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실시...74.1% 찬성해 가결
SK에너지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
SK에너지(116,500원 ▲2,000 +1.75%)는 앞서 노동조합과 사측이 마련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2549명) 중 2094명이 투표(투표율 82%)하고, 1564명(74.1%)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SK에너지 노사는 지난 9일 울산공장에서 노사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단협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합의안은 기본급 3% 인상, 문화활동지원금 연간 80만원 지원 신설, 경조금과 주택자금, 학자금 지원액 인상, 건강진단제도와 의료비 지원제도 확대 등이다.
노사는 또 조합원의 관심사인 고용안정 관련 사항을 단협에 명문화했다. 아울러 임단협 및 회사 분할 격려금으로 1인당 평균 주식 42주(근속연수에 따라 차등) 지급과 250만원 지급 등에도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