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6 잭슨홀 미팅 개최 전 세계 중앙은행 수장들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시선이 다시 한번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로 쏠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이끄는 케빈 워시 의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잭슨홀 미팅 무대에 오른다. 인플레이션과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속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 내부의 의견 대립이 어느 때보다 격화된 만큼 이번 연설은 연준의 독립성 재확인과 함께 올 하반기 미국 금리 향방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워시 데뷔전…'독립성 잔혹사' 끊을까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하는 2026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 미팅)은 27~29일(현지시간) 사흘 동안 '금융 혁신: 지급결제와 정책에 미치는 함의)'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의 최대 관심사는 워시 의장의 기조연설이다. 워시 의장은 미국 동부시간 28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같은날 밤 11시 공식 연설을 진행한다. 이번 연설은 워시 의장의 개인적 데뷔전을 넘어 '연준의 정치적 독립성'을 증명하는 시험대로 꼽힌다. 금리 인하를 공개 촉구해 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재정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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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화된 중국 에너지 안보 전략…국제유가 완충 효과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 중국의 원유 수입 급감이 국제유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초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로 국제유가 폭등이 우려됐지만 중국측 수요가 줄면서 유가 상승 압력이 약화됐다는 이유에서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중국이 원유 수입을 줄일 수 있었던 정책적 배경과 전략적 원유 비축이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다층화된 中 에너지 안보 체계… 원유 의존도 축소 통한 위기 대응━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장기화하면서 중국이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에너지 안보 체계가 주목받는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은 당초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은 소비하는 원유의 70% 이상을 수입하고 그 중 절반 가량을 중동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 위기 국면에서 중국은 원유를 비싼 가격에 확보하기보다 수입을 줄이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중국 원유 수입은 올해 2분기 일일 평균 810만 배럴로 전 분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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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물러난 버크셔, 알파벳 주식 왕창 사들이더니…투자 대박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5)이 물러난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4년 가까이 이어온 현금 비축을 끝마치고 다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대규모 이익을 냈다. 버크셔는 올 2분기 순이익이 256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5% 늘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식 등 투자자산 평가이익이 대폭 늘면서 2분기 투자이익만 126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투자 이익을 제외하고 순수사업 실적을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이 기간 129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 늘었다. 채권 투자 비중을 줄이고 주식 투자를 재개한 자금운용 전략이 순이익 급증으로 이어졌다. 버크셔의 현금 및 단기 국채 보유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3647억달러로 올 1분기 말 3802억달러보다 약 4% 줄었다.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이 감소한 것은 약 4년 만이다. 버크셔는 올초까지 보유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현금 보유량을 늘리다 2분기 들어 235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고 37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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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개방 최종합의 근접…美 MOU 위반 배상 조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이란과 오만의 협상이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배석해 별도 발언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은 미국이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를 위반한 데 대한 배상을 포함한 다른 요건들이 충족돼야만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MOU에 따라 한 달 안에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었고 합의 체결 2주 만에 정상 수준의 60%까지 회복됐지만 미국이 새 항로를 개설하려고 시도하면서 현재 해협 통항이 제한되는 상황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또 "호르무즈 해협에 적용되던 기존 통항분리제도(TSS) 방식의 항로는 이란의 입장에서 선박 통항에 적합하지 않다"며 "새로운 TSS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과 오만이 새 임시 항로를 확정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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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폭염 속 50분 달리기 훈련…26세 日럭비선수 사망
