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LG전자(121,400원 ▼6,500 -5.08%)는 스마트폰 사업이 본격화되는 4분기부터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정도현 LG전자 부사장(CFO)는 28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된 기업설명회(IR)에서 "3분기 말 전략 스마트폰 시리즈와 태블릿PC 출시를 위해 글로벌 사업자들과 논의 중"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단말기 사업의 실적 회복이 빨라지면서 4분기부터는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사업부진은 LG전자 2분기 실적악화의 최대 요인으로 지목받아왔다.
한편, 정 부사장은 "유럽과 미국, 한국 등 주요 국가들의 경기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LCD 패널 수급 안정화에 따라 LCD TV 사업의 수익이 안정화되고, 가전과 에어컨 제품의 재료비가 줄어든다는 플러스 요인이 상존해있다"며 "단기적인 실적 악화에도 휴대폰의 R&D 및 기업간거래(B2B) 사업 투자 등 미래 기반 투자는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