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최근 비트코인 가격 반등과 함께 국내 시세가 해외보다 높은 '김치 프리미엄'이 다시 나타나면서 이를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 회복 신호로 볼 수 있을지 외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원화 가격은 해외 거래소 가격 대비 약 1% 높은 수준에서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한동안 해외보다 낮게 거래됐다. 6월 초에는 해외 가격보다 3.1% 낮았고, 지난달에도 평균 0.25%의 할인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높아지면서 김치 프리미엄은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다. 김치 프리미엄은 통상 국내 가상자산 투자 열기가 해외보다 뜨거울 때 플러스가 되기 때문에 아시아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주요 지표로 여겨진다. 블룸버그는 "한국 거래소에서 위험 선호 심리가 다시 살아나며 비트코인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며 "한국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개인 투자자 시장 중 하나"라고 짚었다. 레이첼 루카스 BTC 마켓츠 애널리스트는 "한국 개인 투자자들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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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막은 트럼프 "이란 고속정 접근 시 격침"…벼랑 끝 대치
13일(현지 시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본격화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고속 공격정이 봉쇄 구역에 접근할 경우 즉각 제거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 해군 함정 158척이 완전히 파괴돼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다"며 "'고속 공격정'이라 부르는 소수 함정을 공격하지 않은 건 큰 위협으로 간주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들 고속정 중 어느 하나라도 우리 봉쇄 구역 근처에 접근한다면 해상에서 마약 밀매선을 소탕할 때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살상 무기를 사용해 즉시 제거할 것"이라며 "그 방식은 신속하고 잔혹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해상을 통해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의 98.2%가 차단됐다"고 덧붙였다. 미군은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한국 시간 13일 오후 11시)를 기해 이란 항만을 왕래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들에 대한 봉쇄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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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호르무즈 해협 '해상 봉쇄' 개시…국적불문 선박 통항 차단
미 중부사령부가 13일(현지시간) 예고한대로 오만만과 호르무즈 해협 동쪽의 아라비아해에서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행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선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해협 봉쇄는 선박의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통항에 적용될 것"이라며 "허가 없이 봉쇄 구역에 진입하거나 떠나는 모든 선박은 차단·회항·나포의 대상이 된다"고 고지했다. 봉쇄 발효 시점은 예고한대로 미 동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밤 11시)부터라고 밝혔다. 다만 이란 외 목적지를 향하는 선박의 통행은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군은 "이번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이란이 아닌 목적지를 가거나 이란이 아닌 곳에서 출발해 나오는 중립적 선박의 통항은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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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美 해상봉쇄는 해적질"…호르무즈 통제에 강경 대응 시사
이란이 13일(현지시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제 조치가 '해적 행위'라고 규탄하며 이에 맞서 해협을 영구적으로 통제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란군의 통합 전투지휘 사령부인 카탐 알 안비야 중앙본부(KCHQ)는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에 관해 "불법 행위이며 해적 행위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이란 영해에서 이슬람 공화국의 주권 행사는 이란 민족의 자연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대 세력에 소속된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권리가 없다"며 "종전 후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기 위한 영구적인 메커니즘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페르시아만과 오만해 수역에 있는 이란 항구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면 페르시아만과 오만해의 그 어떤 항구도 안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1시간 넘게 종전 협상을 벌였으나 이란의 핵 개발 문제와 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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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호르무즈 해협 해상 봉쇄 개시…선박 통항 통제
[속보] 미국, 호르무즈 해협 해상 봉쇄 개시…선박 통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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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랑스, 호르무즈 해협 논의 국제회의 공동 개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역봉쇄 조치에 나선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영국과 프랑스가 항행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한 국제 회의를 공동 개최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이번주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목표로 하는 국가를 결집시키기 위한 국제 회의를 연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X(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다국적 평화 임무에 기여할 의사가 있는 국가를 초청할 것"이라며 "이 엄격히 방어적인 임무는 전쟁 당사자들과는 별개로 운영될 것이고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즉시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2일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한국시간 13일 밤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과 종전 협상이 결렬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방침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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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이란이 합의 어겨...