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6일(현지시간)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지역을 덮친 홍수는 고지대에 있던 빙하 조각이 붕괴돼 계곡 아래로 쏟아지면서 그 충격으로 물과 토사가 한꺼번에 하류로 쓸려 내려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홍수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우메시 하리타샤 미 데이턴대 지질학과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이 정도 규모의 물과 토사가 하류로 쏟아져 내려오려면 반드시 거대한 암반이나 빙하의 붕괴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당초 미 지질조사국(USGS)은 홍수 직전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록했다가 이후 이 신호는 산사태로 발생한 진동이라고 정정했다. X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거센 물살과 토사가 마을을 덮치는 긴박한 순간을 담은 영상들이 다수 공유되고 있다. 이번 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160명으로 집계됐다. 네팔과 중국 당국의 수색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여전히 수백명이 실종 상태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한국 외교부가 파악한 연락 두절 한국인은 9명이다. 라수와 지역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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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루멘텀·코히어런트, S&P500 편입 예정…데이터센터 수혜주
S&P500지수에 새로 편입될 예정인 데이터센터 전력 및 냉각시스템 회사 버티브 홀딩스와 광통신 기업 루멘텀 홀딩스 및 코히어런트, 위성통신 인프라 기업 에코스타의 주가가 9일(현지시간) 급등했다. 이날 버티브는 9.3% 급등했고 루멘텀과 코히어런트는 각각 14.7%와 7.0% 뛰어올랐다. 이 세 걔 기업은 모두 데이터센터 수혜주이다. 에코스타는 3.5% 상승했다. S&P 다우존스 인디시즈는 지난 6일 장 마감 후 분기 지수 조정으로 이들 4개 기업이 오는 23일 개장 전에 S&P500지수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대신 데이팅 앱인 매치와 건강보험 제공업체 몰리나 헬스케어, 식품 가공업체 램 웨스턴,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회사 페이콤 소프트웨어는 S&P500지수에서 빠진다. 이날 매치는 2.1%, 몰리나 헬스케어는 1.1% 올랐다. 램 웨스턴은 0.6% 하락했다. 페이콤 소프트웨어는 0.5% 강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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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발차기 난무, 브라질 프로축구 결승전 '대혼란'…23명 퇴장
브라질 프로축구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이며 무려 23명이 퇴장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9일(현지 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루제이루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의 2026 캄페오나투 미네이루 결승전 후반 추가시간 양 팀 선수들이 주먹 다짐을 벌였다. 이날 경기는 후반 15분 카이우 조르지의 득점으로 크루제이루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막판까지 이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크루제이루 미드필더 마테우스 페레이라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골키퍼가 한 번에 공을 잡지 못하고 놓치자 크루제이루 공격수 크리스티안이 세컨드 볼을 노리고 쇄도했다. 이 과정에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골키퍼 에베르송과 충돌했다. 에베르송 골키퍼는 곧바로 일어나 충돌한 크리스티안을 밀어 넘어뜨린 뒤 무릎으로 가슴을 누르는 거친 행동을 보였다. 이를 본 크루제이루 선수들이 달려들면서 양 팀 선수들이 뒤엉킨 집단 몸싸움으로 번졌다. 벤치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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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전 매우 빨리 끝날 것…원유공급 차단 땐 더 강하게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이 "매우 빨리 끝날 것"이라며 조기 종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도럴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마이애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곧 끝날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주를 의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건 아니지만 매우 곧"이라며 "매우 빨리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봐라, 지도부를 포함해서 이란이 가진 모든 것이 사라졌다"며 "이란에는 두 단계의 지도부가 있는데 실제는 그보다 더 많지만 최소 두 단계의 지도부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쟁의 가장 큰 위험은 이미 사흘 전에 끝났다"며 "우리는 처음 이틀 동안 그들을 사실상 무너뜨렸다"고 말했다. 향후 군사작전의 범위와 지속 여부에 대해선 자신의 판단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상황을 엄청난 성공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더 나아갈 수도 있다"며 "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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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美해군, 때 되면 호르무즈 해협 선박 호위"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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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이란 군사작전 종료 시점은 "매우 곧"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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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이란전쟁 이번주는 아니지만 매우 곧 끝날 것"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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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전화 회담...이란·우크라이나 종전 문제 다뤘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저녁 올해 첫 전화 회담을 갖고 이란 문제를 논의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이날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 담당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이날 양국 정상 간 대화는 이란과 우크라이나 평화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통화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공개적으로 밝힌 양국간 첫 전화 통화다. 두달 여만에 이뤄진 양국 간 전화 회담은 이란과의 분쟁 상황 및 미국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평화 회담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이 걸프 지역 지도자들 및 이란 대통령과 대화한 후 이란 전쟁의 신속한 정치적·외교적 해결을 목표로 하는 몇 가지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함께 국제 유가 시장과 관련한 베네수엘라 문제도 논의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한 시간동안 이뤄진 대화는 실무적이고 개방적이며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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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원유 공급 해치면 이란 더 강하게 타격"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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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이란 지도부 2단계 제거, 평화 이룰 시스템 필요"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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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전쟁 매우 빨리 끝날 것…단기작전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이 매우 빨리 끝날 것(That's going to be finished pretty quickly)"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州) 도럴에서 열린 공화당 하원 콘퍼런스 연설에서 "이번 전쟁은 단기 작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언제 항복할지 모르겠지만 이틀 전에 항복했어야 했다"며 "이란에는 이제 남은 게 없다"고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우리가 여러 측면에서 이미 이겼지만 충분히 이기지는 않았다"며 당장 종전 선언을 할 시점은 아니라는 인식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망 이후 누가 이란을 통치하게 될지에 대해선 "아무도 모른다"며 "이란의 테러 지도자들은 이미 제거됐거나 곧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첫날 하메네이가 사망한 뒤 이란이 전날 전문가회의에서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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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이란 전쟁, 매우 빨리 끝날 것"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공화당 하원 콘퍼런스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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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美 정부 '공급망 위험' 지정에 소송…"불법적 보복"
AI(인공지능) 개발기업 앤트로픽이 9일(현지시간) 미 전쟁부(국방부)가 자사를 공급망 위험 요소로 지정하는 것을 막고자 미국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미국이 적대국으로 간주하는 국가의 기업들에 주로 적용하는 '위험 지정'을 근거로 AI 관련 업무를 오픈AI 등 타 업체로 이전하려는 국방부 및 기타 연방 기관들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군사 분야에서 AI 기술을 더욱 폭넓게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앤트로픽에 전했다. 그러나 앤트로픽은 대규모 감시나 자율 살상 무기 같은 군사 기술에 자사 AI 모델을 사용하는 것은 양심상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미 국방부는 계약 취소 등 강제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앤트로픽이 군과의 협력에서 보다 유연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공급망 위험' 요소로 지정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