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창립 43주년 기념행사서 밝혀...서울·대전·여수서 자원봉사활동 전개
허동수GS(62,800원 ▼4,400 -6.55%)칼텍스 회장은 18일 "기존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해 나가면서도 연료전지와 박막전지, 탄소소재 등 신에너지사업도 본격화해 녹색성장 시대의 도래에 효율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창립기념일(19일) 하루 앞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창립 43주년 기념행사에서 "최근 세계적인 추세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고 전제한 뒤 "녹색성장 시대의 도래에 효율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줄인 친환경 녹색에너지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경제성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앞으로도 상당기간 화석에너지가 주 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또 기념사를 통해 △창립초기 하루생산량 6만배럴이던 정제능력이 현재 75만 배럴로 확장, 단일규모 세계 4위에 올라섰고 △창립초기 72개에 불과했던 주유소는 현재 4000여개의 주유소 및 충전소로 확대됐으며 △1300만 여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등의 성장을 거듭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과 인도 등 해외사업과 유전개발, 전력, 도시가스,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사업 전분야로 진출해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의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며 "오는 9월 제3중질유분해시설(고도화설비)이 본격적으로 상업생산에 들어가면 국내 최고의 고도화비율을 갖춰 회사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허 회장은 마지막으로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임직원이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면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적이며 실천지향적인 조직문화와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회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GS칼텍스는 창립기념일인 19일에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서울과 대전, 여수에서 장애우 300여명과 함께 △국립공원 숲체험 △나무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나들이 활동을 하는 '우리 서로 하나되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GS칼텍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GS갈텍스 관계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연계해 참자가들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의미를 이해하고 아름다운 국립공원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