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증시는 5일(현지시간) AI(인공지능) 수혜주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오르며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1.1% 올랐다. 다우존스지수는 0.2%, S&P500지수는 0.7% 상승했다. 이날 시장에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지난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9로 확장세를 계속하고 10년물과 30년물 국채수익률이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03%포인트씩 상승 마감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는 것 외엔 특별한 뉴스가 없었다. 국채 매도세가 계속되는 중에도 주식시장이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는데 대해 모간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리사 샬렛은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채권시장이 지난 6주간 변동성을 보이며 국채수익률이 상승했지만 "2022년 주식시장에 약세장을 촉발했던 극단적인 수준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봤다. 배런스는 투자자들이 재료 공백 속에서 방향을 찾다 결국 최근에도 주가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AI 투자 테마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채 가격은 연일 하락하고(국채수익률 상승) 주식시장에서도 사실상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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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징병제 부활 움직임…안보·경제·사회 논쟁 확대
지난달 25일 베를린과 뮌헨,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전역에서 수만 명의 학생들이 징병제 부활에 반대한다며 시위에 나섰다. 독일의 재무장과 함께 징병제 부활 움직임이 더해지면서 안보와 경제, 사회적 논쟁이 심화하고 있다. <선데이 모닝 인사이트>는 최근 독일의 징병제 부활 움직임에 따른 논쟁과 파장을 살펴봤다. ━강한 독일군의 귀환… 극우 확산과 안보 논쟁 심화━냉전 종식과 통일 이후 독일은 평화주의 기조 속 군사력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왔다. 냉전당시 50만 명에 육박했던 연방군 병력은 지속적인 군축과 징병제 중단을 거치며 18만 명 수준으로 줄었다. 안보는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에 의존했다. 이처럼 2차 세계대전 반성에서 비롯된 평화주의는 전후 독일의 핵심적인 정치·사회적 규범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독일의 안보정책을 뒤흔들었다. 2022년 '시대전환(Zeitenwende)'을 선언한 독일은 대대적인 군비 확장에 나섰고,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연방군을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재래식 군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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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없으면 하늘로…中, 4000m 산맥에 '2톤' 건설 자재 '둥둥'
중국이 전력망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하늘로 운반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을 이용하면 앞으로 도로가 없는 지역에 건설 자재를 운반하기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시 도로 건설이나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생태계 파괴 논란도 피할 수 있다. 중국 국가전력망공사 산하 전력공정연구원은 지난달 21일 해발 4000m가 넘는 고산지역에서 2톤급 적재 계류기구 시험 운행에 성공했다. 헬륨의 부력으로 중량물을 들어 올린 뒤 지상에 연결된 여러 개의 케이블을 조절해 이동하는 방식이다. 기존처럼 산을 깎아 임시도로를 만들거나 케이블카를 설치하지 않고도 송전탑 자재를 산 능선까지 운반할 수 있다. ━2톤 자재를 4000m 산맥으로…'공중 물류' 등장━중국 최초의 2톤급 적재 계류기구는 짱둥난(시짱자치구 동남부)~웨강아오다완구(광둥·홍콩·마카오) ±800kV(킬로볼트) 특고압 직류송전 프로젝트의 시짱 구간에서 시험운행에 성공했다. 직경 25m, 부피 8000㎥ 규모로 8층 건물과 비슷한 크기다. 헬륨의 부력으로 하중을 들어 올리고 지상 계류 시스템이 케이블을 동시에 감고 풀면서 기구의 높이와 수평 위치를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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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클로드에도 있는데…메타 '뮤즈'에 월가가 열광한 이유
메타가 내놓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가 예상 밖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한 지 한 달도 안 돼 다운로드 건수가 500만회를 넘었고 메타 주가는 출시 2주 만에 20% 넘게 올랐다. 뮤즈가 세상에 처음 나온 AI 에이전트인 것도 아닌데 왜 시장은 열광했을까. 2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출시된 뮤즈는 출시 22일 만인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다운로드 500만건을 넘어섰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무료 앱 1위에 올랐다. 챗GPT가 모바일 앱 출시 뒤 500만 다운로드까지 56일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약 두배 빠른 속도다. 월가도 반응했다. 뮤즈 출시 2주 만에 메타 주가는 20% 넘게 뛰었고 시가총액은 2000억달러 이상 늘었다. JP모건은 뮤즈가 "챗GPT 이후 가장 널리 쓰이는 소비자 AI 애플리케이션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복잡한 업무 대신 '일상' 파고든 뮤즈━시장의 환호가 놀라운 점은 메타 뮤즈가 세상에 나온 첫 AI 에이전트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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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쇼크는 피했다, 다음은?…'호르무즈 7개월'이 남긴 다섯 개의 질문
