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분기 5조 이익, 매출 37조원 전년동기대비 13% 증가
삼성전자(275,500원 ▼5,500 -1.96%)가 반도체와 LCD를 '투톱'(Two Top)으로 앞세워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5조원대에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7조원, 5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87%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또 사상 최대였던 1분기 신기록을 웃도는 규모여서 상반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 실적을 뛰어 넘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1조6400억원, 9조4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187%씩 늘어났다.
삼성전자가 2분기 연속 실적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건 반도체와 LCD 업황의 호조 덕분이란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