일본 럭비 2부리그에서 뛰는 피지 출신 럭비 선수가 훈련 도중 열사병으로 숨졌다. 8일 일본 럭비 2부리그 규슈전력 큐덴 볼텍스에 따르면 사이모니 부니랑이 선수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향년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온 부니랑이는 2023년부터 1부 리그 팀인 도쿄SG에서 활동하다가 지난달 규슈전력 큐덴 보텍스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3일 후쿠오카에서 진행한 팀 훈련에 처음 참가했다가 참변을 겪었다. 당시 부니랑이는 훈련 후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지만 7일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소속팀에 따르면 훈련 당시 후쿠오카의 기온은 35도였다. 약 50분 동안 달리기를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했고 중간 수분 보충도 했다. 다른 선수는 열사병 증세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팀은 지난 5일 실내 훈련을 마지막으로 모든 훈련을 잠정 중단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규슈전력 큐덴 볼텍스는 "선수와 코치진, 구단 관계자 모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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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합의 근접…재개방은 美 배상 조건 이행돼야"
이란이 오만과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에 관한 합의가 임박했지만 미국이 이란에 대한 배상을 포함한 여러 조건을 수용하기 전까지는 해협이 재개방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뉴스1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새로운 항로에 대한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말했다. 다만 해협 재개방은 미국의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 위반에 따른 배상 등 다른 조건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슬라마바드 MOU(양해각서)에는 미국이 해상 봉쇄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고, 이란은 상선의 안전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란과 오만이 향후 해협의 관리와 해상 서비스 체계를 협의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도 미국의 조건 수용을 재개방의 전제로 내세웠다. IRGC도 이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은 미국이 이란의 조건을 수용하는 데 달려 있으며 이란·오만 협상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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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트럼프 변호사' 법무장관 후보자 인준안, 美 상원 50대 49로 통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출신인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미국 연방 상원에서 가결됐다. 8일 뉴스1과 AFP통신·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이날 50표 대 49표로 블랜치 후보자의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반(反)트럼프 성향의 빌 캐시디 공화당 상원의원이 막판에 찬성표를 던지며 인준안은 가까스로 성사됐다. 공화당에서 수잔 콜린스·리사 머코스키 상원의원은 민주당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다. 블랜치 후보자는 인준안 통과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법무부를 이끌도록 보내준 신뢰와 믿음에 깊이 영광을 느낀다"며 "상원이 늦은 시간까지 남아 인준 절차를 마무리해 준 데 감사하다"고 밝혔다. 블랜치 후보자는 지난 4월부터 법무장관 대행을 맡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하기 전엔 여러 형사 재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활동했다.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법무부를 정치적 무기로 만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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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성, 장거리 공격형 드론 도입 추진…"반격 능력 실효성 강화"
일본 방위성이 적의 미사일 발사 거점을 타격하는 반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공격형 드론을 도입하기로 했다. 8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방위성은 연내 개정을 추진 중인 '안보 3대 문서' 중 국가방위전략(NDS)과 방위력정비계획(DBP)의 개정 방향을 공개했다. 장사정 미사일 수량과 성능을 높이고,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공격형 무인기를 도입하는 게 핵심이다. 방위성은 반격 능력과 관련해 "양과 질을 확보하지 못하면 장래에 충분한 억지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있다"며 "수량에서 우세한 상대의 침공에 대처할 수 있는 비대칭 방어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사거리 미사일의 발사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공격형 드론을 도입해 반격 능력의 실효성을 높인다.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공격형 드론을 활용해 적의 공격 거점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방공 능력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요격 미사일의 수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동시에 요격용 드론 등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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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 교사 중국서 3개월째 구금…종교 활동 관련 가능성"