호르무즈 해협의 부분 폐쇄가 7개월째 이어지는 동안, 세계 에너지 시장은 비축유와 우회 수출 덕분에 1970년대식 오일쇼크는 피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완충장치가 닳아가면서 원유 시장의 충격이 정제유와 LNG, 우회 수출로의 병목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 해상 원유 교역의 약 4분의 1, 액화천연가스(LNG) 교역의 약 5분의 1이 지나던 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시장은 사상 최대급 공급 차질을 겪고 있다. 그러나 충격은 1973년과 1979년 오일쇼크와 달랐다. 브렌트유는 4월 배럴당 145달러 안팎까지 치솟은 뒤 8월 말 90달러대로 내려왔다. 최근에는 협상 기대와 결렬 우려가 엇갈리며 10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정작 더 아픈 곳은 석유제품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9월 석유시장보고서에서 세계 석유 수요의 30% 가까이를 차지하는 경유·가스오일 가격이 9월 초 미국에서 배럴당 200달러를 넘어 전쟁 전보다 94% 높아졌다고 밝혔다. 원유 가격은 오일쇼크의 기억을 자극했지만, 실제 병목은 정제유 시장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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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제한적 핵공격 가능성…대응 선택지 확대 필요"
한반도에서 군사적 목표를 겨냥한 북한의 제한적 핵공격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마커스 갈로스카스, 존 박, 교코 이마이 애틀랜틱카운슬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연구원들은 최근 '동아시아의 제한적 핵공격 대비와 대응: 가디언 타이거 III(Preparing for and countering limited nuclear attacks in East Asia: Guardian Tiger III)' 보고서를 통해 "향후 5~10년 안에 북한이 한반도에서 제한적 규모의 핵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며 "한미는 제한적 핵공격 시나리오를 상정한 훈련과 함께 군사적 선택지를 확대하고 핵공격 이후에도 작전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북한의 제한적 핵공격을 미국이나 동맹국의 병력과 시설을 겨냥해 핵무기를 실제 사용하되 공격 범위와 규모, 피해, 목표 등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정의했다. 핵실험이나 핵무기를 이용한 위협, 무력시위 등은 '제한적 핵사용'에는 포함되지만 제한적 핵공격과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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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물류 막히자 "사우디 대공세 며칠내 개시"…미국은 '후방지원'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정부군이 홍해 해상 무역로를 위협하는 예멘의 친(親)이란 무장세력 후티 반군을 상대로 대규모 지상·공중 작전을 준비 중이고 며칠 안에 실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확전 우려를 감안해 정보 제공 등 후방 지원 역할에만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홍해 연안과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대를 점령한 후티 반군을 퇴출하고 전략 수송로의 제어권을 탈환하기 위해 대규모 군사 작전을 검토·준비하고 있다. 사우디 지휘를 받는 예멘 정부군이 지상 작전을 주도하고 사우디군은 공습으로 지원하는 방안이다. 작전 규모에 따라 예멘 정부군과 친정부 무장세력이 10만명 이상 동원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사우디는 그동안 방어적으로 대응해왔지만 최근 후티 반군의 세력 확장과 해상 봉쇄 장기화에 대응해 공세로 전환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의 남쪽 출구이자 지중해와 아시아를 잇는 핵심 항로로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된 뒤 대체 항로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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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잠드소서" 550년된 하와이 명물 갑자기 사라졌다…왜?
하와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호레이'(Holei) 해식 아치가 최근 바다로 무너져 내렸다. 2일(현지 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하와이주 빅아일랜드 남단에 위치한 하와이 국립공원에서 '호레이 해식 아치'가 최근 붕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은 지난 23일까지 온전한 모습이 확인된 아치가 27일 밤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은 열대성 허리케인 '놀로'가 하와이를 덮친 기간과 일치한다. 일각에서는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아치가 무너졌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폭풍이 지나간 시기 아치가 붕괴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놀로가 직접적인 붕괴 원인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는 게 국립공원의 입장이다. 해식 아치가 오랜 기간 침식돼 온 탓에 붕괴는 예견된 사건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2018년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이 폭발하며 호레이 아치 주변 절벽이 손상된데다 이후 허리케인 등으로 풍랑이 일며 아치 하단부가 떨어져 나갔을 거란 추정이다. 한편 호레이 아치는 550년 전 빅아일랜드 화산이 폭발하며 흘러내린 용암에 의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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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미 때 "휴식시간 많이" 이례적 요청...건강이상설 불붙나
중국 정부가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을 준비하면서 더 많은 휴식시간과 별도의 휴식공간을 마련해달라고 이례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의 건강에 대한 의문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한 사실이라면서 중국 정부가 시 주석의 백악관 방문에 앞서 이 같은 요청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백악관 웨스트윙에 시 주석 내외만 출입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 주석의 비서실장 격인 차이치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을 포함해 다른 중국 측 인사들조차 이용할 수 없는 공간이었다. 또 중국 정부는 시 주석에게 더 많은 휴식을 보장해줄 것을 미국 측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틀도 되지 않는 일정 동안 5시간 공백이 생겼다고 WSJ는 설명했다. 시 주석의 미국 도착 당일 저녁 일정이 없었던 것도, 이튿날 업무 오찬을 갖지 않았던 것도 중국 측의 휴식 요청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미국 방문 마지막날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 10분 머물렀는데, 이는 미국 측 계획보다 훨씬 짧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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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자사 에이전트 무단활동 가능성 100여개 기관 통보
