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스퍼레이션' 등 미국 4G 이통 공략

삼성, '인스퍼레이션' 등 미국 4G 이통 공략

강경래 기자
2011.01.07 07:00

'인스퍼레이션' 등 CES서 4세대 LTE 제품군 소개

삼성전자(201,000원 ▼7,500 -3.6%)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11'에서 4세대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 등을 공개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 버라이즌을 통해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인 인스퍼레이션은 안드로이드2.2 버전을 비롯해 4.3인치 고화질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수퍼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 1기가헤르츠(㎓) 속도 중앙처리장치(CPU), 800만화소 카메라 등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인스퍼레이션 외에 LTE 기반 갤럭시탭도 처음 공개했다. 갤럭시탭 LTE 버전은 전 세계적으로 150만대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탭에 LTE 통신 기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인스퍼레이션과 함께 버라이즌을 통해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2.2 버전과 함께, 7인치 LCD 디스플레이, 500만화소 카메라, 영상통화 등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 한 번에 최대 5명까지 LTE 통신망 이용이 가능한 '4세대 LTE 모바일 핫스팟'(LC11)도 이번 전시회에 공개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LTE 단말기와 시스템, 표준 기술 등 LTE와 관련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라며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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