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NX10 출시 2개월만에 1만대 돌파 인기몰이

삼성NX10 출시 2개월만에 1만대 돌파 인기몰이

성연광 기자
2010.05.26 12:02

[2010 히트상품]삼성 렌즈교환식 카메라 'NX10'

↑삼성 NX10
↑삼성 NX10

삼성전자가 올 초 선보인 첫번째 신개념 렌즈 교환식 카메라 '삼성NX10'은 고화질과 휴대성, 사용 편의성을 두루 갖춰 출시 2개월 만에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넘기며 단숨에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기존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용 이미지센서 규격(APS-C)과 동일한 크기의 1460만 화소 CMOS센서를 탑재하고도 두께와 무게를 기존 DSLR카메라 대비 40% 이상 줄였다. 특히 전자식 뷰파인더와 플래시를 내장하면서도 가로 12.3cm, 두께 3.9cm, 무게도 353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삼성 NX10은 자동초점(AF) 센서 없이 이미지 센서에서 명암을 구분하는 콘트라스트 AF 방식으로, 단 0.2초만에 초점을 잡아내는 빠른 오토포커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최신 디스플레이인 아몰레드(AMOLED) 스크린을 채용해 강한 햇빛이나 어떤 각도에서도 빠르고 선명하게 촬영결과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내놓으면서 교환 렌즈, 이미지 센서, 이미지처리프로세서(DSP) 등 카메라 핵심 부품은 물론 광학 설계, 초정밀 렌즈 가공,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 등의 핵심 기술까지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 NX10의 인기 비결은 이같은 기술력 뿐 아니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감성 체험' 마케팅 활동에 있다. 국내에서는 인기스타 한효주를 모델로 2월 6일부터 TV, 극장, 온라인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또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을 통해 모델 한효주가 직접 '삼성 NX10'을 들고 사진에 대해 배워 가는 '한효주의 포토홀릭'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 NX10에 관심을 이끌어왔다.

이와 함께 전세계 6개국 120명의 학생들의 창작 사진 콘테스트인 WCIC(World Creative Imaging Competition) 행사를 진행하는 등 '창작의 도구'라는 모티브로 글로벌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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