지난 7월 허깅페이스 해킹 사건 이후 자사 AI(인공지능) 에이전트들의 무단 활동 가능성을 조사해온 오픈AI가 관련 기관 100여곳에 우려 사항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로그 게시글에서 허깅페이스 사건 이후 50페타바이트 규모 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들의 그간 활동을 분석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오픈AI는 자사 모델이 제3자의 보안 통제를 우회했거나 온라인 서비스를 방해했을 가능성, 제3자가 제공하는 웹사이트나 서비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을 식별해 당사자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AI 모델은 온라인에 부주의하게 게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로그인을 시도하거나 웹사이트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AI 에이전트들이 서로 기록을 주고받기 위해 공개 웹사이트를 게시판으로 이용한 사례도 있었다. 오픈AI는 "처음에는 허깅페이스 사건을 보안 문제로 이해했다"며 "이후 (AI가)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렬되지 않은 전략에 의존한 침해 사건이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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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두바이 여객기 추락 시도' 오만 조종사, 자국서 비행금지 처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에서 기장을 흉기로 공격하고 여객기를 추락시키려 했다는 혐의를 받는 오만 국적 부기장이 급진적 사상을 가졌다는 이유로 자국에서 비행금지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 게재한 기사에서 문제의 오만 조종사가 비행금지 처분에도 불구하고 아랍에미리트(UAE) 소속 항공사 플라이두바이에 고용돼 UAE 두바이발 이스라엘 텔아이브행 노선을 운항할 수 있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사건에 관한 언론 인터뷰에서 "(오만 조종사는) 이슬람 극단주의에 세뇌된 인물"이라며 "승객들을 해치려 했다"고 말했다. 오만 조종사가 어떻게 이스라엘 측 보안 검사를 통과하고 기내에 흉기를 반입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스라엘은 중동 국적 승무원이 자국 영공에 들어오기 전 개별적으로 보안 검사를 실시한다. 흉기를 반입한 경로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승무원이라는 이유로) 금속 탐지기를 통과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추측과 함께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라 정확한 경위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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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1년 내내 시행" 하원 통과, 트럼프 상원 압박 통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1년에 두 차례 시간을 바꾸는 현행 서머타임 제도를 폐지하고 1년 내내 서머타임 시간을 유지하는 법을 서둘러 처리하라고 의회에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상원 공화당 의원들은 내가 '시계 변경 없는 법'이라고 부르는 법안을 서둘러 처리해야 한다"며 "공식 명칭은 선샤인 보호법(이하 선샤인법)"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7월14일(현지시간) 선샤인법은 미국 하원에서 찬성 308표, 반대 117표를 받으며 통과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1년 내내 서머타임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현재 미국 대부분 지역은 3월부터 11월 약 9개월간 서머타임을 적용한다. 서머타임은 표준시간보다 시계를 한 시간 앞당겨 저녁 시간대 일조량을 늘리는 취지다. 예를 들어 서머타임 시기에는 표준시 오후 6시가 오후 7시로 바뀌면서 저녁에 해가 더 오래 떠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1년에 두 차례 시간을 변경하는 것을 중단하고 저녁에 자연광을 한 시간 더 확보하면 강도와 살인율을 낮추고, 교통사고를 줄이며, 심장질환과 뇌졸중, 계절성 우울증 위험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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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알래스카 투자 온도차…봉합 나선 美국무부 "상호 윈윈"
알래스카 LNG(액화천연가스) 개발 사업을 포함한 한국의 대미(對美)투자 프로젝트가 현실화하면 한미 양국 모두에 '윈윈'이 될 것이라고 미 국부무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한미 양국의 대미투자 발표가 상당한 간극을 보이는 가운데 미 국무부가 갈등 봉합과 논란 진화에 나선 모양새다. 토미 피곳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DC 외신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와 관련, "양국 모두에 긍정적인 발전"이라며 "이런 투자들이 결실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행정부 전반에 걸쳐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역사적인 무역 합의에서 비롯된 투자에 대해 한국과 분명히 논의해왔다"며 양국의 합의를 토대로 투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프로젝트가 실현되면 미국과 한국, 양국 국민에게 진정한 '윈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곳 대변인은 알래스카 LNG 사업 등에 대한 양국 정부 발표 내용에 차이가 있다는 질문에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사안의 긍정적인 측면이고 그것이 여기서 중요한 이야기"라며 "우리가 (대미투자) 합의를 이뤘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