美 해협 봉쇄 전폭 지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역봉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네타냐후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이란이 파키스탄 평화 회담의 규칙을 위반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해상 봉쇄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는 이러한 단호한 입장을 지지하며 미국과 지속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2일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한국시간 13일 밤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과 종전 협상이 결렬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방침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JD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 협상이 종료된 후 자신에게 설명한 내용을 인용하면서 애초에 이란이 회담 조건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그는 "협상 결렬은 미국 측에서 비롯됐는데 이는 이란이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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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요청에 日이어 英도 부정적...스타머 "호르무즈 개방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국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참여해 줄 것을 촉구한 가운데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어떠한 압박이 있더라도 이란 전쟁에 끌려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는 BB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봉쇄를 지지하지 않는다. 해협을 다시 개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명확한 법적 근거 등이 없는 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작전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의 결정은 매우 명확하다"며 "어떤 압박이 있든, 그리고 상당한 압박이 있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전쟁에 끌려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이란과 협상이 수포로 돌아가자 이란 항구와 해안 지역을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을 봉쇄하겠다고 밝힌 데 나왔다. 12일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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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국적불문' 이란 왕래하는 미승인 선박, 호르무즈 통행 차단"
미 중부사령부가 13일(현지시간) 예고한대로 오만만과 호르무즈 해협 동쪽의 아라비아해에서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중부사령부는 선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해협 봉쇄는 선박의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통항에 적용될 것"이라며 "허가 없이 봉쇄 구역에 진입하거나 떠나는 모든 선박은 차단·회항·나포의 대상이 된다"고 고지했다. 봉쇄 발효 시점은 예고한대로 미 동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밤 11시)부터라고 밝혔다. 다만 이란 외 목적지를 향하는 선박의 통행은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군은 "이번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이란이 아닌 목적지를 가거나 이란이 아닌 곳에서 출발해 나오는 중립적 선박의 통항은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시했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2일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한국시간 13일 밤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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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됐는데 더 찾는다…아이팟 중고 거래 급증, 이유는?
최근 애플의 음악 재생기 '아이팟(iPod)'의 중고 거래가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레트로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함께 알고리즘이 아닌 '자기만의 플레이리스트'로 음악을 소비하려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AP통신은 아이팟이 단종된 지 4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중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유행에는 '디지털 디톡스'(디지털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행위) 욕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CCS 인사이트의 벤 우드 수석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추고 음악 감상에 집중하려는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이 약 20년간 4억5000만대를 판매한 만큼 현재도 상당수 제품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이베이에는 수천 건의 중고 매물이 올라와 있으며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메르카리, 백마켓 등에서도 거래가 활발하다. 백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팟 판매량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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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 중부사령부 "호르무즈 봉쇄, 이란 왕래 아닌 선박 제외"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이란이 아닌 목적지를 가거나 이란이 아닌 곳에서 출발해 나오는 중립적 선박의 통항은 방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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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는 몇 위?…'자산 133조' 아시아 부호家 1위는 인도에
삼성가(家)와 현대가가 블룸버그가 선정한 '2026년 아시아 20대 부호 가문'(Asia's 20 Richest Families of 2026)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3일(한국 시간) 블룸버그는 자사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를 기준으로 집계한 아시아 부호 가문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삼성가는 3위, 현대차그룹의 현대가는 16위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아시아 주요 기업 가문의 자산이 빠르게 불어나며 전체 순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마를레인 딜레만 싱가포르 IMD 경영대학원 교수는 "각국 정부가 점점 더 국가주의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와 생산 역량을 자국 안에 두려 하기 때문에 이런 가문들이 그 흐름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2026년 아시아 20대 부호 가문'의 총자산은 6470억달러(약 962조4125억원)로 전년 대비 16%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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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맹비난에 맞선 '미국인 교황' 레오14세 "두렵지 않아"
첫 미국인 교황 레오 14세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레오14세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레오14세는 알제리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그런 말(트럼프 대통령의 비판)을 듣게 돼 유감스럽지만 나는 오늘날 교회의 사명이라고 믿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해 비난 수위를 높인 것을 두고 한 말이다. 1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레오는 교황으로서 정신을 차리고 상식을 발휘하며 급진 좌파에 영합하는 걸 멈추고 정치인이 아닌 위대한 교황이 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레오는 범죄 문제에 약하고 외교 정책에도 형편없다"며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방치하고 마약과 범죄자를 수출하는 베네수엘라를 공격한 걸 비판하는 교황을 원치 않는다"고 적었다. 레오 14세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을 연이어 비판하자 반박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