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센트’ 브랜드 정통성 계승, 차명 단일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현대차가 새 소형차 차명을 '엑센트(Accent)’로 확정했다.
현대자동차(501,000원 ▲9,000 +1.83%)는 오는 11월 출시예정인 프리미엄 소형 신차 'RB(프로젝트명)'의 차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엑센트는 1994년 4월 출시 이후 5년 동안 내수 시장에서 41만여대 이상이 팔려나가며 소형차 시장의 강자로 군림했던 베스트셀링카다. 출시 당시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에 파스텔톤 컬러를 도입해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대차는 RB 차명을 ‘엑센트’로 결정하면서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한층 강력해진 스타일과 성능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여했다.
또한 현대차 대표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한편 수출차명과의 통일성을 이뤄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컨셉트를 바탕으로, 엑센트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과 향상된 연비 성능에 기존 소형차급에서 볼 수 없던 첨단 신사양 등 ‘세련된 디자인과 강한 성능’으로 무장해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센트는 국내 소형차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진취적 도전정신의 상징"이라면서 "올 11월 새롭게 선보일 ‘엑센트’도 이러한 정신을 계승, 외관과 성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켜 국내 소형차 시장에 다시 한 번의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현대차는 최근 아반떼 및 쏘나타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11월 엑센트가 새로이 출시됨에 따라 판매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