시베리아의 이르쿠츠크 페스트 방역 연구소에서 지난달 25일 28세 연구원이 페스트 병원체 시험관을 깨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연구원은 나흘만인 같은달 29일 중증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다가 이달 1~2일 밤 사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