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245,000원 ▼14,000 -5.41%)(구자균 사장)이 동남아 '그린비즈니스'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LS산전은 8일 말레이시아 내무부 산하 '센티엔웨이브'(STW)와 '스마트그리드 및 그린비즈니스 사업 협력'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LS산전은 말레이시아에 원격검침시스템(AMR) 및 스마트검침인프라(AMI)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스타트그리드 솔루션을 공급한다. 센티엔웨이브는 시장 및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센티엔웨이브는 현지 정부가 후원하는 국제환경인식프로그램(EAP) 주관사로 선정돼 이 프로그램의 스마트그리드 부문에 LS산전 솔루션이 공급될 예정이다.
LS산전 관계자는 "LS산전의 전자태그(RFID) 사업 파트너인 센티엔웨이브가 LS산전의 스마트그리드 기술력을 확인하고 말레이시아 그린비즈니스 분야 개척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며 "센티엔웨이브는 현지에 탄탄한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보유해 현지 시장 진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서 확고한 사업진출 창구를 만든 만큼 말레이시아를 동남아 시장 전체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