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TG' 美서 6만5천여대 리콜

단독 현대차 '그랜저TG' 美서 6만5천여대 리콜

최인웅 기자
2010.01.08 10:29

"어드밴스드에어백 문제… 국내차엔 상관 없어"

↑현대차 '그랜저TG'
↑현대차 '그랜저TG'

현대차(471,000원 ▲5,500 +1.18%)의 중대형 세단 '그랜저 TG(미국수출명:아제라)' 6만5000대가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으로부터 리콜조치를 받았다.

지난 7일(현지시간) NHTSA는 2005년 9월27일부터 2008년 10월1일까지 생산된 그랜저 TG(2006~2009년식) 6만5226대에 대해 조수석 안전벨트의 장력센서가 반복적인 사용으로 손상을 입게 되면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 달부터 해당 차량의 소유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무료로 리콜을 실시해줄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리콜은 극히 일부 그랜저모델에 해당되는 문제였지만, 예방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며 "미국 판매용 그랜저에만 장착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충격강도와 탑승자 몸무게, 키 등을 고려한 에어백의 팽창정도 조절)관련 문제기 때문에 국내판매 모델과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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