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노사가 6년 연속 무교섭 임금 위임에 합의했다.

GS칼텍스는 14일 오후 전남 여수공장 본관 임원회의실에서 생산본부장인 전상호 사장과 김국진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임금협약 위임식'을 개최했다.
GS(62,500원 ▼4,700 -6.99%)칼텍스 노사는 이 자리에서 제3중질유분해시설(고도화설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과 신성장 사업기반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임금협약 위임에 합의했다.
김 위원장은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현재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미래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고도화설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가동을 위해 임금에 관한 제반 사항을 회사에 위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 사장도 "노조가 불확실한 경영환경 극복을 통한 회사 경쟁력 제고 및 신성장 사업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자 6년째 임금교섭을 위임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노사가 함께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기본으로 끊임없는 개선·개량 활동을 펼쳐 세계적인 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여수공장이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