10여 년간 중국에서 교사로 근무한 대만인 1명이 종교 활동과 관련된 이유로 중국에 3개월째 구금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뤄원자 대만 해협교류기금회(SEF) 비서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중국에 거주하며 교사로 일하던 대만인이 5월부터 중국 당국에 구금돼 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구금된 대만인은 중국에서 10년 이상 근무해온 교사로, 지난 5월 말 중국 공안에 연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교사 2명도 함께 연행돼 조사받았으나 석방됐다. 지난 6월 초 가족의 신고로 상황을 파악한 SEF가 중국 측 대화 창구인 해협양안관계협회(ARATS)에 접촉을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응답을 받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뤄 비서장은 구금 사유에 대해 "종교적 이유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교사는 일관도(一貫道) 신자라는 점 때문에 중국 국가안보를 해치는 활동을 했다는 의심을 받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쪽 국민이 구금될 경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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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합의 막바지…역내 안보 책임 걸프국에"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과 관련된 이란과 오만의 합의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란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역내 새로운 안보 체계를 추진하고자 하는 만큼 양국의 합의가 실제 선박들의 안전한 항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뉴시스와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과 관련해 진행 중인 합의가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위원회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의 틀이 마련됐으며 상위 기관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 관리들은 이번 합의를 보다 광범위한 역내 안보 구상의 일부로 보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란을 포함한 걸프 국가들이 외국의 영향력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역내 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시각에서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 가운데 하나로, 이곳의 상황은 국제 유가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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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0억달러 규모 핵심 광물 투자 발표…"중국 의존 없도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심 광물 개발을 목적으로 한 30억달러(4조2000억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백악관은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게시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광산업계 관계자들과 역사적인 원탁회의를 갖고 광산업 활성화와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 20억달러(2조8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미 국방부와 에너지부, 수출입은행 등을 통해 실행된다. 차세대 배터리 소재 스타트업 실라 나노테크놀로지 투자액수가 14억달러(3조3800억원)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투자 비중을 차지한다. 실라 나노테크놀로지는 테슬라 출신 엔지니어 진 베르디체프스키가 창업한 기업으로, 고성능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해 리튬이온 배터리 성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전투기, 우주선에 사용되는 고급 알루미늄 합금과 희토류 광물 스칸듐 공급망 확보를 위해 호주 광물탐사 기업 선라이즈 에너지 메탈스에 4억달러(5600억원)가 투입된다.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고 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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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째 모습 감춘 이란 최고지도자…"언제 순교해도 놀랍지 않아"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위독한 상태라는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이란 매체 이란와이어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행정부 내부 소식통 둘을 인용, 이란 지도부 사이에서 모즈타바 최고지도자가 매우 위독하며 언제든 사망할 수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와이어는 이란 신정정권에 반대하는 반정부 성향 매체로 분류된다. 이란와이어 취재에 응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모즈타바 최고지도자는 지난 2월 미국·이스라엘의 폭격 이후 내각과 일절 접촉하지 않았다. 그는 이후 최고지도자 자리에 오른 뒤에도 얼굴은 물론 음성 메시지조차 드러낸 적이 없다. 이스라엘 암살 시도를 피하기 위해 외부 접촉을 끊은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음성 메시지까지 내지 않은 것은 이례적이다. 이에 △2월 공습에서 치명상을 입고 러시아에서 치료를 받았다, △얼굴에 큰 화상을 입어서 공개석상에 나서지 못한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출신 지도부가 모즈타바 최고지도자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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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경 통제 강화 나선 스페인…'세우타 이민 갈등' 격화
스페인령 세우타 이민자 난입 사건으로 이탈리아와 갈등 중인 스페인이 이탈리아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에 대한 국경 검사를 일시 복원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가디언·BBC 등에 따르면 스페인 내무부는 이튿날부터 이탈리아에서 스페인 공항, 항만으로 들어오는 모든 교통편에 대해 여행객들의 신원을 무작위로 확인하는 국경 검사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사 조치는 다음달 7일까지로 예정됐다. 이번 조치는 이탈리아의 스페인 여행객 국경 검사에 대한 보복으로 풀이된다. 이탈리아는 지난달 스페인에 한해 솅겐 조약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솅겐 조약은 유럽연합(EU) 회원국 간 자유 통행을 보장하는 제도다.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의 친이민 정책이 세우타 사태를 불렀다면서 국경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앞서 발언했다. 전날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스페인 외무장관은 이탈리아를 겨냥해 "유럽 통합이라는 선체에 발사된 어뢰"라고 비판하면서 이탈리아가 솅겐 조약을 복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