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통령상 수상

LG전자,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통령상 수상

진상현 기자
2009.11.26 06:00

LG전자(184,900원 ▲28,200 +18%)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T 이노베이션 대상은 산업과 공공 분야의 IT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IT 활용 보급에 공이 큰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다.

LG전자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전자태그(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분야 IT 혁신 네트워크 사업자에 선정돼 TV사업 부문의 공급망 관리(SCM)에 전자태그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시스템은 LG전자와 협력업체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로도 평가 받고 있다. 상호공급기획 예측프로그램(CPFR, Collaborative Planning Forecasting and Replenishment)을 구축, 주문 생산계획을 실시간으로 LG전자와 협력회사 간 또는 협력회사 상호간에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와 협력업체는 이를 통해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고, 물류창고를 거치지 않고 공장에서 고객에게 바로 제품을 배송하는 직출하율을 2008년 75%에서 96%로 획기적으로 높였다.

LG전자는 향후 전자태그 시스템을 다른 제품에 확대 적용하고, 해외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기업의 핵심경쟁력인 공급망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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